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에서나) : ~にでも
휴가철인데도 일이 밀려서 꼼짝도 못 하시는군요.
(休暇の季節なのに仕事が詰ってて身動きできないようですね。)
예, 휴가는 뒤로 좀 미뤄서 날씨 종은 가을에나 가야죠.
(はい、休暇は後に延ばして、天気が良い秋にでも行かなきゃ。)
놀러 갈 때 입으려고 반바지를 한 샀는데 어때요?
(遊びに行く時着ようと半ズボンを1本買ったんですが、どうですか?)
얘, 그렇게 노출이 심한 건 집에서나 입어야지 안 되겠다.
(おや、そんなに露出が多いのは家ででも着なくちゃ。<ダメです。>)
>> ここで疑問が....
半ズボンの数え方って何なんでしょう。
ズボンだと「本」だけど、半ズボンには合わないような・・・??
-(으)려니와 : ~でもあるが、~だが、~するが
・・・ ある事柄を認めつつ補足的に説明する。
이 카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친구들하고 자주 와요.
(このカフェの雰囲気が気に入って、友達とよく来ます。)
분위기도 분위기려니와 커피 맛이 그만이네요.
(雰囲気も雰囲気だけど、コーヒーの味が最高ですね。)
그 일은 제 적성에도 맞지 않으려니와
대우도 별로 좋지 않아서 그만 두었어요.
(その仕事は私の適性にも合ってないし、
待遇も別に良くないので辞めました。)
* 表現 *
무슨 -(으)ㄹ 만한 -(이)라도 : なにか ~する(に値する) ~でも
죄송합니다만 오늘 조금 일찍 퇴근해도 되겠습니까?
(すみませんが、きょうちょっと早く帰ってもいいですか。)
무슨 일찍 들어가야 할 만한 사정이라도 있는 겁니까?
(なにか早く帰らなければならない事情でもあるんで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