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가시

2021年07月25日 05時59分04秒 | 旅行
部屋の中でオリンピック競技を観覧する時間が長い。無観客だとあまり感じなかった。 競艇など初めて見る競技もよかった。バスケットボールや野球、ソフトボール、柔道など色々見た。韓国は射撃で、日本は柔道で初の金メダルを取った。韓日米英などのニュースも見た。KBS、MBCが開会式を非難したという言葉がネットに載せられた。KBS9時のニュースでは「平昌のコピペ」という言葉が出た。聞くや否や、世の中で韓国が最も嫉妬深い国、ただそう感じだ。
 ところが私は日本を応援しているのに「韓国が勝った」と歓呼すると妻が驚く。日本なのか韓国なのか区別がなくなったのだ。自分が日韓両国を好きだという実感だ。90年に出した本の序文で、「両国が好きだ」と書いたことが、その後多くの誤解を招いてきたが、そうなればいい。今年は観賞用の植物の成長が早い。成長が良いというわけではない。菊を栽培する人は茎にとげを刺して成長を抑制する。今まさに大きく成長している国にもとげを刺す必要がある。
 방안에서 올림픽 경기 관람하는 시간이 길었다. 무관객이라는 것을 별로 느끼지 않았다. 보트 경선 등 처음 보는 경기도 좋았다. 농구 야구 유도 등 돌려가면서 보았다. 한국은 사격에서, 일본은 유도에서 첫 금메달을 탔다. 한일미영 등의 뉴스도 둘러 보았다. KBS MBC가 비난한다는 말이 넷트에 올라왔다. KBS9시 뉴스에서는 <평창의 복사판>이라는 말이 나왔다. 듣자마자 세상에서 한국이 가장 질투가 강한 나라라는 느낌이 떴다. 그냥 그런 느낌이다.
그런데 나는 일본을 응원하다가 <한국이 이겼다>고 환호하자 아내가 놀란다. 일본인지 한국인지 구별이 없어진 것이다. 자신이 한일 양국을 좋아한다는 실감이다. 90년 낸 책 서문에서 두 나라를 좋아한다고 쓴 것이 이후 많은 오해를 불러 왔으나 이제 그렇게 되면 좋겠다. 금년에는 관상용 식물들 성장이 빠르다. 성장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국화를 재배하는 사람들은 줄기에 가시를 찔러 두어 성장을 억제 조절한다. 지금 막 크게 성장하는 국가들에게도 가시를 박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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