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인터넷 세상

2021年09月01日 05時44分19秒 | エッセイ
とても個人的なことだが、おそらく多くの人がそうだろうと思って紹介する。 ソウルの甥から安否のメール。

おはようございます
コルナ19にめまいがしたこの時期にどうお過ごしですか。
私たちはおかげさまで元気に過ごしています。
母はまだ大丈夫ですが、前みたいではないですね。
入国許可が下りたら母方の叔父さんのところに行きます。母の願いです。
生きる唯一の楽しみなのに... どうやら思い通りにいきませんね

何十年間夏に、いろいろなお土産を持って毎年訪れてきた姉が、ここ2年間は来れていない。 90歳過ぎた高齢なのに、コロナのため会えない残酷さがある。

 隣の大学では新築時、教授の研究室をなくしたことに教授たちが抗議をしていると報道された。 大学が研究をあきらめたように感じる。 私は研究室と研究所を持っている。ありがたいことだ。ところが実はコロナ危機でほとんど在室する時間が少なくなっている。図書館などもほとんど運営されていない。インターネットを通して必要を満たしている。このような危機の中でも萎縮するだけではない。新しい変化を追求する歳月の流れのようでもある。

아주 개인적인 것이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 같아서 소개한다. 서울의 조카로부터 안부 메일이다.

지금의 안녕하세요 외숙모님 외삼촌
코르나19로 어지러운 이시기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
저희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직은 괜찮은데 전 같지는 않네요
입국허가가 풀려야 외삼촌한테 갈테인데요 어머니 소원 이구요
살아가는 유일한 낙인데... 글쎄 마음 같지가 않네요

수십년 동안 여름 한철 농사를 지어 야채 등을 가지고 매년 방문해 오던 것이 2년이나 걸르게 되었다. 90의 고령인데 이런 위생적 상황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잔혹함이 있다.

이웃대학에서는 교수의 연구실을 없앴다고 교수들이 항의한다고 보도되었다. 나는 연구실과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대학이 연구를 포기한 것처럼 느낀다. 그런데 실은 코로나 위기로 거의 들리는 시간이 적어졌다. 도서관도 거의 운영되지 않는다. 그런 시설도 필요없는 듯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구입하는 세상으로 전환하는 조짐이라고도 생각된다. 위기 때문에 위축되는 것만은 아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세월의 흐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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