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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事翻訳 2021年2月4日】 2021年の節分は,124年ぶりに2月2日

2021-02-04 | 生活・文化

① 「節分はいつか」と聞かれたら,2月3日と答える人が多いが,この日は固定ではなく,2021年の節分は,124年ぶりに例年より1日早い2月2日になる。

“절분(節分)은 언제냐?”고 물으면 2월3일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날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2021년의 절분은 124년만에 예년보다 1일 빠른 2월2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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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節分は「季節を分ける」という意味の雑節(ざっせつ)で,本来は各季節の始まりである立春・立夏・立秋・立冬の前日それぞれを指す。

절분은  ‘계절을 나눈다’라는 뜻의 잡절(雑節)으로 본래는 각 계절의 시작인 입춘・입하・입추・입동의 각각 전날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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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そのうち立春の前日だけが,いまでいう節分として残ったものとされている。

그 중에서 입춘 전날만 절분이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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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雑節とは,おもに農作業に合わせた季節,気候が移り変わる時季の目安とされ,日本人の生活や文化,季節の移り変わりを基に生まれた日本独自の「特別な日」のことであり,立春,春分などの二十四節気(にじゅうしせっき)や,七夕(たなばた),重陽(ちょうよう)などの五節句のように中国から伝わったものではない。

잡절이란 주로 농작업에 맞춘 계절 즉 기후가 변해가는 계절의 기준이되고, 일본인의 생활이나 문화, 계절의 변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일본 고유의 ‘특별한 날’이며, 입춘, 춘분 등의 24절기와 칠석, 중양 등의 5대 명절처럼 중국에서 온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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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立春の前日のみが節分として残ったのは,立春が太陰太陽暦(旧暦)の正月に近く,年の変わり目の意味合いが強いからと言われている。

입춘의 전날만이 절분으로 남은 것은 입춘이 태음태양력(음력)의 정월에 가까워 새해로 바뀌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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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節分の日がずれるのは地球の公転周期が1年きっかりでないことが原因である。

절분 날짜가 엇갈리는 것은 지구의 공전 주기가 정확히 1년이 아닌 것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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