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week●(韓国語)
「[悪魔を見た②]チェ・ミンシク、”酒と怒りで一時を送った”」
>-5년 동안 작품이 안 들어온 건 아닐 텐데.
(5年間作品が入って来なかったのではないだろうに。)
>거의 내가 하기 싫었다. 이 바닥을 떠나고 싶었다. 항간에는 ‘최민식이 장사 접었다’는 소문도 돌았다.
(大体私がしたくなかったのだ。この底を離れたかった。巷では”チェ・ミンシクが商売をたたんだ”という噂も広がった。)
>-그때 이후로, 시나리오가 안 들어오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
(それ以後にシナリオが入って来てい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
>투자가 안 된다는 소문도 있더라. 하기 싫다가 해볼까 하고 사람들을 만나는데 누가 그런 소문을 얘기해 주더라. 그래서 ‘고민하지 마, 다른 배우 해. 나 때문에 너까지 뭐’ 이랬다. 그래서 그랬는지 엎어진 것도 있고. 뭐,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했다.
(投資が出来ないという噂もあったよ。したくないがしてみようかと思って人々に会うのだが、誰かがそんな噂を話してくれたよ。それで”心配するな。他の俳優にしろ。私のためにお前まで”こう言った。それがそうだったのかひっくり返ったのもあって。何、”これもまた過ぎ去るだろう”と思った。)
>-그런 와중에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2008)에 출연했다. 뜻밖이었다. 왠지 바람 쐬러 간 거 같고.
(そんな渦中に『ヒマラヤ~風がとどまる所』(2008)に出演した。意外だった。何だか風に当たりに行ったようで。)
>맞다. 그냥 가자니 심심해서, 하하하. 처음 가는 곳인데 무서우니까. 떼로 가면 좋고 영화 촬영하면 더 좋고. 나도 캐스팅 선상에 있었는데, 설마 할까 싶었단다. 트리트먼트 보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저예산 독립 영화인데 개런티 얼마, 대단한 출세, 그게 아니라 그냥 가자고 했다, 하하하.
(そうだ。そのまま行こうとすれば退屈で(笑)。初めて行く所は怖いから。集団で行けば良いし、映画撮影すればもっと良いし。私もキャスティングの線上にいたが、まさかするのかと思っていたんだ。トリートメント見てすぐにすると言った。低予算独立映画なのでギャランティーがいくら、凄い出世、そうでないがただ行こうと言った(笑)。)
>-원래 여행을 좋아하나?
(本来旅行が好きなのか?)
>쉴 때 많이 다닌다. 바둑, 낚시, 골프 같은 잡기를 할 줄 모른다. 즐기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여행 다니는 건 좋아한다. 일본이나 유럽 쪽이나, 시간 되면 집사람이랑 많이 다니려고 한다. 또 내가 먹는 걸 좋아한다. 맛있는 거, 하하하! (식탐보다 미식?) 식탐도 있다. 맛있는 것을 많이, 하하하! 소주 한잔할 때 동태찌개를 먹는다 하더라도 잘하는 곳에 가서 먹는 거다. 그런 게 낙이고 여가다. 내가 가는 데를 소개하면 사람들이 다 맛있다 그런다.
(休みの日、よく行く。囲碁、釣り、ゴルフのような雑技をしようとは思わない。楽しみたい気持ちもなくて。単に旅行に行くことを好む。日本やヨーロッパ方面や、時間があれば家内とたくさん行こうとする。また私は食べることが好きだ。美味しいもの(笑)! (食い気より美食?) 食い気もある。美味しいものをたくさん(笑)!焼酎一杯飲むとき、タラのチゲを食べるにしても美味しい所に行って食べるのだ。そんなことが楽しみで余暇だ。私が行く所を紹介すれば、みんなが美味しいとそう言う。)
>-이번에 <악마를 보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한다고 선포한?
(今回『悪魔を見た』以後、本格的に演技すると宣言した?)
>선포, 다짐은 아니고 바람, 하하하. 몇 편 정도 검토 중이다. 들어온 시나리오 중에서 그래도 그나마 ‘요건 재미있겠다’ 그런 작품으로 조만간 결정할 것 같다.
(宣言、確約ではなくて勢い(笑)。何本か検討中だ。入って来たシナリオの中で、それでそうだとしても”これは面白い”。そんな作品を近い将来決めるつもりだ。)
>-다음에는 따뜻한 작품일까?
(次は温かい作品だろうか?)
>바란다고 툭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나도 이제 <악마를 보았다> 같은 건 못한다. 매운 낙지볶음이 질렸다. 이제는 담백한 생선 지리나, 청국장으로 가려고, 하하하!
(望むとパッと現れるのではないが、私ももう『悪魔を見た』のようなものは出来ない。辛いナッチポックムが真っ青になった。今は淡泊な魚鍋や、チョングッチャンにしようと(笑)!)
>-너무 극과 극으로 가는 것보다 서서히 중간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両極端へ行くことより、徐々に中間に行くべきではないだろうか。)
>악마의 극이라면, 천사?
(悪魔の極ならば、天使?)
>-바보?
(バカ?)
>바보, 하하하! 어, 그거 괜찮다.
(バカ(笑)!おぉ、それ良い。)
>-바보인데 순수한, <레인 맨>(1988)의 더스틴 호프먼 같은 역할.
(バカなのに純粋な『レインマン』(1988)のダスティン・ホフマンのような役。)
>그건 골치 아프다, 하하하.
(それは頭が痛い(笑)。)
>-문득,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ふと、うまくしそうな気がする。)
>고맙다.
(ありがとう。)
「[悪魔を見た②]チェ・ミンシク、”酒と怒りで一時を送った”」
>-5년 동안 작품이 안 들어온 건 아닐 텐데.
(5年間作品が入って来なかったのではないだろうに。)
>거의 내가 하기 싫었다. 이 바닥을 떠나고 싶었다. 항간에는 ‘최민식이 장사 접었다’는 소문도 돌았다.
(大体私がしたくなかったのだ。この底を離れたかった。巷では”チェ・ミンシクが商売をたたんだ”という噂も広がった。)
>-그때 이후로, 시나리오가 안 들어오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
(それ以後にシナリオが入って来てい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
>투자가 안 된다는 소문도 있더라. 하기 싫다가 해볼까 하고 사람들을 만나는데 누가 그런 소문을 얘기해 주더라. 그래서 ‘고민하지 마, 다른 배우 해. 나 때문에 너까지 뭐’ 이랬다. 그래서 그랬는지 엎어진 것도 있고. 뭐,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했다.
(投資が出来ないという噂もあったよ。したくないがしてみようかと思って人々に会うのだが、誰かがそんな噂を話してくれたよ。それで”心配するな。他の俳優にしろ。私のためにお前まで”こう言った。それがそうだったのかひっくり返ったのもあって。何、”これもまた過ぎ去るだろう”と思った。)
>-그런 와중에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2008)에 출연했다. 뜻밖이었다. 왠지 바람 쐬러 간 거 같고.
(そんな渦中に『ヒマラヤ~風がとどまる所』(2008)に出演した。意外だった。何だか風に当たりに行ったようで。)
>맞다. 그냥 가자니 심심해서, 하하하. 처음 가는 곳인데 무서우니까. 떼로 가면 좋고 영화 촬영하면 더 좋고. 나도 캐스팅 선상에 있었는데, 설마 할까 싶었단다. 트리트먼트 보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저예산 독립 영화인데 개런티 얼마, 대단한 출세, 그게 아니라 그냥 가자고 했다, 하하하.
(そうだ。そのまま行こうとすれば退屈で(笑)。初めて行く所は怖いから。集団で行けば良いし、映画撮影すればもっと良いし。私もキャスティングの線上にいたが、まさかするのかと思っていたんだ。トリートメント見てすぐにすると言った。低予算独立映画なのでギャランティーがいくら、凄い出世、そうでないがただ行こうと言った(笑)。)
>-원래 여행을 좋아하나?
(本来旅行が好きなのか?)
>쉴 때 많이 다닌다. 바둑, 낚시, 골프 같은 잡기를 할 줄 모른다. 즐기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여행 다니는 건 좋아한다. 일본이나 유럽 쪽이나, 시간 되면 집사람이랑 많이 다니려고 한다. 또 내가 먹는 걸 좋아한다. 맛있는 거, 하하하! (식탐보다 미식?) 식탐도 있다. 맛있는 것을 많이, 하하하! 소주 한잔할 때 동태찌개를 먹는다 하더라도 잘하는 곳에 가서 먹는 거다. 그런 게 낙이고 여가다. 내가 가는 데를 소개하면 사람들이 다 맛있다 그런다.
(休みの日、よく行く。囲碁、釣り、ゴルフのような雑技をしようとは思わない。楽しみたい気持ちもなくて。単に旅行に行くことを好む。日本やヨーロッパ方面や、時間があれば家内とたくさん行こうとする。また私は食べることが好きだ。美味しいもの(笑)! (食い気より美食?) 食い気もある。美味しいものをたくさん(笑)!焼酎一杯飲むとき、タラのチゲを食べるにしても美味しい所に行って食べるのだ。そんなことが楽しみで余暇だ。私が行く所を紹介すれば、みんなが美味しいとそう言う。)
>-이번에 <악마를 보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한다고 선포한?
(今回『悪魔を見た』以後、本格的に演技すると宣言した?)
>선포, 다짐은 아니고 바람, 하하하. 몇 편 정도 검토 중이다. 들어온 시나리오 중에서 그래도 그나마 ‘요건 재미있겠다’ 그런 작품으로 조만간 결정할 것 같다.
(宣言、確約ではなくて勢い(笑)。何本か検討中だ。入って来たシナリオの中で、それでそうだとしても”これは面白い”。そんな作品を近い将来決めるつもりだ。)
>-다음에는 따뜻한 작품일까?
(次は温かい作品だろうか?)
>바란다고 툭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나도 이제 <악마를 보았다> 같은 건 못한다. 매운 낙지볶음이 질렸다. 이제는 담백한 생선 지리나, 청국장으로 가려고, 하하하!
(望むとパッと現れるのではないが、私ももう『悪魔を見た』のようなものは出来ない。辛いナッチポックムが真っ青になった。今は淡泊な魚鍋や、チョングッチャンにしようと(笑)!)
>-너무 극과 극으로 가는 것보다 서서히 중간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両極端へ行くことより、徐々に中間に行くべきではないだろうか。)
>악마의 극이라면, 천사?
(悪魔の極ならば、天使?)
>-바보?
(バカ?)
>바보, 하하하! 어, 그거 괜찮다.
(バカ(笑)!おぉ、それ良い。)
>-바보인데 순수한, <레인 맨>(1988)의 더스틴 호프먼 같은 역할.
(バカなのに純粋な『レインマン』(1988)のダスティン・ホフマンのような役。)
>그건 골치 아프다, 하하하.
(それは頭が痛い(笑)。)
>-문득,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ふと、うまくしそうな気がする。)
>고맙다.
(ありがとう。)
国内ではなかなかこんな濃ゆ~いインタビュー読めないので(泣)本当に貴重な記事ありがたいです。
オッパの人となりが滲み出ているインタビューですね。
俳優として素晴らしいのは勿論ですが、
仕事人として尊敬、共感できる部分を感じました。
私もチームで仕事を進めることが多いので皆がオッパのようであればどれだけ円滑にハッピーに仕事が進められるかと(泣)
次回作は実写フランダースの犬@韓国か?(笑)
スクリーンの中でオッパの温かい笑顔が見たいです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