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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翻訳 2022年4月17日 大谷が甘く入ったスライダーを右へ運んだ

2022-04-16 | スポーツ

“오타니가 치기 쉬운 코스로 들어간 슬라이더를 오른쪽에 날렸다”

 

アメリカの大リーグが開幕し,今年もこのようなニュースが海を越えて日本にも伝えられる。

미국의 메이저리그가 개막하고, 올해도 이러한 뉴스가 바다를 건너 일본에도 전해진다.

 

ところが,野球に興味がない人にはこのニュース記事の意味がまったくわからない,ということを野球好きの人は知らない。

그러나 야구에 흥미가 없는 사람에게는 이 뉴스 기사의 의미가 전혀 이해되지 못한다는 것을, 야구팬인 사람은 모른다.

 

ある女子大学生にこの記事を読ませたところ,「スライダー」がわからず,その語感から何か重いものを動かす装置のようなイメージを持ったという。

한 여대생에게 이 기사를 보엿더니 ‘슬라이더’다는 뜻을 몰라 그 어감에서 뭔가 무거운 것을 움직이는 장치와 같은 이미지를 가졌다고 한다.

 

大リーグ・エンゼルスの大谷翔平選手は今や野球に興味のない人でも知っているだろう。

메이저리그 엔제루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지금이야말로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알고 있을 것이다.

 

二刀流……というのもあえて説明すると,投手と打者の両方をやることで,高校野球では珍しくないが日本のプロ野球ではどちらかに専念するのが普通だ。

이도류……이라는 말도 굳이 설명하자면 투수와 타자의 양쪽을 하는 것으로, 고교야구에서는 흔하지만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어느 쪽인가에 전념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도류

 

大リーグでは有名なベーブ・ルース以来約100年ぶりに本格的な二刀流の選手として登場したのが大谷選手,しかもベーブ・ルースをしのぐ大活躍をしたことで,アメリカ国内でも話題が沸騰している。

메이저리그에서는 유명한 베이브 루스 이래 약 100년만에 본격적인 투타 겸엽의 선수로서 등장한 것이 오타니 선수이다. 게다가 베이브 루스를 넘는 대활약을 한 것으로 미국내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었다.

 

そうした前提を知らなければ,大谷選手の活躍がこれだけマスコミをにぎわしている理由もわからないだろう。

그러한 전제를 모르면 오타니 선수의 활약이 이만큼 언론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이유도 모를 것이다.

 

そして,スライダー。直球に近い軌道を持ちながら打者の手元で滑るように曲がる変化球だ。

그리고, 슬라이더. 이것은 직구에 가까운 궤도를 가지면서 타자의 눈앞에서 미끄러지는 것처럼 구부러지는 변화구이다.

 

ずっと以前は変化球といえばカーブくらいだったが,今はスプリット,カットボール,シュート,チェンジアップ,フォーク,シンカーなど実にたくさんの変化球が存在する。

엣날에는 변화구라고 하면 커브정도이었지만, 지금은 스플릿, 커트볼, 슈토, 체인지업, 포크, 싱커 등 실로 많은 변화구가 존재한다.

 

その中でも多くの投手が使うようになったのがスライダーという変化球だ。

그중에서도 많은 투수가 던지게 된 것이 슬라이더라고 하는 변화구다.

 

記事は,相手ピッチャーの投げたスライダーが打ちやすいコースに来たため,大谷選手(打者)が右翼席に飛び込むホームランを放った,ということを伝える内容なのである。

이 기사는 상대 투수가 던진 슬라이더가 치기 쉬운 코스로 왔기 때문애 오타니 선수가 오른쪽 외야 관중석에 날린는 홈런을 때렸다는 것을 전하는 내용이다.

 

スポーツの記事やニュースは難解な用語はほとんど出てこない子どもでもわかる親しみやすいものだと思われがちだが,スポーツ記事特有の文章に慣れた人の間でしか通用しないものがたくさんある。

스포츠 기사와 뉴스는 난해한 용어는 거의 나오지 않는 어린이라도 아는 쉬운 것이라고 생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스포츠 기사 특유의 문장에 익숙해진 사람 사이밖에는 통용되지 않는 말이 많이 있다.

 

それがスポーツ記事の落とし穴だ。

그것이 스포츠 기사의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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