Credidimus Caritati 私たちは天主の愛を信じた

2024年から贖いの業の2000周年(33 - 2033)のノベナの年(2024-2033)が始まります

2020年9月27日は、聖霊降臨後第十七主日(二級祝日 典礼色:緑)です。聖伝のミサのラテン語と日本語・中文・韓国語の対訳のテキストをご紹介いたします

2020年09月22日 | ミサ聖祭

2020年9月27日は、聖霊降臨後第十七主日(二級祝日 典礼色:緑)です。聖伝のミサのラテン語と日本語・中文・韓国語の対訳のテキストをご紹介いたします

ミサ聖祭
<書簡>において、囚人聖パウロは、まことのキリスト教生活を行えとわれらに教えている。この生活は、神祕体の一致性を実現することである。すなわち、平和と愛徳とにむすばれた一つの身体と一つの霊魂となるべきである。天主の掟は、同じことを目的とするものである。この一つの目的とは、愛である。<聖福音>聖体を制定してのち、死地におもむこうとするキリストは、普遍的愛の新しい掟を宣言し、御父にむかって、われらを一つに結び給えと祈り給うた。

天主把世界各地的人聚集于祂的教会中,联合成美妙的团体:因圣洗使一般的人成为以基督为首的唯一奥体,并以天主为父的唯一家庭(书信)。不仅如此,他们在圣体中同样的受养以基督的血肉,因而变成祂的妙身。从此,唯一整个(奥义)的基督,生活于祂许多的肢体中,并在我们身上继续爱祂的圣父天主,及爱祂的兄弟世人。因此,爱德正是主的唯一法律,人们欲知道基督是否在他们身上活着,该看他们是否有了基督真的爱德(福音)。

『네 천주를…사랑하라…남을 네 몸 값이 사랑하라』(복음) 『모든 계명과 신조는 이 두가지(사랑)에 의존한다』매일 우리들은『(이)법률안에서 걸으며』(초입경),『마귀의 유감을 물리침』뿐만 아니라『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하는 물음에 응답한다. 우리는 행동을 가지고 그리스도는『나의 주』이시라고 우리의 신덕을 드러낸다.(복음) 성세를 통하여 천주께서는『모든 이의 성부』(서간경)가 되셨으므로 우리는『서로 사랑하여 참고 살아간다』 

Dominica Decima septima post Pentecosten 聖霊降臨後第第十七主日 降临后第十七主日 성신 강림 후 제 17 주일
II Classis 二級祝日 复式【绿】  (2급) 초록색
Ant. ad Introitum. Ps. 118, 137 et 124. 入祭文 詩篇、118ノ137、124 进台咏(咏118:137,124) 초입경(성영 118 137,124)
Iustus es, Dómine, et rectum iudicium tuum : fac cum servo tuo secúndum misericórdiam tuam. 主よ、御身は義なり、御身の審きは正しい。御あわれみに従って下僕を扱い給え。 上主啊!祢是公义的,祢的判决也是正直的;求祢照祢的仁慈待祢的仆人。 주여 너 공의하시고 네 심판이 옳으시니네 자비를 따라 네 종을 대우하소서.
Ps. ibid., 1. 詩篇、118ノ1 咏118:1 (성영 118․1) 
Beáti immaculáti in via : qui ámbulant in lege Dómini. 生涯において汚れなき者たち、主の掟において歩む者らは幸いなるかな。 品行淳厚,遵守上主法律的,是有福的人。 무죄하게 길을 다니고 주의 법 안에서 걷는 자들은 복되도다. 
V/.Glória Patri. V/. 願わくは聖父と・・・(栄誦)。 光荣归于父……。 영광이 부와 자와... 
Iustus es, Dómine, et rectum iudicium tuum : fac cum servo tuo secúndum misericórdiam tuam. 主よ、御身は義なり、御身の審きは正しい。御あわれみに従って下僕を扱い給え。 上主啊!祢是公义的,祢的判决也是正直的;求祢照祢的仁慈待祢的仆人。 주여 너 공의하시고 네 심판이 옳으시니네 자비를 따라 네 종을 대우하소서.
Oratio. 集祷文 集祷经 축문
Da, quǽsumus, Dómine, pópulo tuo diabólica vitáre contágia : et te solum Deum pura mente sectári. Per Dóminum. 主よ、願わくは、御身の民に悪魔的な汚染をさける恩寵を与え給え、清い心で、天主なる御身のみに従わせ給え。天主として、(…)。 主,求祢恩赐祢的子民能躲避魔鬼的接触,并能以净心跟从祢,唯一天主。因我们主耶稣基督……。 주여 비오니 네 백성에게 모든 마귀와 유감을 물리칠 은혜를 태워 주시며 또한 그들로 하여금 오직 하나이신 너 천주를 조찰한 마음으로 섬기게 하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Léctio Epístolæ beáti Pauli Apóstoli ad Ephésios. 使徒聖パウロの、エフェゾ人への書簡の朗読 书信 서간경
Ephes. 4, 1-6. エフェゾ 4ノ1-6 (弗4:1-6) (에페소서 4 1-6)
Fratres : Obsecro vos ego vinctus in Dómino, ut digne ambulétis vocatióne, qua vocáti estis, cum omni humilitáte et mansuetúdine, cum patiéntia, supportántes ínvicem in caritáte, sollíciti serváre unitátem spíritus in vínculo pacis. Unum corpus et unus spíritus, sicut vocáti estis in una spe vocatiónis vestræ. Unus Dóminus, una fides, unum baptísma. Unus Deus et Pater ómnium, qui est super omnes et per ómnia et in ómnibus nobis. Qui est benedíctus in sǽcula sæculórum. Amen. 兄弟たちよ、主において鎖につながれた[囚人となった]私は、あなたたちに願う。あなたたちが召し出された召命にふさわしいように歩き[生き]、すべての謙遜と柔和と忍耐とをもって、互いに愛によってたえ忍び、平和の鎖[きずな]において精神の一致を守るようにせよ。体は一つ、精神は一つ、あなたたちが召出しによって一つの希望に召されたのと同様に、主は一つ、信仰は一つ、洗礼は一つ、天主は一つで、すべてのものの父であり、すべてのものの上にあり、すべてのものの上に働き、すべてのものの内に在す。 弟兄们:我这因主被囚而带着枷锁的人,谆谆劝告你们:你们的生活要和你们所蒙受的圣召相称;你们在一切事上要用谦逊、温和、坚忍,彼此因相爱而互相容忍;努力在和平的联系中保持一心一意。你们原是一个身体,你们都有同一的圣神,你们也蒙召具有同一的希望;只有一位主,同一的信德,同一的洗礼;只有一位天主,作万有的大父;祂在一切之上通过一切,在我们众人内。愿祂世世代代享受赞美!阿门。 형제들아 주안에 죄수가된 나 너희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맡은바 성소에 합당하게 모든 겸손과 양순으로써 걷고 인내하여 사랑으로써 서로 참고 평화의 끈으로써 정신의 일치를 보존하기로 주의할지어다. 몸이 하나요 영신이 하나이니 너희가 받은바 성소의 희망이 하나인것과 같도다. 주 하나이시오 신덕이 하나이요 성세가 하나이요 모든이 위에 모든 것을 인하여 우리 모든이 안에 계신 모든 이의 아비이신 천주 하나이시로다. 저는 세세에 찬미를 받으실지어다. 아멘. 
Graduale. Ps. 32, 12 et 6. 昇階誦 詩篇、32ノ12、6 台阶咏(咏32:12,6) 층계경(성영 32 12,16)
Beáta gens, cuius est Dóminus Deus eórum : pópulus, quem elégit Dóminus in hereditátem sibi. 彼らの天主がその主である民は幸せなるかな。主が、世嗣としてえらび給うた民は。 认天主为上主的民族是有福的,上主选为自己产业的民族是有福的。 그의 천주 주시요. 또한 주 그를유업으로 간선하셨으면 그 백성은 복되도다. 
V/. Verbo Dómini cæli firmáti sunt : et spíritu oris eius omnis virtus eórum. V/. 天は、主の御言葉によって固められ、天のすべての力は主の口の息吹きによる。 诸天的造成,由于天主的一语;万象的产生,由于他口中的嘘气。 주 말씀으로 하늘을 설정하시고 당신 입김으로 저의 모든 군대를 세우셨도다. 
Allelúia, allelúia. V/.Ps. 101, 2. アレルヤ、アレルヤ、 詩篇、101ノ2 阿肋路亚。阿肋路亚!(咏101:2) 알렐루야 알렐루야.(성영 101․2) 
Dómine, exáudi oratiónem meam, et clamor meus ad te pervéniat. Allelúia. 主よ、私の祈りを聞き入れ給え、私の叫びが御身に至らんことを、アレルヤ。 上主啊!求祢谛听我的祈祷;愿我的哀号上达于祢。阿肋路亚。 주여 내 빎을 들어 허락하소서. 내 부르짖는 소리 네게 사무쳐지이다. 알렐루야. 
+ Sequéntia sancti Evangélii secúndum Matthǽum. マテオによる聖福音の続誦 福音 복음
Matth. 22, 34-46. マテオ 22ノ34-46 (玛22:34-46) (성마두 22․34-46)
In illo témpore : Accessérunt ad Iesum pharisǽi : et interrogávit eum unus ex eis legis doctor, tentans eum : Magíster, quod est mandátum magnum in lege ? Ait illi Iesus : Díliges Dóminum, Deum tuum, ex toto corde tuo et in tota ánima tua et in tota mente tua. Hoc est máximum et primum mandátum. Secúndum autem símile est huic : Díliges próximum tuum sicut teípsum. In his duóbus mandátis univérsa lex pendet et prophétæ. Congregátis autem pharisǽis, interrogávit eos Iesus, dicens : Quid vobis vidétur de Christo ? cuius fílius est ? Dicunt ei : David. Ait illis : Quómodo ergo David in spíritu vocat eum Dóminum, dicens : Dixit Dóminus Dómino meo, sede a dextris meis, donec ponam inimícos tuos scabéllum pedum tuórum ? Si ergo David vocat eum Dóminum, quómodo fílius eius est ? Et nemo poterat ei respóndere verbum : neque ausus fuit quisquam ex illa die eum ámplius interrogáre. そのとき、ファリザイ人たちがイエズスの近くに相集まった。そしてそのうちの一人の律法学士が、イエズスをこころみるために、「先生、律法のうちどの掟がいちばん大切ですか?」とたずねた。そこでイエズスは、「"あなたは、すべての心、すべての霊、すべての知恵をあげて、主なる天主を愛せよ"これが第一の、最大の掟である。第二のも、これと似ている。"隣人を自分と同じように愛せよ"。全律法と預言者とは、この二つの掟による」とお答えになった。ファリザイ人たちが集まっていた時、「あなたたちはキリストについてどう考えているのか?それはだれの子か?」とイエズスがお問いになると、かれらは「ダヴィドの子です」と答えたので、イエズスは、「そうすると、ダヴィドが霊感をうけて、かれを主と呼ぶのはなぜだろう?"主は私の主におおせられた。私があなたの敵をあなたの足の下におくまで、私の右にすわれ"と書かれている。ダヴィドはかれを主と呼んでいるのに、なぜ、子なのか?」とおおせられた。だれも一言も答えられず、またその日から、あえて問いかける者もなくなった。 那时候,法利塞人到了耶稣面前,其中有一个法律学士试探耶稣,问祂说:“师傅!法律上的诫命,哪一条最大?”耶稣对他说:“‘你当全心、全灵、全意爱上主你的主、天主。’这是最大的,也是第一条诫命;第二条与第一条相仿,就是当‘爱你的近人、如同你自己一样。’一切法律和先知都系属这两条诫命。”那时法利塞人正聚在一起,耶稣问他们说:“对于基督,你们意见怎样?祂是谁的儿子?”他们答说:“祂是达味之子。”耶稣说:“那么达味蒙神默启,怎么还称祂为主呢?说:‘主对我主说:祢坐在我右边,直等我把祢的仇敌放在祢的脚下。’达味既称祂为主,祂怎么又是达味之子呢?”他们中谁也不能回答一句。从那天起,没有一个人再敢问他了。 유시에 바리서이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 그중에 법률학사 하나이 예수를 시험하여 물으되「스승이여 법률에 어느 계명이 제일 크오니까.」예수 가라사대「네 주 천주를 온전한 마음과 온전한 영신과 온전한 뜻으로 사랑하라 하였으니 이는 가장 크고 제일 으뜸 계명이요 제이는 이와 같으니곧 남을 네몸 같이 사랑하라 하였으니 모든 교법과 선지자의 글이 이 두 계명에 달렸느니라」하시니라. 바리서이들이 모이매 예수 저들에게 물어 가라사대「너희 생각에 그리스도는 어떤자이며 뉘 자손이뇨」저들이 이르되「다위의 자손이니다.」가라사대「그러면 다위가 성신을 인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불러 주라하여 이르되 주 오주더러 이르시되 나 네 원수들로써 네 발판을 삼기까지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다 하였느뇨. 그러면 다위가 저를 불러 주라 하였으니 어떻게 그 자손이 되겠느뇨.」하시니 아무도 능히 예수께 한말도 대답치 못하고 또 그날부터 아무도 감히 다시 예수께 힐문하는 이 없더라. 
Credo 信経 信经 신경
Ant. ad Offertorium. Dan. 9, 17, 18 et 19. 奉献文 ダニエル書、9ノ17、18、19 奉献咏(达9:4,17,18,19) 제헌경(다니엘 9․17,18,19)
Orávi Deum meum ego Dániel, dicens : Exáudi, Dómine, preces servi tui : illúmina fáciem tuam super sanctuárium tuum : et propítius inténde pópulum istum, super quem invocátum est nomen tuum, Deus. 私、ダニエルは、我が天主に祈った、「主よ、下僕の祈りを聞き入れ給え、御身の聖所の上の御身の顔を照らし給え。また、天主よ、その上に御名を呼び求めたこの民[の祈り]を、いつくしみ深く聞き給え。」 我、达尼尔,曾向我的天主祈祷说:“主,请祢垂听祢仆人的哀祷!使祢的慈颜光照祢的圣所。天主,请祢惠然垂顾以祢名为称号的这班人民。” 나 다니엘이 주께 기구하여 말하기를 주여 네 종의 기구를 들어 허락하사 네 얼굴을 네 성소 위에 비추시며 천주여 이 백성을 위하여 네 이름을 불렀으니 저를 인자로이 굽어보소서 하였노라. 
Secreta. 密誦 密祷经 묵념 축문
Maiestátem tuam, Dómine, supplíciter deprecámur : ut hæc sancta, quæ gérimus, et a prætéritis nos delictis éxuant et futúris. Per Dóminum. 主よ、われらは、へり下って御稜威に祈り奉る。我らが行うこの聖なるものが、過去の罪と、将来の罪よりわれらを取りださんことを。天主として、(…)。 主,我们俯伏恳求祢的尊威,使我们在此举行的奥迹,解除我们的罪孽,并保存我们脱免未来的过恶。因我们主……。 주여 엄위하신 네 대전에 간구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지금 거행하는 바 거룩한 비사로 인하여 과거와 장래의 죄악에서 구함을 얻게 하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Præfatio de sanctissima Trinitate  三位一体と主日との序誦 天主圣三的颂谢引 성삼감사경
Vere dignum et iustum est, æquum et salutáre, nos tibi semper et ubíque grátias ágere : Dómine, sancte Pater, omnípotens ætérne Deus : Qui cum Unigénito Fílio tuo et Spíritu Sancto unus es Deus, unus es Dóminus : non in uníus singularitáte persónæ, sed in uníus Trinitáte substántiæ. Quod enim de tua glória, revelánte te, crédimus, hoc de Fílio tuo, hoc de Spíritu Sancto, sine discretióne sentímus. Ut, in confessióne veræ sempiternǽque Deitátis, et in persónis propríetas, et in esséntia únitas, et in maiestáte adorétur æquálitas. Quam laudant Angeli atque Archángeli, Chérubim quoque ac Séraphim, qui non cessant clamáre cotídie, una voce dicéntes : Sanctus… 主よ、聖なる父よ、全能永遠の天主よ、われらが御身に、いつもどこにても感謝を捧げるのは、実にふさわしく正しいこと、義務と救いである。御身は、御独り子と聖霊と共に、唯一の天主、唯一の主にて在す。すなわち、御身は、一の位格の単一にて在すのではなく、唯一の実体(substantia)の三位にて在す。御身の御光栄について、御身が啓示するがゆえに、われらが信じ奉ることを、聖子について、聖霊について、差別なく、われらは信じ奉る。真の永遠の天主の本性を告白するにおいて、位格における固有性が礼拝され、本質(essentia)における唯一性と、御稜威における等しさも礼拝されるためである。これを、天使らと大天使らは、智天使も熾天使も、讃美し、絶え間なく声を上げ、日々声をあわせてこう言う。聖なるかな、… 主,圣父,全能永生的天主!我们时时处处颂谢祢,实是正义而必须的,属于我们天职的,也属我们得救的。祢与祢的独子及圣神,只是一个天主,只是一个主;不是因为位是单独一个,却是因为三位同具一个性体。的确,我们所怎样依照祢的启示,相信祢享的光荣,我们无区别地也同样确认祢的圣子,也同样确认圣神共享这个光荣。因此,我们在明认圣三真实而永在的天主性上,同时论位,我们敬拜圣三的各一,论体,我们敬拜圣三的无二,论尊荣,我们敬拜圣三的均等。这圣三的尊荣,是天神们和总领天神们,普知天神们和炽爱天神们,所虔诚歌颂的;他们日复一日,永不停止同声高呼说:圣、圣、圣…… 주여, 성부여,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우리가 어디서나 항상 주께 감사하는 것이 참으로 당연하고 옳으며, 지당하고 구령에 유익하나이다. 주는 외아들과 성신과 더불어 오직 한분의 천주시요, 오직 한분의 주이시되, 한 위가 아니시고, 한 체로서 세 위시니이다. 주의 계시로 우리가 주의 영광에 대하여 믿는 바를, 성자와 성신에 대하여서도 조금도 다름이 없이 믿나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참되시고 영원하신 천주성을 찬미함에 있어, 위로서는 각 품이시요, 체로서는 하나이시요, 지존하시기는 같으심을 찬송하나이다. 천신들과 대천신들 및 케루빔과 세라핌이 이를 찬양하며, 날마다 간단없이 제창하나이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천주이신 주는 거룩하시나이다. 하늘과 땅에 주의 영광이 가득하나이다. 천상에 좌정하신이여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는 찬미받아지이다. 천상에 좌정하신이여 호산나.
Ant. ad Communionem. Ps. 75, 12-13. 聖体拝領誦 詩篇、75ノ12-13 领主咏(咏75:12,13) 영성체경(성영 75․12,13)
Vovéte et réddite Dómino, Deo vestro, omnes, qui in circúitu eius affértis múnera : terríbili, et ei qui aufert spíritum príncipum : terríbili apud omnes reges terræ. 主の周りで贈り物を捧げるすべての者らよ、おまえたちの天主なる主に願いをし、[讃美を]捧げよ。君主らの息[生命]をうばい給うおそるべき天主、地のすべての王にとっておそるべき天主に。 你们居留在上主、你们的天主附近的,和拿献仪给可畏之主的,都该向祂许愿,向祂偿还;祂要摧毁首领们的自尊心,祂是地上诸王所敬畏的。 둘러있어 예물을 드리는 모든이들아 두려워할자시오 제왕의 생명을 앗는자시오 천하만왕 앞에 두려워 할 자신 주 너희 천주께 허원하고 허원한 바를 지킬지어다. 
Postcommunio. 聖体拝領後の祈 领后经 영성체 후 축문
Sanctificatiónibus tuis, omnípotens Deus, et vítia nostra curéntur, et remédia nobis ætérna provéniant. Per Dóminum. 全能の天主よ、願わくは、御身の聖化の業により、我らの悪徳が癒され、我らに永遠の薬が与えられんことを。天主として、(…)。 全能的天主,切望祢使人圣化的圣事,疗愈我们的不良倾向,并供予我们得永生的神粮。因我们主……。 전능하신 천주여 네 성사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 악습을 고치시고 영생의 신약을 태워주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再掲】第二バチカン公会議は、教会をどのように自己定義したのか?【1】この世に対して

2020年09月22日 | カトリックとは
アヴェ・マリア!

愛する兄弟姉妹の皆様、

 私たちは第二バチカン公会議で、カトリック聖伝と比べてどのような点が新しくなったか、どのような点で見方と変わってしまったかを考察してきました。
 既に、
(1)第二バチカン公会議は、人間についてどのように新しく考えるようになったかのか? 
また、
(2)第二バチカン公会議は、天主と人間との関係についてどのように新しく考えるようになったかのか? 
について考察しました。

 それでは、第二バチカン公会議により生まれた新しい人間から生まれ出た教会について、つまり、新しい人間と天主との関係を取りなす第二バチカン公会議の教会について、考察を進めていきましょう。

 現代の人類は、自分が発見した事がらと自分の力に感動し自己陶酔しており、崇高な人間こそが全ての中心であると確信します。そこで第二バチカン公会議は自己の使命として、人間の崇高な召命にふさわしい兄弟的一致と博愛と世界統一と、よりよい世界の建設を挙げています。


『現代世界憲章』3(人間に対する奉仕)
 したがって公会議は、・・・聖霊に導かれる教会が、その創立者から授けられた救いの力を人類のために提供することは、神の民が属している人類全家族に対する連帯感と尊敬と愛とを最も雄弁に証明することになると考える。実際、人間のペルソナをこそ救うべきであり(Hominis enim persona salvanda est)・・・人間こそ、われわれの全叙述の中心点である。
 それゆえ、この公会議は人間の崇高な召命を宣言し、・・・人間のこの召命に相応するすべての人の兄弟的一致を確立するために、教会の誠意に満ちた協力を人類にささげる

『現代世界憲章』26(共通善の促進)
 これと同時に、人間のすぐれた尊厳についての自覚も増している。人間はあらゆる物にまさるものであり、その権利と義務は普遍的で、侵すことのできないものだからである。

『現代世界憲章』55(文化を作り出す人間)
 世界の統一と、真理および正義の中によりよき世界を建設すべきわれわれの使命とを考えるならば、それはいっそう明きらかである。こうして、われわれは新しいヒューマニズムの証人であり、・・・

『現代世界憲章』78(平和の本質)
 したがって、すべてのキリスト者は愛の中に真理を実行しながら(エフェソ4:15)、平和を求め、また打ちたてるために、平和を心から愛する人々と協力するよう強く求められている。

『現代世界憲章』92(すべての人との対話)
 教会は福音の知らせによって全世界を照らし、またあらゆる国、民族、文化に属するすべての人を一つの霊の中へ集めるという使命の力によって、誠実な対話を可能にし、強化する兄弟愛のしるしとなる。・・・
 このような話し合いの望みは、・・・われわれの側からは何びとをも除外しない。
 父なる神はすべての人の起源であり目的であり、われわれはすべて兄弟となるよう召されている。したがって、またこの同一の人間的・神的召命によって召されているわれわれは、暴力と欺瞞なしに、真の世界平和建設のために協力できるし、また協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

『教会憲章』 1(序文)
 教会はキリストにおけるいわば秘跡、すなわち神との親密な交わりと全人類一致のしるしであり道具である。

『教会憲章』 9 
  神は、救いの作者であり、一致と平和の源であるイエズスを信じ仰ぐ人々を一つの集団に招き集めて、教会を設立した。それは、教会が、すべての人と個々の人にとって、救いをもたらす一致の見える秘跡となるためである。



 そこで、
(3)第二バチカン公会議は、教会についてどのように新しく考えて自己定義したのか? どのように新しいヒューマニズムを促進するために教会は自分をどのように変えたのか? 第二バチカン公会議の教会は、この世に対して、他の宗教に対して、教会内部構造についてどのように変わったのか?
 という点を考察してみます。

【教会とこの世との関係】

 聖伝によれば、天主であり、王の王であるキリストは、二つの職務を制定した。一つは使徒の司祭的な職務であり、民と人々とを天主へと直接に結びつける。もう一つは政治的職務であり人民を善徳へと秩序付ける。

 教会統治権も、政治的統治権も、全ての権能はキリストからくる。キリストはそれを教皇、あるいは君主にそれぞれの権能を委ねる。この二つの構造と統治権とは互いに独立している。

 しかし、この二つの裁治権あるいは職務の目的・究極目的は、相互に関係を持つ。政治の目的である市民の徳のある生活は、彼らの永遠の救霊のためにのみある。後者は教会の目的である。従って、目的に関しては、政治は、教会に直接的に本質的に(たんに偶然的だけではなく)従属する。


 使徒達は、来世の救霊とこの地上での平和の達成のために、この世界の政治的諸国が必要としていたことを説教した。古代プラトンは、統治するにふさわしい徳を持った聖人君主たる哲人をどこに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か悲しく疑問に思った。私たちの主イエズス・キリストは、教会の権力と政治の権力とを区別し、「聖人君主たる哲人」たる教会の司教たちが、政治的には自由でありながら、政治に携わる人々を正しく導くことを委ねた。

 ボニファチオ八世は、1302年大勅書「ウナム・サンクタム(Unam Sanctam)」で、カトリック教会の聖伝の教えを述べた。

「世俗の権威は霊的権威の下に置かれるべきである。何故なら、使徒聖パウロ曰く「天主に拠らない権能はない、あるものは全て天主によって秩序付けられたものである(ローマ13:1)。・・・
 従って、地上の権力が道を外れるとすると、霊的権力によって裁かれるであろう。しかし、霊的小人が道を外れるとその長上によって裁かれる、もしも霊的最高の権力については天主によってのみ裁かれ、人間によっては裁かれることができないだろう。・・・
 従って、誰であれ、天主によってこのように秩序付けられたこの権威に逆らうものは、秩序付ける天主に逆らうものである。さもなければマニ教徒らのように、善と悪との二つの原理(原初)があるとでっち上げるものであるが、これは私たちは偽りであり異端であると判断する。何故なら、モーゼの証言に拠れば、原初(複数)ではなく、原初(単数)において、天主は天と地とを造り給うた(創世1:1)からである。
 更に、私たちは、全ての人間的被造物がローマ教皇に従うことは、救いのために全く必要であると宣言し、断言し、定義し、発表する。」

 ピオ十一世は、1926年、回勅「クワス・プリマス」で、キリストの王としての権利を再確認した。

「贖い主の主権は全ての人々に及ぶのです。レオ13世のお言葉によれば「キリストの支配権はカトリック信者ばかりでなく、異端によって脇道に逸れたもの、或いは離教によって愛の絆を切って離れた派のものであっても、正しい洗礼によって清められ、法の上から見てやはり教会に属している人々にまで及びます。しかしそれのみならず、その支配権はキリスト信者以外の全ての人々をも包括するものでありますから、全人類がイエズス・キリストの権力のものに」あるのです(回勅「アンヌム・サクルム」1899年5月25日)。
 この点では個人も家庭もまた国家も何の相違もありません。なぜなら人間は社会を構成しても、個人の場合と同じようにキリストの主権のもとに服しているからです。
 従ってキリストは個人の救霊の泉であると同時に社会の救いの源でもあります。「救いは主以外のものによっては得られません。全世界に私達が救われる名はこれ以外には人間に与えられませんでした」(使徒行録4:12)。
 キリストはまた国民一人一人や国家全体の繁栄と真の幸福をもたらす御者です。「国家と国民は別々に幸福になるのではありません。何故かと言えば国家とは多数の人々が一緒に生きていく集まりだからです」(聖アウグスチヌスのマケドニアへの書簡)。
 従って、国の為政者は自分の権威を保ち、国の繁栄を望むなら、自分がキリストの支配に対して公に尊敬と従順を表すのみでなく、国民にもそれをおろそかにさせてはなりません。
 教皇位について私は法的権威の失墜と権威に対する尊敬が一般的に欠けてきたことについて話しましたが、それは今でも変わらぬ事実です。
天主とイエズス・キリストが法と国家から除外され、権威が天主からではなく、人間に由来するように考えられてきたため、ついに権威の基礎そのものが取り去られることになりました。これは支配権と服従の義務の本質を無視したからです。その結果当然人間社会全体がぐらつくことになりました。なぜなら、その社会はもはや堅固な基礎も保護も持っていないからです」(回勅ウビ・アルカノ)。・・・
 キリストの主権に誉れを帰するならば人々はキリストによって完全な社会として創設された教会が、本来持つ権利をどうしても思い出さずに入られないのです。放棄してはならないこの権利によって、キリストの王国に属する天主から託された人々を支配し永遠の幸福へ教え導く使命を果たすために、教会は国家権力から完全な自由と独立を要求します。教会はこの使命のためにいかなる他の権力にも服してはならないのです。・・・
 毎年くり返されるこの祝日は、個人と同様に、政府も為政者もキリストに対して公の誉れと服従を示さねばならないことを全ての国々に思い出させるでしょう。そして人々は最後の審判のことを思い、公の生活から締め出され軽蔑され無視されたキリストが、どれほど厳しくその不正を責めるかということも考えるに相違ありません。・・・
 その上信者は、これらの真理を黙想することによって、真のキリスト教的理想に向かって歩む大きな力と勇気とを受けるでしょう。というのは私たちの能力は主の支配から除外されているものは一つもないからです。そのことは次の三つの理由によってはっきり分かるでしょう。私達の主キリストには、(1)天と地の全ての権能が授けられ、そして(2)その高価な御血によって贖われた全人類は、新たにキリストの権威のもとに置かれ、また(3)その権能は全人類を含んでいるのですから、私達がキリストの王権から逃れてならないのは明らかでしょう。」


 聖伝によれば、平和の君であり王の王であるキリストの代理者、すなわち教皇だけが諸国の平和のための仲立人たり得る。教会あるいは教皇は、平和のために聖なる権力をつかって諸国の君主に介入することができる。


【新しい「福音」の理解】

 1963年5月23日、ヨハネ二十三世は死の直前に自分の考えをこう語った。
「今日、かつて無かったほどに、そして過去数世紀にもなかったほどに、私たちは人間としての人間に、たんにカトリックとしての人間ではなく人間としての人間に奉仕するように呼ばれている。カトリック教会の権利だけではなく特に人間のペルソナの権利をどこででも擁護するように召されている。・・・変わるのは福音ではなく、私たちこそが福音をよりよく理解し始めたのだ。」(quoted by Msgr Capovilla, Giovanni XXIII, Quindici letture, Roma, 1970.)

 ヨハネ二十三世が1962年10月11日に開催した第二バチカン公会議は、社会秩序の基礎として天主の似姿としての人間のペルソナの超越性を置いた。

 あらゆる社会制度の起源、主体、目的は人間のペルソナであり、また人間のペルソナでなければならない(principium, subiectum et finis omnium institutorum socialium est et esse debet humana persona)【『現代世界憲章』25】、また、イデオロギー、道徳、宗教の選択にかかわらず【『現代世界憲章』29,73】、人間としての人間のペルソナの権利は神聖にして犯すべからず侵すことができない【『現代世界憲章』26】。

 政治的社会の共通善は本質的にこのペルソナの不可侵の権利、特に信教の自由を保障することにある。これは、ラッツィンガー枢機卿【現ベネディクト十六世教皇】によれば、二世紀の間のリベラルな文化が、教会の外に生まれたにもかかわらず福音と結合されて作り出された、宗教的・経済的・政治的理論である。

 第二バチカン公会議は、この人間のペルソナを全ての土台とする個人主義の上に、全人類の一致を追求しようとした。しかし、その土台があまりにも壊れやすいので、教会はこの人類統一という天主にまで届く高い塔の建設に手を貸そうとした。少なくとも、教会は、全人類の一致のしるしとしてまたモデルとしてこの世により明らかに示そうとした。

『教会憲章』 1(序文) キリストは諸民族の光であるから、聖霊において参集したこの聖なる教会会議は、すべての被造物に福音を告げることによって(マルコ 16·15参照)、教会の面上に輝くキリストの光をもってすべての人を照すことを切に望む。教会はキリストにおけるいわば秘跡、すなわち神との親密な交わりと全人類一致のしるしであり道具であるから、これまでの公会議の教えを守りつつ、自分の本性と普遍的使命とを、その信者と全世界とに、より明らかに示そうとする。現代の状況は教会のこの義務をいっそう緊急なものにしている。それは社会・技術・文化の種々のきずなによって今日、より強く結ばれているすべての人々が、キリストにおける完全な一致をも実現すべきだから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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