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級韓国語 - ちょんげぐりの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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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翻訳〔2021/12/10〕 富山のチョウが台湾に飛来 「私も日本へ旅したい」,訪日望む台湾人

2021-12-10 | 交通・旅行・観光

▼海を渡るチョウとして知られるアサギマダラが,富山県で放された約1カ月半後に,2千キロ以上離れた台湾の離島・澎湖諸島で捕獲された。羽にペンで記された標識番号で判明したと台湾メディアが相次いで報じた。コロナ禍で訪日が制限された台湾の人たちからは,「私もチョウのように日本へ行きたい」との声が上がっている。

 

▼アサギマダラは日本のほぼ全土に分布する薄い藍色のチョウで,羽を広げると10センチ前後,寿命は1年とされる。春から夏に北へ移動し,夏から秋に南へ渡る。飛来先で産卵して次世代が再び別の地へ移動するという。過去には和歌山県で放された後,約2500キロ離れた香港で見つかったこともあるという。

 

▼地元メディアが今回の捕獲を報じると,SNSには「台湾と日本は人だけでなく,チョウも往来が好きなんだ」「もし私がチョウなら,夏には訪日したい」といったコメントが投稿された。台湾人の海外旅行先はコロナ禍前の2019年,日本が490万人超で国別のトップだった。日台が厳しい入境制限を維持するなか,訪日旅行の「解禁」を心待ちにする台湾人は少なくない。

 

【도야마의 나비가 대만에 날라갔다- 대만 사람, 나도 일본에 여행하고 싶다】

▼바다를 건너는 나비로 알려지는 왕나비(일본명 아사기마다라)가 일본의 도야마현에서 놓아진 약1개월 반 후에 20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대만의 낙도인 펑후 제도에서 발견되었다. 날개에 펜으로 기록된 표식번호로 확인됐다고 대만 언논이 잇따라 보도했다. 코로나 때문에 일본 여행이 제한된 대만 사람들 중에는 “나도 나비처럼 일본에 가고 싶다.”라는 목소리가 오르고 있다.

 

▼왕나비는 일본 전국토에 분포되는 얇은 남색의 나비로, 날개를 펼치면 10센티미터 전후이며 수명은 1년으로 여겨진다. 봄부터 여름에 북쪽에 이동하고, 여름부터 가을에 남쪽에 건넌다. 과거에는 와카야마현에서 놓아진 후, 약2500킬로미터 떨어진 홍콩에서 발견된 적도 있다고 한다.

 

▼대만 현지 언론에서 이번 일이 보도됐더니 SNS에는 “대만과 일본은 사람뿐만 아니라 나비도 왕래를 좋아하는 구나.” “내가 나비라면 여름에는 일본을 찾아가고 싶다.”라는 굴이 올랐다. 대만인의 해외여행지는 코로나 전인 2019년에는 일본이 490만명 넘어 나라 별로 가장 많았다. 일본과 대만이 엄격한 입국 제한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여행을 다시 할 수 있는 일을 은근히 기다리는 대만 사람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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