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ヤクルトレディ(韓国ヤクルトHP)
韓国でもヤクルト・レディ、俗に言う「ヤクルトおばちゃん」たちが
活躍している。
韓国の「全国ヤクルト大会」開催の模様を伝える記事(電子版)が
目に留まったので、翻訳練習の上、記録しておく。
--- がんばれ!韓国のヤクルトおばちゃん。
・・・・・・・・・・・・・・・
■ 12일 36회 야쿠르트 아줌마 대회 개최
12日、「第36回ヤクルトおばちゃん大会」開催
(ヘラルド経済フレッシュニュース 10月12日)
베이지색 유니폼을 입고 매일 아침 가정과 사무실로 발효유를
배달하는 야쿠르트 아줌마가 등장한지 올해로 꼭 36년 됐다.
지난 1971년 47명을 출발한 야쿠르트 아줌마는 12일 현재
1만3500명으로 36년만에 무려 287배나 증가했다.
ベージュ色のユニフォームを着て毎朝、家庭や事務室に発酵乳を
配達する「ヤクルトおばちゃん」が登場して以来、今年で丸36年に
なる。1971年、47人で出発した「ヤクルトおばちゃん」も、10月
12日現在で1万3500人を数え、この36年間で実に287倍にも
増えた。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판매하는 발효유는 하루평균 600만개에
달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손을 통해 연간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발효
유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한국야쿠르트의 성장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다.
「ヤクルトおばちゃん」が販売する発酵乳は、1日平均600万本に
達する。韓国ヤクルトは「ヤクルトおばちゃん」の手を通じて年間
8000億ウォンの売り上げを上げている。「ヤクルトおばちゃん」は、
韓国ヤクルトを発酵乳業界を代表する企業に押し上げた原動力で
あったのだ。
한국야쿠르트는 이같은 야쿠르트 아줌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1만3500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전국 야쿠르트
대회’를 개최했다.
韓国ヤクルトは、こうした「ヤクルトおばちゃん」の日頃のがんばりを
ねぎらい激励するため、12日、京畿道イルサンのKINTEX(韓国
国際展示場)に1万3500人の「ヤクルトおばちゃん」を集め、
「第36回全国ヤクルト大会」を開催した。
이날 대회에선 ‘친절대상’을 타는 안정자(57) 씨를 비롯해
25년 근속공로자 친절대상 장한 어미니상 등 총 3938명이
수상한다. 이는 전체 야쿠르트 아줌마 1만3500명의 30%에
해당하는 숫자다.
この日の大会では「親切大賞」を受賞するアン・チョンジャさん
(57)をはじめ、あわせて3938人が「25年勤続功労者」、
「親切大賞」、「あっぱれママさん賞」などの表彰を受けた。1万
3500人の「ヤクルトおばちゃん」の30%にあたる数だ。
한국야쿠르트는 이날 친절대상을 받은 안 씨를 비롯, 모든
수상자에 상장과 호주, 중국, 일본 연수 및 순금 등의
부상을 제공했다.
韓国ヤクルトは、この日、「親切大賞」を受賞したアンさんをはじめ、
全ての受賞者に賞状と、オーストラリアや中国、日本への研修
旅行、純金などの副賞を授与した。
(終わ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