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ヲタク」は本来、天皇は政治的な色彩を帯びた発言は一切すべき
ではないと考えている。
しかし、国際的な緊張を和らげるような発言に限っては、主権者で
ある国民の一人として、むしろ歓迎すべきものなのかもしれないと
思うようになった。
今後とも日本の象徴として、平和を願う「生身の声」を発し続けて
行ってほしいものだ。
--- ご夫妻のご健康を心より祈りたい。
東南アジア歴訪を前にした記者会見での天皇の発言は、韓国でも
おおむね好意的に紹介され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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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も韓国日報より
■ 아키히토 日천황 "전쟁의 교훈 잊지 말아야"
日本の明仁天皇、「戦争の教訓を忘れてはならない」
(韓国日報 6月8日)
일본 천황이 국민들에게 전쟁의 교훈을 잊지 말자고
간접적으로 호소했다.
日本の天皇が国民に対し戦争の教訓を忘れないように努めようと
間接的な表現で訴えた。
아키히토(明仁) 천황은 7일 동남아 순방(8~15일)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전쟁(2차 세계대전)으로
일본인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빼앗겼다”며
“우리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결코 잊지 말고 각국 국민과
서로 협력해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明仁天皇は7日、東南アジア歴訪(8~15日)を前に開いた
記者会見の席で「先の戦争では日本人を含め多くの人々が命を
失った。私たちは過去の悲しい歴史を決して忘れず、各国の
国民とお互いに協力しながら戦争のない世界をつくるために
努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語った。
그는 “전쟁 전인 1930~36년 요인들에 대한 습격이 잇따라
전ㆍ현직 총리 4명이 숨지는 등 이상 사태가 발생했다”며
“일본인들은 전쟁 전 이 같은 시대가 있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애국심을 강조하는
등 국가주의적 색체가 농후한 교육기본법의 개정에
대해 “일본인들이 자기 나라와 사람들을 소중히 하면서,
세계 각국 사람들의 행복에 대해서도 마음을 쓸 수 있도록
교육받기 원한다”고 밝혔다.
また天皇は「1930年から36年にかけて要人に対する襲撃が
相次ぎ、現職の首相や首相経験者ら4名が殺害されるなど異常な
事態が起きた。日本国民は戦前にこうした時代があったことを
心に刻み、二度とそのようなことが起きないよう努めて行くものと
信じている」と語った。愛国心を強調するなど国家主義的な色彩の
濃い教育基本法改正については(直接的な言及は避けながらも)
「日本国民が自国と自国民を大切にしながら世界各国の人々の
幸福についても考えることができるような教育が行われることを
望んでいる」と述べた。
일본 천황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빠른 속도로 우경화하고
있는 일본의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 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日本の天皇のこうした発言は、最近、急速に右傾化している
日本社会の雰囲気に対する憂慮を表したものと見られ、注目を
集めている。
“오늘 회견에 평화를 기원하는 나의 마음을 대체적으로
담았다”고 밝힌 아키히토 천황은 “지금까지의 역사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것을 바탕으로 우호관계가 구축돼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회견을 마무리했다.
「今日の会見では平和を願う私の気持ちを述べさせてもらった」と
語った明仁天皇は「今までの歴史を十分に理解し、それを基に
友好関係を築いて行くことが大切だと思う」という言葉で会見を
締めくく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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