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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翻訳 自動運転の深夜バス,ソウル市内で運行開始

2023-12-06 | 交通・旅行・観光
ソウル市は4日,麻浦区合井駅―鍾路区東大門駅間(9.8キロメートル)で自動運転バスの定期運行を開始した。通常のバスと同様に中央バス専用車道を走行する。
서울시는 4일 마포구 합정역과 종로구 동대문역 구간(9.8km)에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 버스는 기존 버스와 마찬가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한다.

自動運転バス「深夜A21」の運行時間は午後11時30分から翌朝5時10分までで,合井駅と東大門駅からそれぞれ出発する2台が循環する形で運行される。
자율주행버스 "심야 A21"의 운행 시간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10분까지이며,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출발하는 2대가 순환하는 형태로 운행된다.

当面は誰でも無料で利用でき,2024年上半期中に有料化する計画だ。
당분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2024년 상반기 중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バスは弘大入口駅,新村駅,西大門駅など20の停留所に停車して,空席があれば誰でも乗り降りできる。
버스는 홍대입구역, 신촌역, 서대문역 등 20개의 정류장에 정차하며, 빈자리가 있으면 누구나 승하차할 수 있다.

ただ,安全性を考慮して乗客は着席後シートベルトを着用しなければならず,立ち乗りはできない。
다만, 안전을 위해 승객은 앉은 후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서서 탑승할 수 없다.

車両は大手の現代自動車の電気バスを改造したものが使用される。
차량은 대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전기버스를 개조한 것이 사용된다.

ソウル市は24年に運行区間を清涼里駅(東大門区)まで延長するほか,市の中心部と郊外をつなぐ長距離路線の開設も推進する方針だ。また,深夜だけでなく24時間の運行も目指す。
서울시는 2024년 운행구간을 청량리역(동대문구)까지 연장하는 한편, 시 중심부와 외곽을 연결하는 장거리 노선 개설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심야뿐만 아니라 24시간 운행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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