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読者との出会い

2020年10月10日 06時13分05秒 | エッセイ

 拙著を出すたびに何人かに差し上げるが、差し上げたい人を選ぶ基準がある。どんな人にするのか。それは読書をする人、評する人などであり、読んで評を書き、研究して論文を書いた人もいる。 今回はわずか数人に送った。感謝、激励、賛同する投稿が多い中、非難・批判を受けても私は感謝する。そしてまた、本を書く。読者との出会い、対話であるからである。
 新聞には読者欄があってもネットや放送がはしゃいだ後の記事が多い。旧態依然、だから日本では<週刊誌>が幅を利かせている。新聞も組版と記事の書き方など革新する必要がある。記者も文章を書く態度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読者が変わっているからである。


독자와의 대화

2020年10月10日 05時46分06秒 | エッセイ

책을 낼 때 마다 몇 분에게 책을 드린다.그런데 자기 스스로 사람을 택하는 기준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 보낼 것인가. 독서를 하는 사람, 평하는 사람 등 그런대로 사람 평가를 하는 듯해 버렸다. 어떤 사람은 읽고 평을 써 주고, 연구하여 논문을 쓴 사람도 있다. 이번 책은 불과 몇 사람에게 보냈다. 감사하는 투고가 많다. 나는 감격한다. 그래서 비판을 받아도 책을 쓴다. 독자와의 만남, 대화이다.
 신문에는 독자란이 있어도 넷트나 방송이 다 떠들어 낸 다음에 기사이다. 구태의연 그러니 일본에서는 <주간지>가 판을 친다. 신문도 조판과 기사 쓰기 등 혁신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글을 쓰는 태도도 변해야 한다. 독자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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