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動物の骨を研究

2020年10月13日 06時27分42秒 | 講義

昨日、私の研究室は放送室のようになった。 ドアに「講義中」という掲示文が貼られた。平沢先生がパソコンを担当、心強い。私が司会を担当。講義を始めた。前回の文化遺産に対する学生たちのコメントを要約して紹介し、今回の担当の「非常に長い人類史に関する鵜澤和宏教授の講義」が始まり、興味深く聴いた。
  動物の骨を研究して人類が分かるという人類学なのか動物学なのかに対する私の疑問、そして研究者としてもっとも先端の結果と考えられることを聞きたいと注文した。 ホモサピエンスの話が次第に伝わってきて、具体的な日本と東アジアが浮かび上がる長い人類史を解かりやすく、聞きやすいぎ講義。それは壮大なドラマを見るようだった。人の遺伝子の研究からは世界中の99・9%のゲノムが同じであるという。人種的な特徴はほとんど意味がないのに、同じ地球の家族なのに人間は差別をする。この点は場を別にして議論したい。私のFB友達の韓国からホ·ユンソクさんが質問した。会話ができたことは感激的だった。

어제 나의 연구실은 방송실처럼 되었다. <강의중>이라는 게시문이 붙었다. 히라사와씨가 PC를 담당, 마음 든든하였다. 정시에 내가 사회자로서 강의를 시작했다. 전회의 문화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코멘트를 요약하여 소개하고 이번 강의에는 아주 긴 인류사에 대한 우자와교수의 강의라는 말로 이어졌다.
 동물의 뼈를 연구하여 인류를 알 수 있다는 인류학인가 동물학인가에 대한 나의 의문, 그리고 연구자로서 가장 첨단의 결과와 생각을 듣고 싶다고 주문하였다. 800만년 전의 이야기가 점점 내려와서 수만년전 그리고 3000년전 야요이 시대가 되면서 구체적인 일본과 동아시아가 떠오르는 길고긴 인류사 그것은 인류사에서 보면 인간은 한 동물에 불과하다. 유전자에서 보면 인종적인 특징이란 거의 의미가 없는데 인간은 구별 차별을 한다. 인류는 한 동물이란 평등한 종류일 뿐이다. 한국에서 허윤석씨가 질문하였다. 나의 FB친구의 대화는 감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