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24.
「この坂道を上れば」
この坂道を上れば
希望が見えると信じ
雨の日も
風の日も
カンカン照りの日も
警報の日も
毎週 上った [火曜日]に
息を切らせ ハァハァ言いながら
老体に鞭打ち 自転車をこいだ
この坂道を上りきれば
未来が開けると信じ
1、2 1,2 心で掛け声かけながら
一生懸命上った ペダルを踏み続けた
道のりは遠い
上っても 上っても
終点が見えない
でも上り続けなければ
希望を捨てることはできない
未来を閉ざすことはできない
先を行く仲間たちの声が聴こえる
早くおいでと呼んでくれる
その声に励まされ その声を信じ
今日も果てしない坂道を上る
「이 비탈길을 오르면」
이 비탈길을 오르면
희망이 보일거라고
비오는 날에도
바람 부는 날에도
뙤약볕 쨍쨍한 날에도
경보가 울린 날에도
주마다 올랐다 <화요일>에
숨이 차서 헐떡거리면서도
늙은 몸에 채찍질하며 자전거를 몰았다
이 비탈길을 오를수만 있다면
미래가 펼쳐질거라고 믿으며
하나 둘,하나 둘 마음속에서 부르면서
있는 힘껏 올랐다 페달을 돌리였다
가는 길은 아득하다
올라도 올라도
끝이 안 보이는구나
그래도 올라야 한다
희망을 버릴수는 없다
미래를 닫아걸지는 못한다
앞서가는 친구들의 소리가 들린다
어서 오라 손저우며 불러준다
그 소리에 힘을 얻고 그 소리를 믿어
오늘도 끝없는 비탈길을 오른다
(20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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