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ハーバード大学の勉強虫たち」

2021年07月18日 05時58分00秒 | 旅行
韓国人のアメリカンドリームの一つにハーバード大学が標的になることが多い。今、その大学出身の政治家が脚光を浴びている。ところが最近韓国メディアと在米留学生たちがハーバード大学のラムザイヤー教授に向かって指差しながら暴言、デモをした。どういうことだろうか。
私は数十年前からハーバード大学の教育映画に関心を持って講義で紹介していた。映画「ペーパーチェース」(1973)は韓国では「ハーバード大学の勉強虫たち」と訳された。この映画ではロースクールの教授の冷厳な教授法、すなわち質問式で講義し、学生たちがスタディグループを作り、集まってチームで勉強をする。
新しい教授法を常に開発しようとする大学、勉強に熱中する学生たちの生活、アメリカ文化、社会が自然に分かる。大講堂の教壇には学生たちの写真付きの指定席、キングスフィールド教授が法律的な事例から問題点について学生を指名して質問する。教授は言う。質問と答えを繰り返しながら「私は君たちの脳を手術して価値観を変えていく」と言う。考え方、思考するのが主要な目標である。このような権威... もっと見る
신문칼럼 <하버드 공부벌레들>
한국인의 아메리칸 드림 중 하나로 하버드대가 표적이 될 때가 많다.지금 한국에서는 그 대학 출신의 정치인이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국 언론과 재미 유학생들이 하버드대 람자이어 교수를 향해 삿대질을 하며 폭언, 시위를 벌였다. 어떻게 된 일일까.
필자는 수십 년 전부터 하버드대 교육영화를 강의에서 소개했다. 영화 <페이퍼체이스(종이 배행기)>(1973)는 한국에서는 <하버드대 공부벌레들>로 번역됐다. 이 영화에서는 로스쿨 교수의 위엄있는 교수가 질문식으로 강의하고, 학생들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모여 팀을 이뤄 공부를 한다.
새로운교수법을항상개발하려는대학, 공부에열중하는학생들의 생활, 미국 문화,사회를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대강당 교단에는 학생들의 사진이 붙은 지정석, 킹스필드 교수가 법률적 사례에서 문제점에 대해 학생을 지명해 질문한다. 그는 말한다.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면서 나는 너희들의 뇌를 수술하고 가치관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사고, 사고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이런 권위 주의적 강의는 현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실제로 산델 교수의 강의이다. 일본에서 중국 미국의 명문대학 학생을 모아 토의를 한 것이 NHKBS에서 방영되었다. 전번과 달리 한국인 학생은 참여되지 않았다. 코로나 정책에서 국가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라는 문제 즉 <독재냐 민주냐>로 토의를 했다. 교수는 결론은 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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