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불꽃놀이

2021年07月31日 06時02分11秒 | 日記
自宅で主に仕事をしているのに特別給料をもらって申し訳ないし、感謝している。 自分が仕事をしたことに対することなので、感謝する必要がないとか、少ないと不満を抱く人も多い。 天皇から恩給をもらうという奴隷根性だと非難する人もいる。 私はそうではない。 配慮に感謝している。 人々はよく、「わずかなお金でも手に握らせれば千万の恩恵」と感謝するが、基金や制度を通じて恩恵を施せば、感謝を感じない。 見えないものに感謝できないと、奴隷根性になる。 夕方、闇を裂く暴音とともに花火が上がった。近くの神社の夏の行事だ。 歓呼の声もない用心深い夜空に厳しい歳月を映す。

집에서 주로 일하는데도 특별 급료를 받으니 미안하고 감사하다. 자기가 일한 것에 대한 것이므로 감사할 필요가 없다거나 적다고 불만하는 사람들도 많다. 천황으로부터 은급을 받는다는 노예근성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렇지 않다. 주고 받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작은 돈이라도 손에 쥐어 주면 천만 은혜라고 감사하지만 기금이나 제도를 통해서 은혜를 베풀면 감사를 느끼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것에 감사할 줄 모르면 노예근성이다. 저녁에 어둠을 찢는 폭움과 함께 불꽃이 올랐다. 바로 이웃의 신사의 여름 행사이다. 환호성도 없는 조심스러운 밤 하늘에 어려운 세월을 비친다.

「平和」

2021年07月30日 05時06分35秒 | 講義
アジア言語文化講義の最後の時間、アジアの戦争と植民地に関する問題を回想させた。 平和教育は十分だ。 しかし、「平和」という名目で戦争をするという危険性をよく知らないと。ネパールの学生は平和な観光国を強調し、ベトナムの学生は戦争でベトナムが統一したことを肯定的に受け入れるといった。戦争と平和の問題を考え、余韻を残した。
 スポーツは純粋な競争・戦争だ。コロナ感染者1万人を超える危機の中でも五輪ゲームは進んでいる。相手と戦うようなものは戦争に似ている。競技は厳格な定則を守りながら身体能力を発揮するものだ。相手がいるゲームだが、実は自分との戦いだ。このような選手たちの試合を見ていると、政治とはずいぶん違うと感じる。こじれた心で妬む不快な国の人々もいる。

 아시아언어문화 강의의 마지막 시간, 아시아의 전쟁과 식민지에 관한 문제를 회상시켰다. 평화 교육은 충분하다. 그런데 평화란 명목으로 전쟁을 한다는 위험성을 잘 모른다. 네팔 학생은 평화스러운 관광국을 강조하고, 베트남 학생은 전쟁으로 베트남이 통일한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발언이 있었다. 전쟁과 평화의 문제를 생각하게 여운을 남겼다.
스포츠는 순수한 경쟁이다. 코로나 감염자 1만명을 넘은 위기 속에서도 올림픽 게임은 진행되고 있다. 상대와 싸우는 것 같은 것은 전쟁과 비슷하다. 경기는 엄격한 정칙을 지키면서 신체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상대가 있는 게임이지만 실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런 선수들의 시합을 보면서 정치와는 많이 다르다고 느낀다. 꼬인 마음으로 시기 질투하는 불쾌한 나라 사람들도 있다.

book review

2021年07月28日 21時43分10秒 | 研究業績
妻はワクチン接種で2日間も患った。まだ微熱が続いている。 私は多くの病気を乗り越えてきた歳月があったせいか、軽く過ごしながらオリンピックの野球を見た。 複数の審判が登場する厳格なゲームで、選手が休みながら応援し、途中で交代して参加する珍しいスポーツだ。 スポーツや芸術を見ると,私は非常に無能な時代を過ごしたと感じることが多い。
もうすぐ出版される本の校正が目の前にある。楽しい仕事の趣味といえる。今度の本は険しい歳月と厳しい生に対する私の話に近い。昨年発表した論文が載った本が書評で紹介された。筆者は松田利彦さん、すでに、数十年も前、京都国際日本文化研究所で植民地研究会を主催し、イェール大学の高先生が参加した楽しい時間を思い出す。今はもう高齢でお互いに連絡がない。松田氏は私の論文 「植民地研究の断絶と継承一秋葉隆を中心に」(植野弘子・上水流久彦編『帝国における越境・断絶・残像』)に次のように触れている。京城帝国大学の秋葉隆に対する評価を試みたものであり, 秋葉隆手稿を新資料として秋葉と村山智順の学問的関心が重なり、現地調査は通訳に頼っていたこと、さらに戦時期の秋葉の著作では植民地主義的であると指摘した。さらに秋葉は戦後、韓国の文化人類学究者、任晳宰・李杜鉉によって継承された。それは「親日反日」を超越した教育や研究が評価を受けると紹介した。しかし私との関係については触れていない。今回の新著ではそれに関して恩師との関係も詳しく論ずる。

아내는 백신 접종으로 이틀간이나 앓았다. 나는 많은 병을 거쳐 이겨온 세월 때문인지 가볍게 보내면서 올림픽 야구를 보았다. 심판이 여러 사람 등장하는 엄격한 게임에서 일부 선수가 쉬면서 응원하다가 참가하는 특이한 스포츠이다. 스포츠나 예술 등을 보면 나는 아주 무능한 세월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피아노와 하모니카에도 별로 손이 가지 않는다. 무능한 사람이다.
곧 출판될 책의 교정지만이 눈 앞에 가득하다. 유일한 일거리 취미라고도 할 수 있다. 이 번 책은 험악한 세월 어려운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에 가깝다. 작년에 발표한 논문이 실린 책이 서평으로 소개되었다. 평자는 마츠다씨, 벌써 수십년 전 경도 국제일본문화연구소에서 식민지 연구회를 주최하고, 예일대학의 고선생이 참여한 즐거운 시간을 떠올린다. 이제는 고령으로 서로 연락이 없다. 마츠다씨가 崔吉城은 「植民地研究の断絶と継承一秋葉隆を中心に」이란 논문은 京城帝国大学의 秋葉隆に対한 評価를 시도한 것, 秋葉隆手稿를 新資料로서 秋葉と村山智順の学問的関心이 중복되고、戦時期の著作에서는 植民地主義的인 점을 検討하였다. 아키바는 戦後、한국의 文化人類学研究자、任晳宰・李杜鉉에 의해 継承되었다.「親日과 反日」를 넘어서 普遍的인 教育이나研究이 評価된다고 소개했다。그는 나의 은사들과의 관계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신저에서는 그것을 자세히 논한다.

표정

2021年07月28日 05時46分48秒 | 日記
昨日はオリンピックゲームを見る時間が長かった。 オリンピックの視聴は、私の研究にとってよいチャンスでもある。 特に、卓球を見たが、国籍の違う中国人が活躍するチームが多かった。 中国には卓球人口1億というから、その情熱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 中国出身とされるポルトガル女性の表情が印象的だった。 多くの選手は喜怒哀楽の表情、つまりうれしさ、失望の表情を見せているが、この女性はとても無表情である。 ただ、大きなミスをした時だけ気分悪い表情を見せた。 彼女の無表情は完全ではない。失望の表情は見せた。 表情管理がうまくできてこそ政治家や賭博の名手になるという話があるが、喜怒哀楽の表情を見ながら私は考える。日本の子供のスケートボード金メダル受賞者は自然で明るい。
어제는 올림픽 게임을 보는 시간이 길었다. 올림픽 시청은 내 연구의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탁구를 보았는데 국적이 다른 중국인이 활약하는 팀이 많았다. 중국에는 탁구인구 1억이라 하니 그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중국인이라 여겨지는 폴투갈 여성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선수들은 희노애락의 표정 즉 기쁘고 실망이 표정으로 나오지만 이 여성은 아주 무뚝뚝할 뿐이다. 다만 크게 실수한 때에만 기분 나뿐 표정을 보였다. 그녀의 무표정은 완전하지 않다. 실망의 표정만은 보였다. 표정관리를 잘 할 줄 알아야 정치가나 도박의 명수가 된다는 말이 있지만 희노애락의 표정들을 보면서 생각한다. 일본 어린이의 스켓트 보드 금메달 수상자는 밝고 명랑하다.

대화와 필담

2021年07月27日 05時24分17秒 | 研究業績
電話で話する時と違って、SNSなどに投稿する書き込みには暴言が多い。手紙は丁寧に書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注意されたのは中学生の時だった。しかし、手紙とは違って、ネット上の文章が険しくなるのは何だろうか。私のSNSなどに乱暴な書き込みをする人が時にはいる。丁寧に対処してきたし、和漢の人もいる。
 このようなことを言うのは、特に不特定大衆を相手にする文では乱暴になりやすい。大胆で率直だからだとも言える。一方、対面して話し合う時は、内容よりは情を交わすことが優先であるため、気をつける。筆談が冷静なら、対話は人情と言える。昨日ワクチン接種のため、病院の待合室で1時間半待った。その間、妻は私の読者と話をした。ある人が、「これからは韓日関係は日本のために改善されにくい」と言った。耳障りな言葉だ。

 전화 통화할 때와 달리 SNS 등에 투고하는 글들에서는 막말이 많다. 편지 글은 정중하게 써야 한다는 주의를 들은 것은 중학교 때이다. 그런데 편지와는 달리 넷트 상의 글이 험해지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SNS 등에 난폭한 글을 올리는 사람이 때로는 있다. 정중하게 대처해 왔고, 화홰된 사람도 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특히 불특정 대중을 상대로 하는 글에서는 난폭해지기 쉽다. 대담하고 솔직하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대면해서 대화를 나눌 때는 내용보다는 서로 정을 나누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조심한다. 필담이 냉정이라면 대화는 인정이라 할 수 있다. 어제 백신 접종 때문에 병원 대기실에서 1시간 반을 기다렸다. 그 동안 아내는 나의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어떤이가 이제부터는 한일관계는 일본 때문에 개선되기 어렵다고 하였다. 귀에 거슬리는 말이다.

スポーツナショナリズム

2021年07月26日 05時48分10秒 | 日記
コロナ感染拡大の下、オリンピックは止めるべきだという人もいる。森氏失言や担当者の20余年前のことがスキャンダル化して、オリンピックの進行が問題とされた。五輪中止の声があっても順調に進んでいる。過剰なナショナリズムを抑制し、政治の介入を防ごうと1968年廃止案が議論されていたという(毎日新聞)。元々、国家の枠を超えて国際化を体現しようとした主旨から商業化、ナショナリズム化されている。インターナショナリズムと逆行している。聖火巡行、国旗、国歌などがそれらを激化している。
 これからオリンピックのナショナリズムと覇権主義の氾濫をどう我慢できるか。競争心、ゲームの面白さなどを抑制することは無理であろう。国家間の競争ではないと言っても無効である。廃止案も無理であろう。都市主催と言っても国家を基盤とする競争体制を発展的に修正することが必要であろう。
 코로나 감염 확산 모리씨 실언과 20여년 전 일이 스캔들로 번져 올림픽 진행이 문제시됐다. 올림픽 취소 여론이 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과잉 내셔널리즘을 억제해, 정치의 개입을 막으려고 1968년 폐지안이 논의되고 있었다(마이니치 신문). 원래 국가의 틀을 넘어 국제화를 구현하려는 취지에서 발전된 것인데 상업화, 민족주의화로 오염되고 있다. 인터내셔널리즘에 역행하고 있다. 성화순행, 국기, 국가 등이 이를 격화시키고 있다.
 바로 다가 올 페킨 올림픽의 내셔널리즘과 패권주의의 범람을 어떻게 참을 것인가. 경쟁심, 게임의 재미 등을 억제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국가 간의 경쟁이 아니라 해도 무효다. 폐지안도 무리일 것이다. 도시 주최라고 해도 국가를 기반으로 하는 경쟁 체제를 없애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발전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

가시

2021年07月25日 05時59分04秒 | 旅行
部屋の中でオリンピック競技を観覧する時間が長い。無観客だとあまり感じなかった。 競艇など初めて見る競技もよかった。バスケットボールや野球、ソフトボール、柔道など色々見た。韓国は射撃で、日本は柔道で初の金メダルを取った。韓日米英などのニュースも見た。KBS、MBCが開会式を非難したという言葉がネットに載せられた。KBS9時のニュースでは「平昌のコピペ」という言葉が出た。聞くや否や、世の中で韓国が最も嫉妬深い国、ただそう感じだ。
 ところが私は日本を応援しているのに「韓国が勝った」と歓呼すると妻が驚く。日本なのか韓国なのか区別がなくなったのだ。自分が日韓両国を好きだという実感だ。90年に出した本の序文で、「両国が好きだ」と書いたことが、その後多くの誤解を招いてきたが、そうなればいい。今年は観賞用の植物の成長が早い。成長が良いというわけではない。菊を栽培する人は茎にとげを刺して成長を抑制する。今まさに大きく成長している国にもとげを刺す必要がある。
 방안에서 올림픽 경기 관람하는 시간이 길었다. 무관객이라는 것을 별로 느끼지 않았다. 보트 경선 등 처음 보는 경기도 좋았다. 농구 야구 유도 등 돌려가면서 보았다. 한국은 사격에서, 일본은 유도에서 첫 금메달을 탔다. 한일미영 등의 뉴스도 둘러 보았다. KBS MBC가 비난한다는 말이 넷트에 올라왔다. KBS9시 뉴스에서는 <평창의 복사판>이라는 말이 나왔다. 듣자마자 세상에서 한국이 가장 질투가 강한 나라라는 느낌이 떴다. 그냥 그런 느낌이다.
그런데 나는 일본을 응원하다가 <한국이 이겼다>고 환호하자 아내가 놀란다. 일본인지 한국인지 구별이 없어진 것이다. 자신이 한일 양국을 좋아한다는 실감이다. 90년 낸 책 서문에서 두 나라를 좋아한다고 쓴 것이 이후 많은 오해를 불러 왔으나 이제 그렇게 되면 좋겠다. 금년에는 관상용 식물들 성장이 빠르다. 성장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국화를 재배하는 사람들은 줄기에 가시를 찔러 두어 성장을 억제 조절한다. 지금 막 크게 성장하는 국가들에게도 가시를 박을 필요가 있다.

개막식

2021年07月24日 05時24分03秒 | 日記
長いオリンピックの開会式をテレビで見た。差別スキャンダルで、政治が萎縮し,つづいて のスキャンダル。開催に反対する野党の主張の中で実施される五輪が始まった。いくら荘厳な映像とはいえ,毎日のように見るCMなんかとあまり変わらない。映像が三時間以上続き,長すぎた。 橋下氏のスピーチなども長く感じられた。BBCのある記者は「何も印象に残っていない」と語った。 それでも良い面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反論があるだろう。これからは楽しい試合に注目したい。
 現場にいない人々に映像で雄大さを見せることは難しい。パンデミックを反映するのではなく、さっと超えた瞬間の快感を与える場面があまりにも少なかった。聖火の行列など長い過程は聖なる行事というより日常的なものになってしまい、長い開会式に疲れてしまった。映像を見てもメッセージが分かりにくく、解説でやっと知る程度、日本の表現文化と言えるだろう。
 昨日,たまたま近刊の私の本『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が9月9日発行の予約の情報を見た。まだ最後の校正を残している状態だが、私が期待する気持ちのようにあらかじめ紹介されて嬉しい。韓国でももうすぐ出版される他の本の情報もあった。丹念に作ってくださる出版関係者に感謝する。私が30余年前、日本に来る時、韓国を離れるのは捨てるのではなく、韓日間にて、活躍の場を拡げたいと思っていたが、少し実現できたようだ。

긴긴 올림픽 개막식을 텔레비죤으로 보았다. 모든 것은 차별 스캔들로 정치가 위축되고 있을 뿐이다. 스캔들의 연속, 개최를 반대하는 야당의 주장 가운데 실시되는 올림픽이 시작되었다. 아무리 장엄한 영상이라고 하지만 매일 같이 보는 CM 따위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영상이 3시간 이상 계속되어 너무 길었다. 하시모토씨의 스피치 등도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BBC의 한 기자는 아무 것도 인상에 남는 것이 없다고 하였다. 그래도 좋은 면이 있지 않겠느냐는 반론이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즐거운 경기에 주목하고자 한다.
현장에 없는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웅장함을 보이기는 힘들다. 판데믹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훌쩍 떠나버린 순간의 쾌감을 주는 장면이 너무나 적었다. 성화 행렬 등 긴 과정은 성스러운 행사라기보다는 일상적인 것이 되어 버렸고, 긴 개막식에 지쳐 버린 듯하다. 영상을 보고 메시지를 알기 어렵고 해설로 알 정도라면 일본의 표현 문화라 할 것이다.
어제 우연히 근간의 나의 책 <기독교와 샤머니즘>이 9월 9일 발행의 예약 선전을 보았다. 아직 마지막 교정을 남기고 표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나의 기대하는 마음처럼 미리 소개되어 기쁘다. 한국에서도 곧 출판될 다른 책의 정보도 있었다. 정성들여 만들고 있는 출판사 관련 분들께 감사를 보낸다. 내가 30여년전 일본에 오면서 한국을 떠나거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일간에 걸쳐 살고 싶다라는 마음을 먹었는데 조금 씩 실현되는 것 같다.

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

2021年07月23日 11時27分55秒 | 研究業績
崔吉城8分前 プライバシー設定: あなたの友達
〔予約〕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 / 崔吉城
商品情報
崔吉城
出版社:筑摩書房
発行年月日:2021年09月09日
キーワード:きりすときょうとしゃーまにずむ キリストキョウトシャーマニズ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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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疫病・災害」

2021年07月23日 06時02分40秒 | 旅行
 下関に住んでから文化生活と言えば博物館と美術館を訪れることである。地域新聞とは縁が遠くなっている。長周新聞が報じた歴史博物館の企画展「戦争・疫病・災害」を見に行ってきた。コロナ禍にある、共感できる展示であり、時期に合う企画展であった。日記と絵葉書などがメーイン資料であり、注目した。その日記を分析したくなった。一八七七年山口県が発した通達も展示された。それにはコレラ予防のため、山口県内においても各種興行の開催や果物の販売禁止などの処置がとられたことがわかる。蔓延が予想されるため、諸学校は発病日から、二日後に閉校している。実はコレラと判明して大パニックに陥った。患者が恐怖のあまり発狂したと報じている。コレラ・赤痢などの伝染病対策や、赤間関市において上下水道敷設を求める声が高まった。スコットランド人技師で、日本の近代水道の父とも呼ばれるバルトン行は水道敷設、現在の下関内口上を水源地とする。疫病に立ち向かい、後世に伝える努力をしてきた。「コレラの流行と下関」という学芸員の稲益あゆみ氏の講座も予定されている。

어제 나의 SNS에서 시모노세키 시민을 친구로 대거 받아들였다. 이 곳 신문들이 별로 기능을 하지 않는 문화 화제를 많이 다룰 것이다. 일본에서는 변방도시에도 문화생활 수준은 높다. 지금 시기를 당하여 전염병 등에 대한 박물관 전시를 보았다. 입구에서 서류 작성과 신분증명서 등을 제시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작은 방에 짭짤한 전시이다. 조명이 어두어 잘 보이지 작은 글씨로 되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일기와 그림엽서 등 귀중한 자료로 설명되어 있다. 내가 잘 분석하고 싶다. 이곳 제일 작은 향토신문 <쵸수신분>을 보았다. 자세한 해설이 있다.


留学生

2021年07月21日 16時09分52秒 | 旅行
近代化の過程で留学は、先進文化技術を学び、自国の発展に寄与することから始まった。しかしながら自国が近代化し、留学対象国が先進後進を問わず視野を広げ国際化を経験する留学に変わっている。ある人は海外に逃避する気分で留学するなど、留学の動機が変わっている。
 留学生の政治的な点が注目される。かつて日本に留学した東南アジア人が帰国し、反日運動を主導して問題となったことがある。今、日本留学した韓国人が反日的なのも注目される。さらに大きな問題は、米国で勉強した留学生が産業スパイとして働く人がいるということで米国が中国人留学生を追い討ちにするという。つまり中国人留学生が中国軍と関わって産業スパイとして活動するという。
 国際化がさらに進展すれば国境のない、まさにユニバーサルなUniversity教育となるであろう。つまり留学ではなく通学に変わっていくだろう。偏狭な国家民族主義を超えて普遍的な教育を考えなければならない。今年も、ユーラシア財団(佐藤洋治理事長)の支援を受けて市民も参加できるグローバル化教育に挑戦する。

근대화 과정에서 유학이란 선진 문화 기술을 배워 자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자국이 근대화되면서 유학 대상국이 선진 후진을 막론하고 시야를 넓히고 국제화를 경험하는 유학으로 변해 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해외로 도피하는 기분으로 유학하는 등 유학의 동기가 변하고 있다. 그런데 유학생이 정치적인 점이 주목된다. 한 때 일본에서 유학한 동남아 사람이 귀국하여 반일운동을 주동하여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일본 유학한 한국 사람이 반일적인 것이 주목된다. 더 큰 문제는 미국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이 산업스파이로서 일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中国人留学生을 追放을 検討한다는 뉴스(共同)를 읽었다. 즉 中国人 유학생이 中国軍との関係が疑われる라고 追放을 検討한다는 것이다. 즉 産業スパイとして活動することを警戒しているという。국제화가 더 진전되면 국경이 없는, 그야말로 유니버살한 교육이 될 것이다. 유학이 아니라 통학으로 변해 갈 것이다. 편협한 국가 민족주의를 넘어서 보편적인 교육을 생각하여야 한다. 금년에 유우라시아재단(사또오 유지 이사장)의 후원을 받아 세계화 교육에 도전할 것이다.


優秀な国?

2021年07月21日 05時50分41秒 | エッセイ
このごろますます感情が鈍感になるのを感じる。 犬を飼った時は喜怒哀楽がある程度あったが、最近はかなり鈍化している。ベランダを訪れるスズメたちが慰めになるだけだ。韓国のオリンピック選手村に反日の垂れ幕が掲げられ、撤去されたという。厳しい五輪に韓国選手たちの反日行動は不快である。
 日本の水が汚染水だということで検査をするそうだ。子どもたちも笑う。他人と協力し、愛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気がする。インターネット朝日新聞系在日韓国人の投稿が目に入った。韓国は「悪い国」であることを再確認したと書いている。韓国ドラマを見ると、嘘をつき、嫉妬し、喧嘩をし大声を出すシーンが必須だ。日本を超えて優秀な国だという反日が続く。
 昨日は15回ほど編集者と校正紙をメールでやり取りしながら、最後の表紙写真も送った。全く反日ではなく、韓国の現実を垣間見ることができる本になるだろう。韓日同時出版になるかもしれない。韓日関係は良い方向に回復させることはできないのだろうか。私の鈍化した感情でも韓日関係の回復を望み願う。

반일현수막

2021年07月21日 05時31分26秒 | エッセイ
요즈음 점점 감정이 둔감해지는 것을 느낀다. 개를 키울 때는 희노애락이 그나마 있었는데 요즈음에는 그저 그렇다. 베란다에 찾아오는 참새들이 위안일 뿐이다. 한국 올림픽 선수촌에 반일 현수막이 걸렸다가 철거되었다고 한다. 어렵게 치루는 올림픽에 한국선수들은 반일 감정으로 불쾌하게 만든다.
일본물이 오염수라고 검사를 한다고 한다. 아이들도 웃는다. 남과 협력하고 사랑할 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 아사히신문계 재일동포의 투고들이 눈에 들어왔다. <못된 나라「バカな国だな」>인 것을 再確認했다고 썼다.
한국 드라마를 보면 샘내고 질투하고 악을 쓰는 장면이 필수적이다. 일본을 뛰어넘어 우수한 나라라는 반일이 이어진다.
어제는 15차례나 편집인과 교정지를 메일로 주고 받으면서 마지막 표지 사진도 보냈다. 전혀 반일이 아닌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책이될 것이다. 아마 어쩌면 한일 동시 출판이 될 지 모른다. 한일관계를 좋은 과계로 회복시킬 수는 없을까. 나의 메마른 감정으로 호소하고 싶다.

반바지

2021年07月20日 05時49分35秒 | 日記
長くはいた半ズボンがすり減って肌が見える。若者のジーンズのようになった。恥じることはない。デパートに寄った。あまり人がいなかった。新しいのを買った。妻の後を歩いた 。以前は足が速いと言われたのに、今は遅くなった。妻は長い間、高齢者を看護してきたので、私のこのような現象をよく知って対応してくれる。
 とても元気な高齢者の中には、時間があり過ぎて暇つぶしが嫌だという。病気を治すのも一つの仕事だ。英国、シンガポールなどではパンデミック生活から一変コロナと共に生きる積極的な政策を立てる。日本はコロナと戦いながらオリンピックを行う。働きながら戦う。 戦いながら働く。朴正熙時代のスローガンを想起させる。
 오래 동안 입은 반바지가 해져서 살이 보인다. 젊은이들의 청바지처럼 되었다. 부끄러울 것이 없다. 백화점에 들렸다. 별로 사람들이 없다. 새로 싼 것을 샀다. 아내의 뒤를 따랐다. 예전에는 내 걸음이 빠르다고 할 정도인데 이제는 느려졌다. 아내는 오래동안 고령자들을 간호하였던 사람이니 나의 이런 현상을 잘 알고 대응해 준다.
아주 건강한 고령자들 중에는 할 일이 없어서 지루하여 걱정이라 한다. 병을 치료하는 것도 하나의 일이다. 영국 싱가포르 등은 판데믹 생활에서 코로나와 함께 사는 적극적인 정책을 세운다. 일본은 코로나와 싸우면서 올림픽을 실시한다. 일하면서 싸운다. 싸우면서 일한다. 박정희 시대 표어를 상기한다.

「ハーバード大学の勉強虫たち」

2021年07月18日 05時58分00秒 | 旅行
韓国人のアメリカンドリームの一つにハーバード大学が標的になることが多い。今、その大学出身の政治家が脚光を浴びている。ところが最近韓国メディアと在米留学生たちがハーバード大学のラムザイヤー教授に向かって指差しながら暴言、デモをした。どういうことだろうか。
私は数十年前からハーバード大学の教育映画に関心を持って講義で紹介していた。映画「ペーパーチェース」(1973)は韓国では「ハーバード大学の勉強虫たち」と訳された。この映画ではロースクールの教授の冷厳な教授法、すなわち質問式で講義し、学生たちがスタディグループを作り、集まってチームで勉強をする。
新しい教授法を常に開発しようとする大学、勉強に熱中する学生たちの生活、アメリカ文化、社会が自然に分かる。大講堂の教壇には学生たちの写真付きの指定席、キングスフィールド教授が法律的な事例から問題点について学生を指名して質問する。教授は言う。質問と答えを繰り返しながら「私は君たちの脳を手術して価値観を変えていく」と言う。考え方、思考するのが主要な目標である。このような権威... もっと見る
신문칼럼 <하버드 공부벌레들>
한국인의 아메리칸 드림 중 하나로 하버드대가 표적이 될 때가 많다.지금 한국에서는 그 대학 출신의 정치인이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국 언론과 재미 유학생들이 하버드대 람자이어 교수를 향해 삿대질을 하며 폭언, 시위를 벌였다. 어떻게 된 일일까.
필자는 수십 년 전부터 하버드대 교육영화를 강의에서 소개했다. 영화 <페이퍼체이스(종이 배행기)>(1973)는 한국에서는 <하버드대 공부벌레들>로 번역됐다. 이 영화에서는 로스쿨 교수의 위엄있는 교수가 질문식으로 강의하고, 학생들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모여 팀을 이뤄 공부를 한다.
새로운교수법을항상개발하려는대학, 공부에열중하는학생들의 생활, 미국 문화,사회를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대강당 교단에는 학생들의 사진이 붙은 지정석, 킹스필드 교수가 법률적 사례에서 문제점에 대해 학생을 지명해 질문한다. 그는 말한다.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면서 나는 너희들의 뇌를 수술하고 가치관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사고, 사고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이런 권위 주의적 강의는 현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실제로 산델 교수의 강의이다. 일본에서 중국 미국의 명문대학 학생을 모아 토의를 한 것이 NHKBS에서 방영되었다. 전번과 달리 한국인 학생은 참여되지 않았다. 코로나 정책에서 국가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라는 문제 즉 <독재냐 민주냐>로 토의를 했다. 교수는 결론은 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