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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チェ・ミンシク氏ファンが綴る覚え書き+韓国旅+勉強ブログ。

【記事】チェ・ミンシク、キム・ヒエ、パク・ユチョン、BIFFオープントークの主人公”確定”

2014-09-29 | チェ・ミンシク氏
●世界日報●(韓国語)
「チェ・ミンシク、キム・フィエ、パク・ユチョン、BIFFオープントークの主人公”確定”」



>배우 최민식과 김희애, 박유천 등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해운대 앞바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俳優チェ・ミンシクとキム・ヒエ、パク・ユチョンなどが”第19回釜山国際映画祭”(以下BIFF)海雲台の沖合を熱くする予定だ。)

>29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오는 2일 개막하는 BIFF 기간 동안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 행사에 최민식 김희애 박유천 등이 참여한다.
(29日釜山国際映画祭によると、来る2日開幕するBIFF期間の間、海雲台BIFFヴィレッジ野外舞台で進行される”オープントーク”イベントに、チェ・ミンシク、キム・ヒエ、パク・ユチョンなどが参加する。)

>최민식은 관객 1700만 신화를 이룬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대체 불가' 카리스마 연기를 펼쳤고, '우아한 거짓말'로 2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희애는 올해 BIFF에서 신설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チェ・ミンシクは観客1700万神話を成し遂げた『鳴梁』でイ・スンシン将軍役を受け持ち”代替不可”のカリスマ演技を繰り広げ、『優雅な嘘』で21年ぶりにスクリーンに帰ってきたキム・ヒエは、今年BIFFで新設された”今年の俳優賞”の審査委員として委嘱された。)

>지난 8월13일 개봉한 '해무'(감독 심성보)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박유천은 처음 같지 않은 농익은 연기력으로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去る8月13日公開した『海霧』(監督シム・ソンボ)を通じてスクリーンデビューを果たしたパク・ユチョンは、初めてのようでない爛熟した演技力にマスコミと評壇の賛辞を受けた。)

>최민식은 오는 10월4일, 김희애는 5일, 그리고 박유천은 3일 각각 비프빌리지에서 관객·팬들과 만난다.
(チェ・ミンシクは来る10月4日、キム・ヒエは5日、そしてパク・ユチョンは3日、それぞれBIFFヴィレッジで観客・ファンたちと会う。)

>이번 오픈토크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주관하며, 협회 소속 기자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今回のオープントークは韓国映画記者協会と釜山国際映画祭が共同主催し、協会所属の記者がモデレーターとして参加して、インタビュー形式に進行される。)

>이밖에도 이탈리아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딸인 아시아 아르젠토, '내일까지 5부전'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를 비롯한 주연 미우라 하루마, 리우 시시, 장효전 등이 오픈토크에 참여할 예정이다.
(この他にも、イタリアの巨匠ダリオ・アルジェント監督の娘であるアジア・アルジェント、『真夜中の五分前』の行定勲監督を始めとする主演三浦春馬、リウ・シーシー、チャン・ヒョジョンなどがオープントークに参加する予定だ。)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바다'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올해는 세계 79개국 312편의 초청작과 프리미어 작품 132편이 상영된다.
(”第19回釜山国際映画祭”は10月2日開幕式を始め11日まで10日間”映画の海”へ観客を案内する。今年は世界79ヶ国312本の招待作とプレミア作品132本が上映される。)

【記事】”圧倒的支持”俳優チェ・ミンシク、忠武路ブランドパワー1位

2014-09-27 | チェ・ミンシク氏
●日刊スポーツ●(韓国語)
「”圧倒的支持”俳優チェ・ミンシク、忠武路ブランドパワー1位」



>지난 1년(2013.9~2014.9)간 충무로에선 한국영화들이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이 기간 동안 누적관객 톱5(이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안에 든 할리우드 작품은 고작 한 개('겨울왕국')에 불과했다. 반면 한국영화는 순항을 거듭했다. '변호인'(양우석 감독)은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으로 역대 사상 9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상'(한재림 감독)과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는 작품 소재의 다양함을 과시하며 각각 900만명 안팎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압권은 '명량'(김한민 감독)이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한 '명량'은 각종 영화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할리우드('아바타')에 내줬던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去る1年(2013.9~2014.9)の間、忠武路では韓国映画がプライドを堅固に守った。この期間、累積観客トップ5(以下、映画振興委員会統合電算網基準)の中に入ったハリウッド作品はたった一つ(『冬の王国(邦題:アナと雪の女王)』)に過ぎなかった。反面、韓国映画は巡航を重ねた。『弁護人』(ヤン・ウソク監督)はシンドロームに近い興行で歴代史上9番目に1000万観客を突破した。『観相』(ハン・ジェリム監督)と『怪しい彼女』(ファン・ドンヒョク監督)は作品素材の多様さを誇示し、それぞれ900万人そこそこの累積観客を動員する底力を見せた。圧巻は『鳴梁(ミョンニャン)』(キム・ハンミン監督)だった。イ・スンシン将軍の鳴梁海戦を土台にした『鳴梁』は、各種映画歴代記録を全て塗り替え、ハリウッド(『アバター』)に明け渡した歴代ボックスオフィス1位を取り戻した。)

>흥행으로 평가할 수 없는 성적표를 받은 영화도 줄을 이었다. '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관에 초청돼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자유의 언덕'(홍상수 감독)은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분에 진출하기도 했다. 최근 열린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4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됐다. 2012년 연간 관객 1억 시대를 연 충무로의 힘이 한국영화에 있다는 게 입증된 1년이었다.
(興行で評価できない成績表を受けた映画も続いた。『最後まで行く』(キム・ソンフン監督)は第67回カンヌ国際映画祭監督週間に招待され、海外メディアと評壇の好評を受けた。『自由の丘』(ホン・サンス監督)は第71回ヴェネツィア国際映画祭オリゾンティ競争部門に進出したりもした。最近開かれた第39回トロント国際映画祭では、史上初めて14本の韓国映画が紹介された。2012年、年間観客1億時代を開いた忠武路の力が韓国映画にあるというのが立証された1年だった。)

>한국영화가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지금, 바로 이 시점에서 충무로의 파워 브랜드가 누군지 혹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일간스포츠가 창간 45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충무로에서 가장 파워가 막강했던 브랜드가 무엇인지 설문했다. 지난해에는 '파워 피플'로 범위를 좁혀 조사했지만 이번에는 제작사·배급사·평론가 등으로 대상을 넓혔다.
(韓国映画がいつの時より良い成績を収めている今、まさにこの時点で忠武路のパワーブランドが誰なのか、あるいはどの会社なのか調べてみるのは興味深いことだ。日刊スポーツが創刊45周年を迎え、去る1年の間、忠武路で最もパワーが強大だったブランドが何かを質問した。昨年は”パワーピープル”として範囲を狭めて調査したが、今回は制作会社・配給会社・評論家などで対象を広げた。)

>순위는 제작사·투자배급사·홍보사·평론가 등의 직접 설문을 통해 정했고, 설문조사는 일주일에 걸쳐 전화 및 직접 만남을 통해 진행됐으며 각 참여자가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각각 세 개씩 추천했다. 총 100명이 참여했고, 총 유효 투표수는 299개(설문참여자 중 한명만 2개 투표)다.
(順位は制作会社・投資配給会社・広報社・評論家などの直接質問を通じて決め、アンケート調査は一週間にかけて電話および直接の出会いを通じて進行され、各参加者が影響力あるブランドをそれぞれ三個ずつ推薦した。合計100人が参加し、総有効投票数は299個(質問参加者のうち1人だけ2個の投票)だ。)

>▶1위 최민식 (46표·15.4%)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감독·배급사·제작사·평론가 등 모든 분야의 영화인들이 약속이나 한 듯 그의 이름을 불렀다. "최근 성적이나 파급력, 활약에서 압도적"이라는 호평이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에서 한 표 이상을 받은 배우는 총 20명. 이 중 최민식(52)은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견이 없었다. 전체표(299표)의 15.4%(46표)를 받았다.
(▲1位チェ・ミンシク(46票・15.4%)
圧倒的な支持を受けた。監督・配給会社・制作会社・評論家などあらゆる分野の映画関係者が約束でもしたかのように彼の名前を呼んだ。「最近の成績や波及力、活躍で圧倒的」という好評が後に続いた。今回の投票で一票以上を受けた俳優は全部で20人。この中のチェ・ミンシク(52)は最も高い場所に名前を上げた。異見がなかった。全体票(299票)の15.4%(46票)を受けた。)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은 그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중의 혼을 빼놨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 충분했다. 그를 필두로 배우들이 보여준 '캐미'도 대단했다, 최민식은 언론시사회 후 인터뷰에서 "(함께 나온 선후배들을 보고) 용기라기 보다는 많은 힘을 얻었다"며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이토록 헌신적인 배우와 스태프가 또 있을까 싶었다.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鳴梁』でイ・スンシン将軍役を受け持った彼は、吸入力ある演技で観衆の度肝を抜いた。若くない歳にも関わらず保身を図らないアクションは、後輩にとって手本になること十分だった。彼を筆頭に俳優が見せた”アリ”も凄かった。チェ・ミンシクはマスコミ試写会後のインタビューで、「(共に出演した先輩・後輩たちを見て)勇気というよりは多くの力を得た」とし、「今回映画を撮りながら、こんな献身的な俳優とスタッフがまたいるのかと思った。本当に感動的だった」と話したりもした。)

>그렇게 찍은 '명량'은 1700만 관객(23일 기준·1757만7814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사를 새롭게 썼다. 뿐만 아니라 활동 영역을 넓혀 할리우드에 진출해 세계적 명장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루시'에도 출연했다. 상대 배우가 할리우드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이었다. 흥행 여부를 떠나 '도전'이라는 두 글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행보였다.
(そのように撮った『鳴梁』は1700万観客(23日基準・1757万7814人)を突破し、韓国映画史を新しく書いた。それだけでなく、活動領域を広げてハリウッドに進出し、世界的名将リュック・ベッソン監督がメガホンを取った『ルーシー』にも出演した。相手俳優がハリウッドのトップスター、スカーレット・ヨハンソンだった。興行の有無を離れて”挑戦”という二つの文字が最もよく似合う歩みであった。)

>이처럼 그의 연기 인생은 변신의 연속이었다. 피도 눈물도 없이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악마를 보았다'(2010)의 장경철, 경찰 후배를 사지(死地)에 몰아넣는 '신세계'(2012)의 냉혈한 강과장, 비열함이 돋보였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의 최익현 등 작품마다 최민식은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보였다. '과거'와 '현재'보다 '미래'가 더 궁금한 배우 최민식이 이번 설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このように彼の演技人生は変身の連続だった。血も涙もなく残酷な殺人を犯す『悪魔を見た』(2010)のチャン・ギョンチョル、警察の後輩を死地に追い詰める『新世界』(2012)の冷血なカン課長、卑劣さが引き立って見えた『犯罪との戦争~悪いやつら全盛時代』(2012)のチェ・イッキョンなど、作品ごとにチェ・ミンシクは幅広い演技スペクトロームを見せた。”過去”と”現在”より”未来”がさらに気になる俳優チェ・ミンシクが、今回の質問で堂々と1位に上がった。)


-1위로 선정된 소감은.
(1位に選ばれた感想は。)


>"과분하다. 나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오로지 내 분야에서 열심히 일고 있을 뿐인데, 의아하고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恐れ多い。私は影響力がある人ではない。ひたすら自分の分野で一生懸命に仕事をしているだけなのに、いぶかしくて恐れ多いと思う。」)


-압도적으로 많은 영화인들이 선정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圧倒的に多くの映画関係者が選んだ理由は何であると考えるか。)


>"더더욱 의아하다. 내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술을 샀었나?(웃음) 앞으로 배우로서 그리고 영화인으로서 더 열심히 작업하라는 동료 영화인들의 격려라고 생각한다."
(「より一層いぶかしい。私がそんなに多くの人々に酒を買ったか?(笑)これから俳優としてそして映画関係者として、さらに一生懸命に作業しろとの同僚映画関係者の激励だと思う。」)


-매번 연기 변신을 하면서도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데 그 비결은 뭔가.
(毎回演技の変身をしながらも永らく愛されているが、その秘訣は何か。)


>"꾸준히 배우로서 진정성과의 싸움을 벌여 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싸울 것이다. 결과 보다는 배우로서 계속 진정성을 가지고자 했던 그런 보잘 것 없는 노력들에 대해 관객 여러분들이 격려를 보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작업하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고 싶다."
(「粘り強く俳優として真正性との戦いを行ってきた。そして今後も戦うだろう。結果よりは俳優としてずっと真正性を持とうと思ったそんな取るに足りない努力に対して観客の皆さんが激励を送って下さったことだと思う。今後さらに一生懸命に作業して、良い作品でお目にかかりたい。」)


-한국 영화계나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은.
(韓国映画界や後輩に望む点は。)


>"한국 영화계에 좀 더 다양한 작품이 개발되고 제작될 수 있도록 폭 넓은 작업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韓国映画界にもう少し多様な作品が開発され制作できるように、幅広い作業環境が造られることを願う。」)


-영화계 파워피플, 또는 귀감이 되는 영화인을 뽑는다면.
(映画界パワーピープル、または手本になる映画関係者を選ぶならば。)


>"동료 영화인들이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지만 사실, 진정한 파워피플은 이번 조사에서 표를 받은 사람(기업), 더 나아가 우리 영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모든 영화인들이라고 생각한다."
(同僚映画関係者が励ましてくださって感謝するが、事実、真のパワーピープルは今回の調査で票を受けた人(企業)、より前進する私たちの映画のために黙々と仕事をするすべての映画関係者だと思う。」)

【記事】チェ・ミンシク”俳優、軽く消費するにはとても重大”

2014-09-16 | チェ・ミンシク氏
●starnews●(韓国語)
「チェ・ミンシク”俳優、軽く消費するにはとても重大”」



>배우 최민식이 배우란 직업의 무게감을 토로했다.
(俳優チェ・ミンシクが俳優という職業の重量感を吐露した。)

>최민식은 지난 12일 서울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열린 CGV시네마클래스 강연에서 배우란 직업의 무게감을 전하며 배우지망생 후배들을 격려했다.
(チェ・ミンシクは去る12日ソウルCGV新村アートレオンで開かれたCGVシネマクラス講演で、俳優という職業の重量感を伝え、俳優志望生の後輩を励ました。)

>최민식은 "배우라는 직업은 몸과 영혼을 빌어 관객과 소통하는 주체"라며 "누군가의 삶이었을지 모를 작품 속 캐릭터를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チェ・ミンシクは「俳優という職業は体と魂を借りて観客と疎通する主体」とし、「誰かの人生だったかも知れない作品の中のキャラクターを、演技を通して観客に理解させて共感を引き出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최민식은 "연기란 현실에 있는 관객에게 무대 위 허구의 세계를 보여주는 일"이라며 "배우는 캐릭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체이며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チェ・ミンシクは「演技とは現実にいる観客に舞台の上の虚構の世界を見せること」としながら、「俳優はキャラクターを通じてメッセージを伝達する主体であり、その意味が大変重要だ」と話した。)

>이어 "본인 자체가 좋은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욕칠정, 희로애락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본인의 감정을 냉철하게 들여다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続けて「当人自体が良い道具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多様な経験を通じて五欲七情、喜怒哀楽をそのまま受け入れ、当人の感情を冷徹に覗いて見なければならない」と付け加えた。)

>최민식은 "그래야만 표현의 주체인 ‘나’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고 나를 믿고 내 안의 답을 찾아야 명배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チェ・ミンシクは「そうしてこそ表現の主体である”自分”をアップグレードさせることができ、自分を信じて自分の中の答えを探してこそ名俳優になることができる」と話した。)

>또한 최민식은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좋은 배우가 되고자 하는 인고의 세월을 버텨내는 정신"이 진짜 배우의 정신이라며, 이를 위해 "지금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끊임없이 자신을 수양해 나갈 것" "남들의 평가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프라이드를 갖고 나갈 것"을 조언했다.
(またチェ・ミンシクは「何の代価も望まないで良い俳優になろうと思う忍苦の歳月を耐え忍ぶ精神」が本物の俳優の精神とし、そのために「今をつまらないと感じず、自身を修養していくこと」 「他の人々の評価を期待せず、自ら良い俳優になるためにプライドを持って出て行くこと」を助言した。)

>최민식은 후배들을 향한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チェ・ミンシクは後輩に向けた手厳しい忠告も忘れなかった。)

>최민식은 "연기를 시작하던 초기 시절 포스터 붙이기, 청소 등 궂은일을 다 했지만 이런 행위들은 내 작품에 대한 애정이었다"며 화려한 환상만을 쫓는 후배들의 자세에 경계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연기, 영화는 혼자 하는 예술이 아니기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며 "성실한 태도로 작품이 갖고 있는 주제의식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에게 돌려줄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チェ・ミンシクは「演技を始めた初期の頃のポスター張り、清掃など鬱陶しいことを全てしたが、このような行為は自分の作品に対する愛情だった」とし、派手な幻想だけを追う後輩の姿勢に警戒のメッセージを投げた。続けて「演技、映画は一人でやる芸術ではないので人に被害を与えてはいけない」とし、「誠実な態度で作品が持っている主題意識を繊細に表現し観客に投げかける義務がある」と付け加えた。)

>최민식은 "오늘 함께 했던 젊은이들과 함께 나중에 선후배로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チェ・ミンシクは「今日一緒にした若者たちと共に、後に先後輩として現場で仕事できる日を期待する」と講演を終えた。)

>CGV시네마클래스는 영화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 상반기 성황리에 막을 내린 1기에 이어, 지난 2일부터 12주에 걸친 시네마클래스 2기 시작됐다. 박찬욱 영화감독, 시네2000 이춘연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부집행위원장, 이승재 칼럼리스트, 이동진 평론가 등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에 동참해 미래영화인들의 꿈을 응원한다.
(CGVシネマクラスは映画を夢見る若者たちを対象に進行される講演プログラム。上半期盛況のうちに幕を下ろした1期に続き、去る2日から12週にかけたシネマクラス2期始まった。パク・チャヌク映画監督、CINE2000のイ・チュニョン代表、釜山国際映画祭チョン・ヤンジュン副執行委員長、イ・スンジェ コラムリスト、イ・ドンジン評論家など、映画界各分野の最高専門家たちが講演に参加し、未来の映画人の夢を応援する。 )

【記事】『鳴梁』『ルーシー』ツートップ興行のチェ・ミンシク、フィルモグラフィー回顧

2014-09-14 | チェ・ミンシク氏
●10アジア●(韓国語)
「『ミョンニャン』『ルーシー』ツートップ興行のチェ・ミンシク、フィルモグラフィー回顧」



>한미 극장가를 동시 장악한 배우 최민식의 이야기로 영화계가 뜨겁다.
(韓米の劇場街を同時に掌握した俳優チェ・ミンシクの話で映画界が熱い。)

>이순신이 한국 극장가를 초토화시킬 때, 미국에서는 루시와 그녀를 괴롭히는 악당 미스터 장이 관객들을 극장가로 빨아 들였다.
(イ・スンシンが韓国の劇場街を焦土化させている時、アメリカではルーシーと彼女を苦しめる悪党ミスター・チャンが観客を劇場街へ吸い込んでいた。)

>1990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의 꾸숑 역으로 스타로 발돋움한 최민식은 ‘넘버3′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쉬리’(1999)와 ‘올드보이’(2003)로 한국 영화계의 허리로 자리매김한 그는 2010년 ‘악마를 보았다’로 5년 만에 상업영화에 복귀, ‘범죄와의 전쟁’(2011), ‘신세계’(2012), ‘명량’(2014) 등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최고의 배우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990年、ドラマ「野望の歳月」のクション役でスターへ這い上がったチェ・ミンシクは、『ナンバー3』を通じて映画界の注目をあび始めた。以後『シュリ』(1999)と『オールド・ボーイ』(2003)で韓国映画界の腰として位置づけた彼は、2010年『悪魔を見た』で5年ぶりに商業映画に復帰、『犯罪との戦争』(2011)、『新世界』(2012)、『鳴梁(ミョンニャン)』(2014)等を相次いで興行させ、最高の俳優としてよどみない歩みを継続している。)

>늘 변화 무쌍하고 혼신의 힘이 느껴지는 연기로 관객의 무한한 신뢰를 쌓은 최민식은 차기작 ‘대호’에서 조선의 마지막 사냥꾼 역할에 도전한다.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배우 최민식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봤다.
(いつも変化無双で、渾身の力が感じられる演技で観客の無限の信頼を積み重ねたチェ・ミンシクは、次期作『大虎』で朝鮮最後の猟師の役に挑戦する。今後もより一層期待される俳優チェ・ミンシクのフィルモグラフィーを回顧した。)


#. 넘버3(1997)
(『ナンバー3』(1997))


>‘넘버3′는 일류가 되고 싶은 삼류 깡패 태주(한석규), 욕쟁이 검사 마동팔(최민식), 돈을 주고 시인이 되어 마침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호스티스 현지(이미연), 불사파 두목 조필(송강호) 등이 등장해 삼류 인생사를 펼치다. 각각의 캐릭터에 세상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담겨 있다.
(『ナンバー3』は一流になりたい三流チンピラ テジュ(ハン・ソッキュ)、悪口屋の検事マ・ドンパル(チェ・ミンシク)、お金をもらい詩人になりついにはベストセラー作家になるホステス ヒョンジ(イ・ミヨン)、不死組親分チョピル(ソン・ガンホ)等が登場し、三流人生史を繰り広げる。それぞれのキャラクターに世間に対する辛辣な風刺が含まれている。)

>한석규의 추천으로 송능한 감독을 만나 오디션을 치른 최민식은 ‘넘버3′에서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3류 검사 마동팔 역으로 충무로의 눈도장을 받았다. “죄를 지은 놈이 나쁘지 죄는 아무런 죄가 없다”는 독특한 신념의 마동팔은 지금도 깡패 캐릭터를 논할 때 자주 호출되는 인물이다.
(ハン・ソッキュの推薦でソン・ヌンハン監督に会いオーディションを受けたチェ・ミンシクは、『ナンバー3』でチンピラよりもっとチンピラのような三流検事マ・ドンパル役で忠武路のお墨付きをもらった。「罪を犯した奴が悪い、罪は何の罪がない」という独特の信念のマ・ドンパルは、今でもチンピラのキャラクターを論じる時、しばしば呼び出される人物だ。)


#. 쉬리(1999)
(『シュリ』(1999))


>이후 1999년 그는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열었던 영화 ‘쉬리’를 만났다. ‘쉬리’는 ‘은행나무 침대’(1995)로 흥행을 거둔 강제규 감독이 3년 만에 만든 두 번째 영화로 다시 한 번 영화계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왔다. 1년 8개월에 걸친 시나리오 작업, 엑스트라 등 연 인원 3,000명을 동원, 약 31억 원의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4년 만에 완성됐다.
(以後1999年、彼は韓国映画ルネサンスを開いた映画『シュリ』に出会った。『シュリ』は『銀杏のベッド』(1995)で興行を収めたカン・ジェギュ監督が3年ぶりに作った2作品目の映画で、再び映画界に新しい突風を追い立てた。1年8ヶ月かけたシナリオ作業、エキストラなどの延べ人数3000人を動員、約31億ウォンという莫大な制作費をかけて4年ぶりに完成された。)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겨냥한 ‘쉬리’는 인물과 인물을 둘러싼 첩보 미스터리에 하드액션과 스릴러, 감성적 멜로를 조합해 관객들의 발길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최민식은 이 작품에서 북한 특수 8군단 테러리스트 박무영 역을 통해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민식은 이 작품으로 한국의 게리 올드만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韓国型ブロックバスターを狙った『シュリ』は、人物と人物を囲んだ諜報ミステリーに、ハードアクションとスリラー、感性的メロを組み合わせて観客の足を導くことに成功した。チェ・ミンシクはこの作品で北朝鮮特需8軍団テロリスト パク・ムヨン役を通じて人々に強い印象を残した。チェ・ミンシクはこの作品で韓国のゲーリー・オールドマンという賛辞を受け、大鐘賞と百想芸術大賞、黄金撮影賞で最優秀主演男優賞などを受賞した。)


#. 올드보이(2003)
(『オールド・ボーイ』(2003))


>최민식은’해피엔드’(1999)에서 아내 대신 집을 돌보는 실직자로, ‘파이란’(2001)에서 오락실을 방황하는 3류 양아치로, ‘취화선’(2002)에서 오원 장승업 역을 맡으며 송강호-설경구와 함께 한국 영화계의 든든한 허리로 자리매김했다.
(チェ・ミンシクは『ハッピーエンド』(1999)で妻の代わりに家事をする失業者で、『パイラン』(2001)でゲームセンターをさまよう三流チンピラで、『酔画仙』(2002)で吾園チャン・スンオプ役を受け持ち、ソン・ガンホ、ソル・キョングとともに韓国映画界の強固な腰として位置づけた。)

>그런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로 두 번째 발자국을 남긴다. 영화에서 최민식은 영문도 모른 채 15년간 감방에 갇힌 남자 오대수 역을 맡아 복수에 굶주린 짐승 같은 연기를 펼치며 ‘최민식 팬덤’을 형성했다. 오대수로 인해 전국 중국집의 군만두가 불티나게 팔리며 신드롬을 입증했다. 그가 연기한 ‘장도리 액션’ 씬은 영국의 유명 영화사이트 토탈필름에서 ‘역대 영화 싸움씬 톱50′에 꼽히기도 했다.
(そんな彼はパク・チャヌク監督の『オールドボ・ーイ』(2003)で二番目の足跡を残す。映画でチェ・ミンシクは理由も分からないまま15年間監房に閉じ込められた男オ・デス役を受け持ち、復讐に飢えた獣のような演技をして”チェ・ミンシク fandom”を形成した。オ・デスによって全国の中華料理店の焼き餃子が飛ぶように売れ、症候群を立証した。彼が演技した”くぎ抜きアクション”シーンは、イギリスの有名映画サイト”トータルフィルム”で「歴代映画ケンカシーントップ50」に挙げられたりもした。)


#. 친절한 금자씨(2005)
(『親切なクンジャさん』(2005))


>‘꽃피는 봄이 오면’(2004)에서 트럼펫연주자라는 색다른 역할을 맡은 최민식은 소탈하고 구수한 연기를 선보였다. ‘주먹이 운다’(2005)에서 다시 한 번 독한 연기를 보여준 그는 ‘친절한 금자씨’(2005)에서는 강렬한 악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花が咲く春が来れば(邦題:春が来れば)』(2004)でトランペット演奏者という目新しい役を受け持ったチェ・ミンシクは、気さくで興味を引く演技を披露した。『拳が泣く(邦題:クライングフィスト)』(2005)で再びきつい演技を見せた彼は、『親切なクンジャさん』(2005)では強烈な悪役を受け持ち、観客にもう一度深い印象を残した。)

>‘올드보이’에서 처절한 복수를 펼쳤던 그는 이번엔 복수의 대상으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강남의 영어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유괴하여 죽이는 악한 백한상의 소름돋는 이중적인 모습을 연기해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オールド・ボーイ』で凄絶な復讐を繰り広げた彼は、今度は復讐の対象に変身して注目を集めた。彼は江南の英語幼稚園教師で仕事をしながら子供たちを誘拐して殺す悪漢ペク・ハンサンの鳥肌が立つ二重的な姿を演技し、映画に生命力を吹き込んだ。)


#. 악마를 보았다(2010)
(『悪魔を見た』(2010))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투쟁과 고액 출연료 파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최민식은 독립영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2009)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왔고, 2010년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로 5년만에 상업영화에 복귀했다.
(スクリーンクォーター縮小反対闘争と高額出演料の波紋から苦労の時期を過ごしたチェ・ミンシクは、独立映画『ヒマラヤ~風がとどまる所』(2009)を通じてスクリーンに戻り、2010年キム・ジウン監督の『悪魔を見た』で5年ぶりに商業映画に復帰した。)

>이 작품에서 그는 ‘친절한 금자씨’의 백선생을 넘어서는 섬뜩한 살인마로 분해, 절대악인을 연기했다. 자신을 위협하는 수현(이병헌)이 주는 고통마저도 쾌락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그의 소름끼치는 표정 연기는 많은 관객들의 마음 속에 강렬하게 새겨졌다. 많은 후배 연기자들은 한국 영화 최고의 악역으로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을 꼽기도 했다.
(この作品で彼は『親切なクンジャさん』のペク先生を越える身の毛がよだつ殺人魔に扮し、絶対悪人を演技した。自身を威嚇するスヒョン(イ・ビョンホン)が与える苦痛さえも快楽に受け取るような彼の鳥肌が立つ表情の演技は、多くの観客の心の中に強烈に彫られた。多くの後輩演技者は、韓国映画最高の悪役で『悪魔を見た』のチェ・ミンシクを挙げたりもした。)


#.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2011)
(『犯罪との戦争~悪いやつら全盛時代』(2011))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은 부산의 세관 공무원이었지만, 우연히 손에 넣은 10kg의 필로폰을 가지고 깡패 보스 최형배(하정우)를 만나면서 범죄의 길로 빠져드는 독특한 캐릭터의 최익현을 연기했다.
(『犯罪との戦争』でチェ・ミンシクは釜山の税関公務員だったが、偶然手に入れた10kgのヒロポンを持ってチンピラのボス チェ・ヒョンベ(ハ・ジョンウ)に会い、犯罪の道に陥る独特のキャラクターのチェ・イッキョンを演技した。)

>‘범죄와의 전쟁’은 이 최익현을 중심으로 수많은 젊은 배우들이 호흡을 보여주는 구조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하정우를 비롯해 마동석, 조진웅, 곽도원, 김성균, 김혜은 등이 최민식과 얽히게 되고, 최민식은 그들과 번갈아가며 적절한 액션과 리액션을 주고 받았다.
특히 최민식은 상대를 구워삶는 기막힌 화술과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빛나는 잔머리를 지닌 반달 최익현을 완벽하게 소화해 등장하는 장면마다 폭탄을 터뜨렸다. 이 작품으로 최민식은 올해의 영화상, 청룡영화상,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犯罪との戦争』はこのチェ・イッキョンを中心に数多くの若い俳優が息を合わせる構造で話が展開する。ハ・ジョンウをはじめマ・ドンソク、チョ・ジヌン、クァク・ドウォン、キム・ソンギュン、キム・ヘウンなどが、チェ・ミンシクと絡み合うようになり、チェ・ミンシクは彼らと代わる代わる適切なアクションとリアクションをやり取りした。特にチェ・ミンシクは相手を丸め込む呆れた話術と危機一髪の状況で光る小細工を持ったパンダル(=チンピラでも一般人でもない)チェ・イッキョンを完璧に消化し、登場する場面ごとに爆弾を炸裂させた。この作品でチェ・ミンシクは、今年の映画賞、青龍映画賞、アジア太平洋スクリーンアワード、釜日映画賞で主演男優賞を受賞した。)


#. 신세계(2012)
(『新世界』(2012))


>‘범죄와의 전쟁’에서 깡패의 길로 빠져드는 공무원을 연기했던 그는, 이번엔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전략을 펼치는 경찰로 변신했다. ‘신세계’에서 최민식은 신입 경찰 이자성(이정재)를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시킨 장본인 강 과장을 연기했다. 골드문이 후계자 구도로 시끄러워지면서 이자성은 위기를 느끼지만, 골드문을 경찰의 손아귀에 넣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꾸민 강 과장은 더욱 그를 압박한다.
(『犯罪との戦争』でチンピラの道に陥る公務員を演技した彼は、今度は組織を除去するために危険千万な戦略を広げる警察に変身した。『新世界』でチェ・ミンシクは、新入警察イ・ジャソン(イ・ジョンジェ)を犯罪組織ゴールドムーンに潜入させた張本人、カン課長を演技した。ゴールドムーンが後継者構図で騒々しくなりイ・ジャソンは危機を感じるが、ゴールドムーンを警察の手中に入れるという野心に充ちた計画を作り上げたカン課長は、より一層彼を圧迫する。)

>최민식은 조용하지만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았다. 이자성을 낚시터로 불러내 프로젝트를 실행하라고 목을 졸라맬 때마다 관객들도 숨막히는 압박감을 느꼈고, 극의 긴장감이 더 해졌다.
(チェ・ミンシクは静かだが強力なカリスマを吹きだし、劇の重さの中心を捉えた。イ・ジャソンを釣り場に呼び出してプロジェクトを実行しろと首をきつくしめる度に、観客も息が詰まる圧迫感を感じ、劇の緊張感がより強まった。)


#. 명량(2014)
(『鳴梁』(2014))


>상업영화 복귀 후 잇따라 흥행을 맛본 최민식은 결국 1,000만 고지까지 올랐다. 최민식은 2014년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와 ‘루시’로 한미 양국 극장가를 동시 점령, 영화사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商業映画復帰後、相次いで興行を味わったチェ・ミンシクは、結局1000万の目標まで上がった。チェ・ミンシクは2014年映画『鳴梁~旋風の海』と『ルーシー』で韓米両国の劇場街を同時占領、映画史の記録を新しく作っている。)

>12척 대 133척. 계란으로 바위를 부숴야 하는 일생일대의 전투를 앞두고 누구보다 고독하고 고통스러웠을 이순신의 내면을 담아낼 배우가 최민식이라는 점은 개봉 전부터 ‘명량’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었다.
(12隻対133隻。卵で岩を壊さなければならない一生一代の戦闘を控え、誰より孤独で苦痛なイ・スンシンの内面を表わす俳優がチェ・ミンシクという点は、公開前から『鳴梁』を期待させる要因だった。)

>역사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순신을 연기한다는 것은 배우에게는 하나의 큰 도전이다. 이에 대한 부담감을 최민식은 여러 차례 밝혀왔는데, 영화에서 그는 중압감을 토로해 온 배우라곤 믿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歴史的に偉大な業績を残したイ・スンシンを演技するということは俳優には一つの大きな挑戦だ。これに対する負担感をチェ・ミンシクは何回も明らかにしてきたが、映画で彼は重圧感を吐露してきた俳優とは信じ難いほど立派な演技を披露した。)


#. 루시(2014)
(『ルーシー』(2014))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는 미국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며 유례없는 한·미 박스오피스 동시 장악으로 화제를 낳았다.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해 관객들에 큰 울림을 준 최민식이 할리우드 영화에선 어떤 존재감을 보여줬을지 관객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チェ・ミンシクの初ハリウッド進出作『ルーシー』は、アメリカ のボックスオフィス1位でデビューし、類例がない韓・米ボックスオフィスを同時に掌握し話題を生んだ。『鳴梁』でイ・スンシン将軍を演技して観客に大きな響きを与えたチェ・ミンシクが、ハリウッド映画ではどんな存在感を見せたかも観客の関心が高まっている。)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다. 최민식이 영화의 핵심적인 인물인 미스터 장으로 출연했는데, 그에 대한 평가가 상당하다.
(『ルーシー』は麻薬組織で運び屋として利用された女性ルーシー(スカーレット・ヨハンソン)が、薬品を投与され特別な超能力を持つようになって繰り広がるアクションスリラーだ。チェ・ミンシクが映画の核心的な人物であるミスター・チャンで出演したが、それに対する評価が相当だ。)

>미국 영화전문지 ‘트위치필름’은 7월27일 ‘금주의 배우’로 최민식을 선정, 북미 관객들에게 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주 1회 연재하는 코너에 한국 배우가 소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루시’에서 그가 선보인 연기를 기대케 한다. “최민식은 정말 정말 좋은 배우”라고 극찬한 것으로 보아, ‘루시’에서 최민식은 뻔한 악당과는 거리가 먼 독창적인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든 것이 분명해 보인다.
(アメリカの映画専門紙”トゥイッチフィルム”は7月27日、「今週の俳優」でチェ・ミンシクを選定、北米の観客に彼の作品の世界を紹介し目を引いた。毎週1回連載するコーナーに韓国俳優が紹介されたことは非常に異例なことで、『ルーシー』で彼がリリースした演技を期待させる。”チェ・ミンシクは本当に本当に良い俳優”と絶賛したことから見て、『ルーシー』でチェ・ミンシクは明らかな悪党とはかけ離れた独創的な自分だけのキャラクターを作ったことが明らかに見える。)

【記事】10LINE、チェ・ミンシク

2014-09-09 | チェ・ミンシク氏
●10アジア●(韓国語)
「10LINE、チェ・ミンシク」

>최민식: “1,000만 원을 벌든 1,000억을 벌든 엄청 유명해지든 그렇지 않든 사람은 다 포차에서 만난다. 소주 마시면서 만난다. 얽매이지 마라. 소소한 거 챙기며 살아라.” 1,000만 영화배우 최민식이 초보 영화배우 박유천에게 건넨 말 – 박유천, ‘씨네 21’과의 인터뷰 중
(チェ・ミンシク:「1000万ウォンを儲けようが1000億を儲けようが、ものすごく有名になろうがそうでなかろうが、人はみな屋台で出会う。焼酎を飲みながら出会う。かまけるな。些細なことも準備して生きろ。」1000万映画俳優チェ・ミンシクが新人映画俳優パク・ユチョンに交わした話-パク・ユチョン、”CINE21”とのインタビュー中)



>꾸숑: 대중에게 최민식이라는 배우의 존재를 알린 첫 캐릭터.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최민식은 1990년 TV드라마 ‘야망의 세월’의 꾸숑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다. 강한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한동안 대한민국에 터프가이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인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꾸숑보다 더 매력적이고 뜨거운 인물을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그렇게 내리막길을 걷던 최민식은 MBC ‘서울의 달’에서 연기한 우직한 시골청년 춘섭을 통해 다시 상승세를 탄다. 그러나 드라마의 성공과는 별개로, 그는 이혼 등 개인적인 일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사고를 겪은 후엔 부상 후유증에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クション:大衆にチェ・ミンシクという俳優の存在を知らせた最初のキャラクター。演劇舞台で活動したチェ・ミンシクは、1990年TVドラマ「野望の歳月」のクション役でスターダムに上がる。強いキャラクターを消化した彼は、しばらく大韓民国にタフガイ症候群を起こしたりもした。人気はそんなに長続きしなかった。クションよりさらに魅力的で熱い人物に会うことは容易ではなかった。そうして下り坂を歩いていたチェ・ミンシクは、MBC「ソウルの月」で演技した愚直な田舎青年チュンソプを通じて再び上昇の勢いに乗る。しかしドラマの成功とは別に、彼は離婚など個人的なことで大変な時期を送り、アキレス腱が切れる事故に遭った後には負傷後遺症にスランプを体験したりもした。)

>장진: 영화감독이자 연극 ‘택시드리벌’의 연출가. 사실 먹고 살길이 막막했던 그에게 TV 드라마는 호구지책에 가까웠고, TV에서의 성공은 그에게 독이 되기도 했다. 최민식은 당시를 이렇게 회상한다. “처음으로 인기라는 것을 얻은 거죠. 방송 출연료는 꼬박꼬박 통장을 살찌웠고 덕분에 생활은 너무 안락했어요. 사람이 이상해지더라고요. 그런 상황에서 사람은 흔들리게 되어 있어요. 변하죠.” 그런 그에게 결정적으로 자극을 준 건, 연극 ‘택시 드리벌’이다. 오랜만에 돌아간 연극에서 그는 매너리즘에 빠진 자신을 발견했고, 정신이 병들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건 아니다. TV를 접자! 내가 좋아하는 연극과 영화만 하자”라고 마음먹은 것도 바로 그때.
(チャン・ジン:映画監督であり、演劇「タクシードライバー」の演出家。実のところ食べて暮らす手段が幅広かった彼にとってTVドラマは糊口の策に近かったし、TVでの成功は彼にとって毒にもなった。チェ・ミンシクは当時をこのように回想する。「初めて人気というものを得たでしょう。放送出演料はコツコツと通帳を肥らせたし、おかげで生活はとても安楽でした。人間が変になりましたよ。そのような状況で人は揺らぐことになります。変わるんですよ。」そのような彼に決定的に刺激を与えたのは、演劇「タクシードライバー」だ。 久しぶりに戻った演劇で彼はマンネリズムに陥った自身を発見したし、精神が病に罹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悟った。「これは違う。TVをたたもう!私が好きな演劇と映画だけしよう」と決心したのも、まさにその時。)

>한석규: 동국대학교 연극과 1년 후배이자, ‘서울의 달’ ‘쉬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한석규의 추천으로 송능한 감독을 만나 오디션을 치른 최민식은 영화 ‘넘버3’에서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3류 검사 마동팔 역으로 충무로의 눈도장을 받는다. “죄를 지은 놈이 나쁘지 죄는 아무런 죄가 없다”는 독특한 신념의 마동팔은 지금도 깡패 캐릭터를 논할 때 자주 호출되는 인물. 이후 그는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열었던 영화 ‘쉬리’에서 북한 특수 8군단 테러리스트 박무영 역을 통해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민식은 이 작품으로 한국의 게리 올드만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해피엔드’에서 아내 대신 집을 돌보는 실직자로, ‘파이란’에서 오락실을 방황하는 3류 양아치로, ‘취화선’에서 오원 장승업 역을 맡으며 송강호-설경구와 함께 한국영화계의 든든한 허리로 자리매김했다. 트로이카의 시대 개막.
(ハン・ソッキュ:東国大学演劇科の1年後輩であり、「ソウルの月」『シュリ』で共演した俳優。ハン・ソッキュの推薦でソン・ヌンハン監督に会いオーディションを行ったチェ・ミンシクは、映画『ナンバー3』でチンピラよりさらにチンピラのような三流検事マ・ドンパル役で忠武路(=映画界)のお墨付きをもらう。「罪を犯した奴が悪い、罪は何の罪もない」という独特の信念のマ・ドンパルは、今でもチンピラキャラクターを論じる時しばしば呼び出される人物。以後彼は韓国映画ルネサンスを開いた映画『シュリ』で北朝鮮特需8軍団テロリストのパク・ムヨン役を通じて人々に強い印象を残した。チェ・ミンシクはこの作品で韓国のゲーリー・オールドマンという賛辞を受け、大鐘賞主演男優賞を受賞したりもした。以後『ハッピーエンド』で妻の代わりに家事をする失業者で、『パイラン』でゲームセンターをさすらう三流ヤクザで、『酔画仙』で吾園チャン・スンオプ役を担い、ソン・ガンホ、ソル・キョングとともに韓国映画界の強固な腰として位置づけた。トロイカの時代の幕開け。)

>박찬욱: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감독. 최민식 없는 ‘올드보이’를 상상할 수 있을까. 영화에서 최민식은 영문도 모른 채 15년간 감방에 갇힌 남자 오대수 역을 맡아 복수에 굶주린 짐승 같은 연기를 펼치며 ‘최민식 팬덤’을 형성했다. 오대수로인해 전국 중국집의 군만두가 불티나게 팔렸다. 산낙지를 통째로 흡입하는 연기는 영국동물보호단체로부터 ‘잔인하고 야만적인(brutal and savage)’적이라며 항의를 받는 해프닝도 일으켰다. 그가 연기한 ‘장도리 액션’ 씬은 영국의 유명 영화사이트 토탈필름에서 ‘역대 영화 싸움씬 톱50’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올드보이’는 지금도 세계 영화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고, 그 안에 최민식은 오대수로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다.
(パク・チャヌク:『オールド・ボーイ』、『親切なクンジャさん』の監督。チェ・ミンシクのいない『オールド・ボーイ』を想像す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映画でチェ・ミンシクは理由も分からないまま15年間監房に閉じ込められた男、オ・デス役を担い、復讐に飢えた獣のような演技をして”チェ・ミンシク fandom”を形成した。オ・デスのせいで全国の中華料理店の焼きギョーザが飛ぶように売れた。生ダコをまるごと吸い込む演技は、イギリスの動物保護団体から”残忍で野蛮な(brutal and savage)”的とし抗議を受けるハプニングも起こした。彼が演技した”くぎ抜きアクション”シーンはイギリスの有名映画サイト、トータルフィルムで”歴代映画ケンカシーントップ50”として指定されたりもした。『オールド・ボーイ』は今でも世界映画関係者の話題にのぼっており、その中にチェ・ミンシクはオ・デスとして今も生きて呼吸をしている。)

>하정우: ‘범죄와의 전쟁’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5년. 최민식 인생의 빙하기가 찾아온다. 이 시간, 최민식은 고액 출연료 파문과 대부 광고CF,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투쟁 등으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영화판을 떠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최민식의 시대가 저물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천천히 대중들에게 잊혀졌다. 하지만 최민식은 독립영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왔고, 2010년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로 상업영화로의 본격 복귀를 알렸다. 그리고 만난 ‘범죄와의 전쟁’. 영화에서 최민식은 상대를 구워삶는 기막힌 화술과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빛나는 잔머리를 지닌 반달 최익현을 맡아 등장하는 장면 장면마다 폭탄을 터뜨렸다. 그런 그를 보며 이 말 밖에는, “살아있네~!”
(ハ・ジョンウ:『犯罪との戦争』で共演した俳優。2005年『親切なクンジャさん』以後5年、チェ・ミンシク人生の氷河期が訪れる。この時間、チェ・ミンシクは高額出演料の波紋と貸付業者の広告CF、スクリーンクォーター縮小反対闘争などで自分半分、他人半分で映画界を離れていた。多くの人々はチェ・ミンシクの時代が終わったと評価した。彼はゆっくり大衆に忘れられていった。だがチェ・ミンシクは、独立映画『ヒマラヤ~風がとどまる場所』を通じてスクリーンに戻り、2010年キム・ジウン監督の『悪魔を見た』で商業映画での本格復帰を知らせた。そして出会った『犯罪との戦争』。映画でチェ・ミンシクは相手を丸め込む呆れた話術と危機一髪の状況で光る小細工を持ったパンダル(=チンピラでも一般市民でもない人物のこと)、チェ・イッキョンを担い、登場する場面場面ごとに爆弾を炸裂させた。そんな彼を見て、この言葉の他ない。「イカしてるね~!」)

이경규: 최민식의 동국대 연극영화과 선배. 두 사람은 학창시절 각 학번마다 한 명씩 있던 ‘삼수갑산’ 클럽의 멤버로 연을 맺었고, 이후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좀처럼 제작보고회 같은 행사 사회를 맡지 않는 이경규는 최민식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 제작보고회를 지원 사격했고, 최민식은 이경규가 진행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힐링캠프’를 통해 최민식이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경규는 방송 후 직접 병원 건강검진을 예약하며 후배사랑을 실천했다는 후문이다. 감독에 뜻이 큰 이경규는 종종 최민식에서 러브콜을 보내기도 하는데, 이들이 감독과 배우로 만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는 대목.
(イ・ギョンギュ:チェ・ミンシクの東国大演劇映画科の先輩。二人は学生時代、各入学年度ごとに1人ずついた”三水甲山”クラブのメンバーで縁を結び、以後30年を超えて友情を受け継いできている。なかなか制作報告会のようなイベント司会を担当しないイ・ギョンギュは、チェ・ミンシクのために『犯罪との戦争』制作報告会を支援射撃したし、チェ・ミンシクはイ・ギョンギュが司会をするSBS「ヒーリングキャンプ」に出演して固い義理を誇示することも。「ヒーリングキャンプ」を通じてチェ・ミンシクが一度も健康診断を受けなかったという事実を知ることになったイ・ギョンギュは、放送後直接病院の健康診断を予約して後輩愛を実践したという裏話だ。監督に意思が強いイ・ギョンギュはたびたびチェ・ミンシクにラブコールを送ったりもしているが、彼らが監督と俳優として会えるのかも気になってくる正念場。)

>박훈정: ‘악마를 보았다’의 각본가이자 ‘신세계’의 감독. 김지운 감독에게 ‘악마를 보았다’ 시나리오를 먼저 제안한 것은 최민식이었다. 최민식은 ‘신세계’가 투자 난항을 겪을 때에도 끝까지 박훈정 감독을 기다려 줬는데, 최민식이 박훈정 감독을 유독 아끼는 것은 그의 재능과 마인드 때문. 최민식은 박훈정 감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곤조(根性)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한 줄도 못 고쳐. 고치면 끝이야. 당신하고는 안 해!’ 이런 프라이드가 대단해요. 그게 좋아요. 그런 친구들이 드물거든요, 요즘. 투자사가 수정하라고 하면 바로 고치는, 현실적응이 너무 빠른 친구들이 많아요. 재수 없어요, 솔직히. 이해는 되지만 젊은 작가들이 그게 뭡니까. ‘곤조’가 있어야 해요. ‘나는 아티스트’라는 마인드가 있어야 자기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설사 과잉으로 표출되더라도, 다 그러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그 정신! 그 의식! 자기가 쓴 글 한 줄에 목숨 거는 그런 놈들이 많이 나와야 해요. 감독이든 배우든 작가든 간에, 그런 애들이 뭘 해도 하는 거죠.”라고. 그런 최민식의 차기작은 박훈정 감독의 ‘대호’다.
(パク・フンジョン:『悪魔を見た』の脚本家であり、『新世界』の監督。キム・ジウン監督に『悪魔を見た』のシナリオをまず提案したのはチェ・ミンシクだった。チェ・ミンシクは『新世界』が投資難航している時にも、最後までパク・フンジョン監督を待ったが、チェ・ミンシクがパク・フンジョン監督を唯一惜しむのは彼の才能とマインドのため。チェ・ミンシクはパク・フンジョン監督に対してこのように話した。「根性という言葉があるんじゃないですか。「一行も直すな。直せば終わりだ。あなたとは仕事をしない!」このようなプライドがすごいです。それが良いです。そのような仲間は珍しいですね、最近では。投資社が修正しろといえばすぐに直す、現実適応がとても速い仲間が多いです。ついてないんです、正直。理解はできるが、若い作家がそれが何なのか。”根性”が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はアーティスト”というマインドがあってこそ、自分の色を表現できるものです。 それが仮に過剰に表出されても、みなそれと共に学ぶことじゃないですか。その精神!その意識!自分が書いた文一行に命を賭ける、そんな奴らがたくさん出て来なければなりません。 監督でも俳優でも作家でも、そんな子が出て来なければならないんです。」と。そんなチェ・ミンシクの次期作はパク・フンジョン監督の『大虎』だ。)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이 ‘루시’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배우. 최민식은 ‘루시’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영화에서 최민식이 맡은 캐릭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마약상 보스 미스터 장. 뤽 베송은 감독은 최민식의 캐스팅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의 게리 올드만’에게서 오래 전 ‘레옹’에서 함께 작업한 진짜 게리 올드만을 떠올렸을 수도.
(スカーレット・ヨハンソン:チェ・ミンシクが『ルーシー』で呼吸を合わせたハリウッド俳優。チェ・ミンシクは『ルーシー』を通じてハリウッド進出と同時にボックスオフィス1位を握った。映画でチェ・ミンシクが引き受けたキャラクターは、血も涙もない麻薬上ボス ミスター・チャン。リュック・ベッソンは監督はチェ・ミンシクのキャスティングのために直接韓国を訪問するほど精魂を込めたと知らされたが、”韓国のゲーリー・オールドマン”から遠い昔『レオン』で一緒に仕事をした本物のゲーリー・オールドマンを思い出させたことも。)

>이순신: ‘명량’에서 최민식이 연기한 ‘그 분’. 최민식은 자신이 연기한 이순신을 ‘그 분’이라 호칭한다. “자신이 초라해질 만큼 완벽한 인간과 맞닥뜨리니까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고민과 고민의 연속이었다. 어려울 줄 알면서도 영화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최민식은 “운명 같았다”고 말한다. 여러 인터뷰에서 최민식은 “논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연기자는 무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왔다. 그에게 연기란 어떤 영혼을 몸 안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셈. ‘명량’을 보며 최민식표 이순신에게 탄복했다면, 그것은 그가 이순신을 단순히 흉내 내려고 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순신의 마음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기 때문일 것이다.
(イ・スンシン:『鳴梁(ミョンニャン)』でチェ・ミンシクが演技した”その御方”。チェ・ミンシクは自身が演技したイ・スンシンを”その御方”と呼ぶ。「自身がみすぼらしくなる程の完璧な人間とぶつかると、これをどのように表現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悩みと悩みの連続だった。難しいことと思いながらも映画に挑戦した理由に対してチェ・ミンシクは「運命のようだった」と話す。色々なインタビューでチェ・ミンシクは「論理的や技術的に説明できないが演技者はムダンだと考える」と話してきた。彼にとって演技とは、ある魂を体中に受け入れるということだ。『鳴梁』を見てチェ・ミンシク印のイ・スンシンに敬服したとすれば、それは彼がイ・スンシンを単純に真似ようとしたためでなく、イ・スンシンの心に最大限近く近付こうと思ったためだろう。)

【記事】チェ・ミンシク20年前の姿公開、ドラマ「ソウルの月」田舎から上京した農村独身男

2014-08-31 | チェ・ミンシク氏
●TV Dairy●(韓国語)
「チェ・ミンシク20年前の姿公開、ドラマ「ソウルの月」田舎から上京した農村独身男」



>드라마 '서울의 달'이 '60분 드라마'로 다시 돌아온다.
(ドラマ「ソウルの月」が「60分ドラマ」で再び戻る。)

>오는 31일 새벽 3시 MBC퀸에서는 1994년 당시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인기리에 방송됐던 '서울의 달'을 '60분 드라마'로 방송한다.
(来る31日明け方3時、MBCクイーンでは1994年当時視聴率50%に迫り、人気のもと放送された「ソウルの月」を「60分ドラマ」で放送する。)

>'서울의 달'은 배우 최민식 한석규 채시라 주연으로 당시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울 소시민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낸 주말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ソウルの月」は俳優チェ・ミンシク、ハン・ソッキュ、チェ・シラ主演で、当時のタルトンネを背景にソウルの小市民の人生をリアルに描き出した週末ドラマで、視聴者たちの多くの愛を受けた。)

>또한 '서울의 달'에서는 최민식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만 해도 연기력이 출중한 조연에 불과했던 그는 이후 이 작품으로 충무로와 방송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また「ソウルの月」ではチェ・ミンシクの草創期の姿を見ることができる。当時演技力が光っていたが助演に過ぎなかった彼は、以後この作品で忠武路(=映画界)と放送界に名前を知らせることとなった。)

>극 중에서 최민식은 성공을 꿈꾸며 시골에서 상경한 농촌 총각 춘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하숙집에 사는 채시라에게 첫 눈에 반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구애하지만 결국 사랑에 이르지 못하고 시골 출신의 호순(김원희)과 결혼하게 되는 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劇中でチェ・ミンシクは、成功を夢見て田舎から上京した農村未婚男チュンソプで出演した。同じ下宿先に住むチェ・シラに一目惚れし色々な方法で求愛するが結局愛に至らず、田舎出身のホスン(キム・ウォニ)と結婚することになる過程をリアルに表現した。)

>또한 능청스러운 사투리를 구사하며 해맑은 눈을 표현한 최민식의 모습은 춘섭 그 자체였다는 평을 받으며 당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また、もっともらしい方言を駆使し明るい目を表現したチェ・ミンシクの姿はチュンソプそのものだったとの評価を受けて、当時視聴者たちに深い印象を残した。)

>최민식의 20년전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서울의 달'은 31일 새벽 3시 MBC퀸에서, 다음달 6일 밤 10시 30분에는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된다.
(チェ・ミンシクの20年前の初々しい姿を見ることができる「ソウルの月」は、31日明け方3時MBCクイーンで、来月6日夜10時30分にはMBCドラマネットを通じて放送される。)

【記事】<話題の人物>信じて見る”国民俳優”チェ・ミンシク(後編)

2014-08-31 | チェ・ミンシク氏
●日曜時事●(韓国語)
「<話題の人物>信じて見る”国民俳優”チェ・ミンシク」

‘명불허전’ 이제는 할리우드 스타
최민식 신드롬 어디까지 이어지나
(”名不虚伝”今やハリウッドスター
チェ・ミンシク症候群どこまで続くか)


>최민식은 한때 연출에 뜻을 뒀으나 고등학교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다.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그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후배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알려진다. 최민식의 연기생활은 단역을 맛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젊은 배우들이 자신의 재능을 한껏 살리는 작품으로 유명했던 연극 <에쿠우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 박종원 감독의 데뷔작 <구로 아리랑>(1989)에 단역으로 출연한 그는 대학 졸업 후 연극계에 뛰어들어 연극배우 생활을 했다. 영화나 TV에서는 낯선 얼굴이었지만 연극계에서는 잔뼈가 굵었다.
(チェ・ミンシクは一時演出に関心を持ったが、高校時代から俳優を夢見た。東国大学演劇映画科に入学した彼は、優れた演技力を見せ、後輩から羨望を買ったりもしたと知られる。チェ・ミンシクの演技生活は端役を味わって本格的に始まった。当時若い俳優が自身の才能を精一杯生かす作品で有名だった演劇「エクウス」で頭角を現わした。そして東国大学演劇映画科在学中にパク・ジョンウォン監督のデビュー作『九老アリラン』(1989)に端役で出演した彼は、大学卒業後演劇界に飛び込み、演劇俳優生活をした。映画やTVでは見慣れない顔だったが、演劇界では成長していった。)

>이후 1989년 KBS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이휘향의 아들(극중 별명 ‘꾸숑’) 역으로 데뷔했다. 이 작품에서 보인 거친 이미지는 한동안 최민식의 상징이 될 것이라 여겨졌으나 이후 변신을 시도해 ‘거칠기는 한데 덜 떨어진 동네 날건달 아저씨’로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 폐인스러운 몰골까지도 넘나들면서 점차 사람들의 머릿속에 반항적인 ‘꾸숑’의 모습을 서서히 지우는 데 성공했다.
(以後、1989年KBSドラマ「野望の歳月」でイ・フィヒャンの息子(劇中のニックネーム”クション”)役でデビューした。この作品で見せた乱暴なイメージは、しばらくチェ・ミンシクの象徴になると思われたが、以後変身を試みて、「荒いところはあるが、未熟な町内のゴロツキおじさん」とイメージを作った。また、廃人らしいみすぼらしい姿までも出し入れし、次第に人々の頭の中に反抗的な”クション”の姿を徐々に消すことに成功した。)

>94년 MBC드라마 <서울의 달>에서는 상경해 해맑게 생활하는 순박한 시골총각 박춘섭 역할을 맡아 김홍식(한석규)과 함께 2류를 꿈꾸는 3류 인생 연기를 펼쳤다. 이때 찍은 전설적인 광고가 바로 운지천이다. 그리고 다음해인 95년에 MBC에서 방영한 <제4공화국>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역할을 연기했다. 96년엔 드라마 <그들의 포옹> 촬영 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연기를 쉬기도 했다. 당시 부상 후유증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94年MBCドラマ「ソウルの月」では上京して明るく生活する素朴な田舎独身男パク・チュンソプ役を受け持ち、キム・ホンシク(ハン・ソッキュ)と共に2流を夢見る3流人生の演技をした。この時に撮った伝説的な広告がまさにウンジチョン(=滋養強壮剤の名前)である。そして翌年95年にMBCで放映された「第4共和国」で、キム・デジュン前大統領の役を演技した。96年にはドラマ「彼らの抱擁」の撮影中、アキレス腱の負傷によりしばらく演技を休んだりもした。当時負傷の後遺症でスランプを体験したりもしたと伝えられる。)


모든 캐릭터
소화 가능
(すべてのキャラクター
消化可能)


>이후 97년 영화 <넘버 3>를 통해 스크린에 정식 데뷔해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3류 검사 마동팔 역으로 다시 돌아와 그 다음해인 1998년, 김지운 감독의 <조용한 가족>에서 그의 특기인 어수룩한 삼촌 역을 맡았다. 그리고 <서울의 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석규와 함께 강제규 감독의 <쉬리>에 최종보스인 북한 특수 8군단 박무영 소좌 역할로 등장해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以後97年映画『ナンバー3』を通じてスクリーンに正式デビューしてチンピラよりさらにチンピラのような3流検査馬洞マ・ドンパル役にまた戻ってその翌年である1998年、キム・ジウン監督の『静かな家族』で彼の特技である無邪気な叔父役を担った。そして「ソウルの月」で共演したハン・ソッキュとともにカン・チェギュ監督の『シュリ』に最終ボスである北朝鮮特需8軍団パク・ムヨン少佐の役で登場して人々に強い印象を残した。)

><서울의 달>에서 맡은 순박하고 부지런한 청년의 느낌이었던 최민식은 이 영화로 그동안 주목을 받아온 주연 한석규를 넘어 큰 관심을 받게 됐다. 그는 조연급 캐릭터에서 순식간에 주연을 넘어, 그해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95년 <태백산맥>으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김갑수에 이은 두 번째였다. 그리고 같은 해에 개봉한 <해피엔드>에서 무력한 중년남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ソウルの月」で演じた素朴で勤勉な青年のイメージだったチェ・ミンシクは、この映画でその間注目をあびてきた主演ハン・ソッキュを越え大きな関心を集めることになった。彼は助演級キャラクターであっという間に主演を越えて、その年の大鐘賞主演男優賞を受賞したりもした。95年『太白山脈』で大鐘賞主演男優賞を受賞したキム・ガプスに続く二番目の出来事であった。そして同じ年に公開された『ハッピーエンド』で無力な中年男性の姿を演技した。)

>2001년 <파이란>에선 지방 삼류 건달 똘마니인 이강재 역을 맡아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최민식은 그해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2002년 <취화선>에선 오원 장승업 역을 맡아 혼란스런 자아를 갖고 있는 화가로 등장해 “야! 이 개자식들아!”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그리고 최민식의 사진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져 ‘짤방(사진)’이라는 신조어로 강림하기도 했다.
(2001年『パイラン』では地方三流ゴロツキの子分であるイ・カンジェ役を演じ、笑いと涙が交差する演技を見せてくれた。興行には失敗したが、チェ・ミンシクはその年の青龍映画祭主演男優賞を掴んだ。2002年『酔画仙』では吾園(オウォン)チャン・スンオプ役を担って、混乱する自我を持つ画家で登場し「おい!この野郎!」という名セリフを残した。そしてチェ・ミンシクの写真は各種インターネット・コミュニティサイトに広がり、”チャルパン(=削除禁止の略)”という新造語で降臨したりもした。)

>2003년 <올드보이>에서는 오대수 역을 맡아 복수에 굶주린 짐승 같은 연기를 펼치며 남우주연상으로 그랜드 슬램에 올랐다. 당시 군만두를 보면 최민식이 떠오를 정도로 <올드보이>의 파급력이 대단했다. 이후 2010년 <악마를 보았다>에선 잔인무도한 연쇄살인범 역을 맡아 소름돋는 연기를 펼쳐 감독들이 수여하는 디렉터스 컷 어줘즈 시상식에서 남자주연상을 받았다.
(2003年『オールド・ボーイ』ではオ・デス役を担って復讐に飢えた獣のような演技をし、主演男優賞でグランドスラムに上がった。当時焼き餃子を見ればチェ・ミンシクが浮び上がるほど『オールド・ボーイ』の波及力がすごかった。以後2010年『悪魔を見た』では残忍非道な連続殺人犯役を担い鳥肌立つ演技をし、監督が授けるディレクターズ・カット・アワーズの授賞式で主演男優賞を受けた。)


영화계 이끈
천의 얼굴
(映画界導いた
千の顔)


>사실 <명량> 이전까지 최민식에게 1000만 영화는 없었다. 그러나 매 작품마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며 폭풍 연기력을 선보였다. <신세계>의 베테랑 형사 강과장, <범죄와의 전쟁>의 반달(민간인도 건달도 아닌) 최익현, <악마를 보았다>의 연쇄살인마까지 다양한 작품 속에서 늘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금의 한국영화계를 이끈 주역 중 하나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実際、『鳴梁(ミョンニャン)』の前までチェ・ミンシクに1000万映画はなかった。しかし毎作品ごとにスクリーンを圧倒するカリスマで観客を圧倒し、嵐のような演技力をリリースした。『新世界』のベテラン刑事カン課長、『犯罪との戦争』のパンダル(=民間人もゴロツキでもない、その間の人という意味)チェ・イッキョン、『悪魔を見た』の連続殺人魔まで、多様な作品の中でいつも強力なキャラクターで観客をひきつけた。今の韓国映画界を導く主役の一人だということを否定する人は、そんなに多くないだろう。)

>한때 최민식은 스크린쿼터 축소에 반대해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옥관 문화훈장을 반납하며 항의의 뜻을 보여 주목을 받았었다. 또한 최민식은 영화계 인사들과의 친분 관계가 좋은 편으로 알려진다.
(一時チェ・ミンシクはスクリーンクォーター縮小に反対して1人デモを行うこともした。花冠文化勲章を返却し抗議の意向を見せ注目をあびた。またチェ・ミンシクは、映画界の人々との親密な関係が良い方だと知られている。)

【記事】<話題の人物>信じて見る”国民俳優”チェ・ミンシク(前編)

2014-08-29 | チェ・ミンシク氏
(※長文なので前・後半にわけます。)

●日曜時事●(韓国語)
「<話題の人物>信じて見る”国民俳優”チェ・ミンシク」



>한국영화 최초로 영화 <명량>이 개봉 18일 만에 관객 수 1500만을 돌파하면서 과거 1362만명을 기록해 5년간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수성했던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를 누르고 한국영화사에 새 역사를 남겼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명량>의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대중들이 이토록 명장 이순신에 열광한 것은 리더십이 부재한 작금의 현실이 한몫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흥행 뒤엔 배우 최민식(52)의 열연이 주요했다.
(韓国映画初、映画『鳴梁(ミョンニャン)』が公開18日目に観客数1500万を突破し、過去1362万人を記録し5年間歴代興行1位を守っていたハリウッド映画『アバター』を押さえて韓国映画史に新しい歴史を残した。専門家たちは「今後10年間『鳴梁』の記録は破られないだろう」と評価する。大衆がこのように名将イ・スンシンに熱狂したのは、リーダーシップが不在した昨今の現実が一役買った。しかし何よりも興行の後ろには、俳優チェ・ミンシク(52)の熱演が主要だった。)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이 개봉 18일 만에 관객 수 1500만을 돌파하면서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명량>의 누적 관객 수는 1528만9623명으로 나타났다.
(1597年壬辰倭乱6年、たった12隻の船で330隻に達する倭軍の攻撃に向かって戦った歴史上最も偉大な戦争”鳴梁海戦”を描いた映画『鳴梁』が、公開18日目に観客数1500万を突破し、韓国映画史に一線を引いた。去る21日映画振興委員会映画館入場券統合電算網の集計の結果、『鳴梁』の累積観客数は1528万9623人と明らかになった。)


거침없는
무적 거북선
(はばかるものはない
無敵の亀甲船)


><명량> 1000만 돌파 이후 김한민 감독은 “지금 시대에 우리에게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몸소 찾아주시는 걸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감독으로서 큰 떨림과 큰 감사함이 앞선다”며 “다시 한 번 노고를 마다하지 않아준 스태프와 배우들, 그리고 이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배우 최민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신념, 그리고 그 분께서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공감해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鳴梁』の1000万突破以後キム・ハンミン監督は、「今の時代、私たちにとってイ・スンシン将軍の精神が必ず必要だということを、多くの方々が自ら探して下さっていることを見せてくれているようで、監督として大きな震えと大きな感謝の心がまず先にある」とし、「いま一度、労苦を拒まないでくれたスタッフと俳優、そしてこの映画を愛してくださった観客の方々に、心より感謝申し上げ、さらに感謝申し上げる」と明らかにした。俳優チェ・ミンシクは、「忠武公イ・スンシン将軍の勇気と信念、そしてその御方が今日の私たちに伝えようとする話に共感された観客の方々に心より感謝申し上げる」と話した。)

>이후 예상치보다 훨씬 높은 1500만을 돌파하자 최민식은 “너무 과분하다. 정말 실감이 안 난다. 무슨 일인가 싶기도 하다”며 “딱 한 가지, 내가 하는 일로서 물론 영화에 대한 호불호와 평가는 나뉘지만 <명량>이 남긴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긍정적 기능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중들이 내가 볼 수 있는 영화가 극장에 상영하고 있구나 하는 걸 느끼는 것 같다. 세대를 아우르는, 과거 역사 속 승리의 한 순간을 우리가 그래도 지금 곱씹어 보면서 쾌감을 느끼고 반성하고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이 영화의 긍정적 기운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명량>의 신기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以後、予想値よりはるかに多い1500万を突破するや、チェ・ミンシクは、「とても過分だ。本当に実感がない。何事なのかと思ったりもする」として「ただ一つ、私がやる仕事として、もちろん映画に対する好き嫌いの評価は分かれるが、『鳴梁』が残した大衆との疎通という肯定的な機能に対して驚きを耐えなくなっている」と暗示した。引き続き彼は、「大衆が、私が見られる映画が劇場で上映しているんだなということを感じているようだ。世代を合わせる、過去の歴史の中の勝利の瞬間を、私たちがそれでも今十分にかんでみて快感を感じて反省して現実を見て回るきっかけになっているようだ。これが映画の肯定的な気勢ではないかと思う」と伝えた。『鳴梁』の新記録はまだ終わらなかった。)

>40대 주도에서 20∼30대 젊은 층의 호응까지 끌어내며 기록에 기록을 거듭하며 일각에서는 <명량>이 관객 수 1500만을 넘어 2000만까지 갈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는다. 이처럼 한 순간에 꿈의 영화가 돼버린 영화의 흥행엔 최민식의 역할이 주요했다.
(40代主導で20~30代の若い層の呼応まで引き出し、記録に記録を繰り返して、一部では『鳴梁』が観客数1500万を越えて2000万まで行くこともできるという控えめな展望を出す。このように一瞬にして夢の映画になってしまった映画の興行には、チェ・ミンシクの役割が主要だった。)

>그는 이순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난중일기>를 꺼내들어 작품에 몰입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만큼 이순신 장군 역할에 대한 부담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중심을 잃지 않고 이순신역을 지탱했다. 노력이 곧 영화 흥행과 이어졌고, 결국 생에 최초 ‘1000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彼はイ・スンシンを正しく理解するために”乱中日記”を取り出して作品に没頭したと言われている。それだけイ・スンシン将軍の役に対する負担が大きかった。それにも関わらず、彼は中心を失わずイ・スンシン役を持ちこたえた。努力がつまり映画興行と続き、結局初めて”1000万俳優”のタイトルを掴むこととなった。)


리더십 부재 현실에 민심 흔든 영웅 연기
관객 수 1500만 돌파…끝나지 않은 신기록
(リーダーシップの不在の現実に民心揺さぶった英雄演技
観客数1500万突破・・・途絶えることのない新記録)


>지난 20일엔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 <루시>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뤽 베송 감독은 최민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재능이다. 존경했던 배우고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다. 거절했더라면 내가 죽였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배우를 선택했을 것이다”라는 살벌한 농담과 함께 그를 칭찬했다. 그러자 최민식은 “이 작품을, 살기 위해 출연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섭외를 받고 ‘한길을 꾸준히 가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할리우드 진출 소감을 전했다.
(去る20日にはチェ・ミンシクのハリウッドデビュー作『ルーシー』のマスコミ配給試写会が進行された。この日リュック・ベッソン監督は、チェ・ミンシクをキャスティングした理由に対して「才能だ。尊敬した俳優と一緒に仕事をしてみたかった。断ったら私が殺した(?)だろう。そして他の俳優を選択しただろう」という殺伐な冗談と共に彼を称賛した。するとチェ・ミンシクは、「この作品を生きるために出演した」と応酬して笑いを醸し出したりもした。また「交渉を受けて、”同じ道をコツコツと行けば、こんな日も来るんだな”と思った」とし、「出演することになって光栄」と話し、ハリウッド進出の感想を伝えた。)

>언어적 장벽에 대한 질문에 최민식은 “언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내가 위협적인 감정으로 대사를 했을 때 상대 배우가 잘 받아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말은 안 통해도 교감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짜릿했다”고 답했다. 최민식은 100% 한국어로 악역을 소화했다. 최민식은 뤽 베송 감독과 작업을 진행하면서 영화 현장과 영화인은 똑같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전했다. 약간의 온도차는 있지만 프로페셔널한 건 비슷했다는 것이었다.
(言語的障壁に対する質問にチェ・ミンシクは、「言語は大きく重要ではない。私が威嚇的な感情で台詞を言った時、相手の俳優が確かに受け取ってくれたという感じを受けた。それで言葉は通じなくても、同じ思いをしているんだなという感じがして感動した」と答えた。チェ・ミンシクは100%韓国語で悪役を消化した。チェ・ミンシクはリュック・ベッソン監督と仕事を進めながら、映画の現場と映画関係者は全く同じだという事実を感じたと伝えた。若干の温度差はあるが、プロフェッショナルなことは似ていたとのことだった。)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어느 날 우연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민식은 이순신을 벗고 다시 악당 미스터장 역을 소화했다. <명량>의 상영이 채 끝나기도 전에 <루시>가 바통을 이어 받은 것이다. <루시>는 이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와 더불어 극장 수입 1억 달러를 돌파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북미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최민식은 <루시>를 올 추석 한국에서 선보인다. <명량>에 이어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チェ・ミンシクのハリウッドデビュー作『ルーシー』は、平凡な生活を送っていた主人公ルーシー(スカーレット・ヨハンソン扮)が、ある日偶然に人間の限界を跳び越え、頭脳と肉体を完璧にコントロールするようになるという話を描いた作品だ。チェ・ミンシクはイ・スンシンを脱し、再び悪党ミスター・チャン役を消化した。『鳴梁』の上映がまだ終わる前に『ルーシー』がバトンを繋いで受けたのだ。『ルーシー』はすでに北米ボックスオフィス1位と共に、劇場収入1億ドルを突破して大きな成功を収めた。北米で華麗な申告式を行ったチェ・ミンシクは『ルーシー』を今年の秋夕韓国でお目見えさせる。『ミョンニャン』に続きどんな波乱を起こすのか注目される。)


할리우드 진출
노력의 결실
(ハリウッド進出
努力の結実)


>이날 최민식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버킷챌린지(루게릭병 환자 돕기 캠페인)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트위터에 “준수야 루시 홍보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 다음 지목은 김한민 감독, 조진웅, 류승룡, 정재야 경구야 동참해라”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식은 욕실에서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この日チェ・ミンシクは氷水をかぶるアイス・バケツ・チャレンジ(ルーゲリック病患者助け合いキャンペーン)に挑戦したりもした。彼はツイッターに「ジュンス!ルーシーの広報をして良いことに参加する!ありがとう!ルーゲリック患者助け合いチャレンジ!次の指名はキム・ハンミン監督、チョ・ジヌン、リュ・スンニョン。ジョンジェ、ギョング、参加しろ」という文と共に写真を掲載した。公開された写真のチェ・ミンシクは、浴室で氷水をかぶっている。)

>최민식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그가 상업영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얼마 안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출연한 작품은 <신세계>(2013) <범죄와의 전쟁>(2012) <마당을 나온 암탉>(2011) <악마를 보았다>(2010)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2009) <주먹이 운다>(2005) <친절한 금자씨>(2005)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올드보이>(2003) <취화선>(2002) <파이란>(2001) <해피엔드>(1999) <쉬리>(1999) <조용한 가족>(1998) <넘버3>(1997) 등이다. 최민식은 박찬욱 감독 영화에 자주 출연해왔다. 그러다 <악마를 보았다>를 시작으로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명량> 등 상업영화를 선택했다.
(チェ・ミンシクのフィルモグラフィーを見れば、彼が商業映画に本格的に飛び込んでからいくらも経っていないことが分かる。彼が出演した作品は、『新世界』(2013) 『犯罪との戦争』(2012) 『庭を出ためんどり』(アニメの声優)(2011) 『悪魔を見た』(2010) 『ヒマラヤ~風がとどまる場所』(2009) 『クライング・フィスト(拳が泣く)』(2005) 『親切なクンジャさん』(2005) 『春がくれば(花咲く春がくれば)』(2004) 『オールド・ボーイ』(2003) 『酔画仙』(2002) 『パイラン』(2001) 『ハッピーエンド』(1999) 『シュリ』(1999) 『クワイエット・ファミリー(静かな家族)』(1998) 『ナンバー3』(1997)等だ。チェ・ミンシクはパク・チャヌク監督映画にしばしば出演してきた。そうするうちに『悪魔を見た』を始め『犯罪との戦争』『新世界』『鳴梁』等の商業映画を選択した。)

>‘최민식’ 하면 자동적으로 영화 <올드보이>가 연상된다. 2002년 개봉한 <올드보이>는 기존 스릴러들과는 달리 충격적인 반전으로 당시 파란을 일으켰다. ‘군만두’로 관객 수 330만명을 동원했다. 이후 <친절한 금자씨>는 311만명, <신세계>는 468만명, <범죄와의 전쟁>은 472만명을 기록했다.
(”チェ・ミンシク”といえば自動的に映画『オールド・ボーイ』が思い浮かぶ。2003年公開した『オールド・ボーイ』は、既存のスリラーとは異なり、衝撃的な反転で当時波乱を起こした。”焼きギョーザ”で観客数330万人を動員した。以後『親切なクンジャさん』は311万人、『新世界』は468万人、『犯罪との戦争』は472万人を記録した。)

(続く・・・)

【記事】俳優チェ・ミンシク、”CGVシネマクラス”で未来の映画関係者と交感

2014-08-25 | チェ・ミンシク氏


●wowスター●(韓国語)
「俳優チェ・ミンシク、”CGVシネマクラス”で未来の映画関係者と交感」

>배우 최민식이 CGV의 지식나눔 프로그램 ‘시네마클래스’에 강연자로 나서 미래 영화인들과 교감을 나눈다. 최민식은 오는 9월 12일(금) 오후 5시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자신의 연기인생과 연기론을 펼쳐 놓을 예정이다.
(俳優チェ・ミンシクがCGVの知識分かち合いプログラム”シネマクラス”に講演者として立ち、未来の映画人たちと交感を交わす。チェ・ミンシクは来る9月12日(金)午後5時、CGV新村アートレオンで、自身の演技人生と演技論を繰り広げる予定だ。)

>‘시네마클래스’는 영화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CGV가 마련한 무료 영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 성황리에 1기 교육을 마감한 데 이어 9월 2일부터 2기를 시작한다. 지난 13일 2기 수강생 모집을 마감했는데, 무려 9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シネマクラス”は映画人を夢見る大学生のためにCGVが用意した無料の映画講演プログラムだ。去る上半期、盛況のうちに1期教育を終えたのに続き、9月2日から2期を始める。去る13日、2期受講生の募集を締め切ったが、実に9倍という高い競争率を見せたりした。)

>최민식은 ‘시네마클래스’ 커리큘럼 중 ‘콘텐츠’ 섹션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배우가 보여줘야 할 희로애락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가져야 할 배우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강연한다. 드라마, 연극, 영화 연기를 통해 얻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 선배로서 연기지망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チェ・ミンシクは”シネマクラス”のカリキュラムのうち、”コンテンツ”セクションで特別講演を進める。俳優が見せなければならない喜怒哀楽の感情を表現するために持たなければならない俳優の姿勢と態度について講演する。ドラマ、演劇、映画の演技を通して得た実際の経験を基に、人生の先輩として演技志望者に助言を惜しまない予定だ。)

>CGV 무비꼴라쥬 사업담당 이상윤 부장은 “최민식씨가 미래영화인들을 위해 선뜻 나서준 것은 무척 의미 깊은 일”이라며 “CGV시네마클래스의 취지대로 참석한 대학생들이 영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GVムービーコラージュ事業担当のイ・サンユン部長は、「チェ・ミンシクさんが未来の映画人のために快く乗り出してくれたことは非常に意味深いこと」とし、「CGVシネマクラスの趣旨通り、参加した大学生が映画に対してより多くのものを感じて考えられる時間になるように願う」と話した。)

>한편, 영화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CGV시네마클래스 2기는 9월 2일 부터 11월 25일까지 12강으로 진행된다. 콘텐츠와 산업, 평론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주에는 단순 강연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조를 이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조별로 과제 발표를 한다. 최우수 조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CJ 그룹 공채 CGV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一方、映画関係者を夢見る大学生を対象に開かれるCGVシネマクラス2期は、9月2日から11月25日まで12講で進行される。コンテンツと産業、評論など3つのセクションで構成され、各分野の最高専門家たちが演説者として立つ。最後の週は単純講演だけに終わらず、実際に組を作って関連業務を遂行し、組別で課題発表をする。最優秀の組全員には、所定の商品と共に、CJグループ公開採用CGV志願時に加算点が与えられる。)

【記事】チェ・ミンシク、アイス・バケツ・チャレンジ参加「『ルーシー』の広報もして良いこと」

2014-08-20 | チェ・ミンシク氏
●スポーツ朝鮮●(韓国語)
「チェ・ミンシク、アイス・バケツ・チャレンジ参加「『ルーシー』の広報もして良いこと」」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チェ・ミンシク、アイス・バケツ・チャレンジ参加


>배우 최민식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俳優チェ・ミンシクがアイス・バケツ・チャレンジに参加し、ネチズンの視線をひきつけた。)

>20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준수야. '루시' 홍보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 다음 지목은 김한민 감독, 조진웅, 류승룡.(트윗을 안하시는 관계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20日、キム・ジュンスは自身のツイッターを通じて、「ジュンス!『ルーシー』の広報して、良いことにも参加する!ありがとう!ルーゲリック患者助け合いチャレンジ!次の指名はキム・ハンミン監督、チョ・ジヌン、リュ・スンニョン。(ツイッターをされていない関係で代わりに載せます)」という文と共に写真を掲載した。)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의 지목을 받은 최민식은 사진에서 결연한 표정으로 얼음물이 담긴 통을 자신에게 부으며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公開された写真の中には、キム・ジュンスの指名を受けたチェ・ミンシクが決然とした表情で氷水が入れられた筒を自身に注ぎ、氷水シャワーキャンペーンに参加する姿が写っている。)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혹은 ALS(미 루게릭 협회)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 불리는 '얼음물 샤워'는 사회 운동의 일환으로,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미국의 ALS 협회에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アイス・バケツ・チャレンジ、もしくはALS(米ルーゲリック協会)アイス・バケツ・チャレンジと呼ばれる”氷水シャワー”は、社会運動の一環で、一人が頭に氷水をかぶったり、アメリカのALS協会に寄付をする方式でなされる。)

>참가자는 우선 동영상을 통해 이 도전을 받을 사람을 3명 지목한다. 지목당한 사람은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던지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면된다.
(参加者はまず動画を通じて、この挑戦を受ける人を3人指名する。指名された人は24時間内にこの挑戦を受けて氷水をかぶるか、100ドルをアメリカALS協会に寄付すればいい。)

>올 여름 시작된 이 운동은 현재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이 하나의 사회 유행으로 퍼지며, 기부를 하면서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今年の夏に始まったこの運動は、現在氷水をかぶることが一つの社会流行として広がっており、寄付をしながらも氷水をかぶる人々も相当数いる。)

(後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