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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チェ・ミンシク氏ファンが綴る覚え書き+韓国旅+勉強ブログ。

【記事】”百想芸術大賞”大賞チェ・ミンシク、感動の3分受賞所感

2015-06-12 | 映画『鳴梁(ミョンニャン)』
●世界日報●(韓国語)
「”百想芸術大賞”大賞チェ・ミンシク、感動の3分受賞所感 興行先に考える自分発見...恥ずかしくない俳優なること"」



>최민식이 영화 '명량'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チェ・ミンシクが映画『鳴梁(ミョンニャン)』で”百想芸術大賞”映画部門の大賞を受賞した中、彼の受賞所感が話題になっている。)

>최민식은 26일 밤 9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나영석 PD와 함께 각각 영화-TV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チェ・ミンシクは26日夜9時、ソウル東大門区回基洞の慶煕大学平和の殿堂で開かれた”第51回百想芸術大賞”でナ・ヨンソクPDと共にそれぞれ映画・TV部門の大賞を獲った。)

>최민식은 "쑥스럽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명량'이라는 작품은 뜻깊은 영화였다"면서 "너무나 부족한 좌절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정말 많이 공부해야겠구나 하고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チェ・ミンシクは「恥ずかしい。見る人によって好き嫌いが分かれたが、『鳴梁』という作品は意味深い映画であった」としながら、「あまりにも不足した挫折感を感じる契機になった。本当にたくさん勉強しなければならないなと感じた」と受賞の所感を明らかにした。)

>이어 “요즘 ‘대호’라는 작품을 찍으면서 롤랑 조페 감독의 ‘미션’ OST를 자주 듣는다. 군대 첫 휴가 나왔을 때 서울 극장에서 봤던 영화다. 그 시절이 떠오른다. 오늘 시상식에 오면서도 많은 생각을 했다. 어린 시절 영화와 연극을 하고 싶어 했던 최민식과 지금의 최민식이 얼마나 맞닿아 있나 생각해보니 부끄러웠다. 너무 많이 변했다"며 "언젠가부터 이 영화가 좋은 작품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기에 앞서 흥행을 먼저 염두에 두는 나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引き続き、「この頃『大虎』という作品を撮りながら、ローランド・ジョフィ監督の『ミッション』のOSTをしばしば聴いている。軍隊で初めての休暇の時にソウル劇場で見た映画だ。その時期が思い浮かぶ。今日授賞式に来ながらたくさん考えた。若い時期に映画と演劇をしたがったチェ・ミンシクと今のチェ・ミンシクがどれくらい相対しているか考えてみると恥ずかしかった。とてもたくさん変わった」とし、「いつからかこの映画が良い作品なのかそうでないのかを考えるのに、まず先に興行を念頭に置く自分を発見したりもした」と話した。)

>또 그는 "아무리 사람은 변하는 것이라고 자위하기도 했지만 이 상에 걸맞는,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솔직한 소감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また、彼は「どうしても人は変わるものだと自らを慰めたりもしたが、この賞に似合う恥ずかしくない俳優になるよう努力する」という率直な所感で聞く人に感動を抱かせた。)

<後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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