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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翻訳〔2021/12/11〕 中高生のワクチン接種,父母や生徒が猛反発

2021-12-11 | 医療・医学・病気・健康

【중・고등학생의 백신 접종, 부모와 학생이 강하게 반발】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への感染が急拡大している韓国で,中高生へのワクチン接種をめぐり「事実上の接種強要だ」と猛反発が起きている。多くが通う学習塾や予備校でも来年2月から,施設内に入る際に接種証明の提示が義務づけられることになったからだ。子育て世代の不満が高まれば3月の大統領選にも影響しかねず,文在寅政権の対応が注目されている。

 

▼신종 코로나 감염이 급증되는 한국에서 중・고생에 백신 접종을 둘러싸고 사실상 접종을 강요한다고 맹반발이 일어났다. 많은 학생이 다니는 학원에서도 내년 2월부터 시설내에 들어갈 때에 접종 증명을 제시할 의무가 생겼기 때문이다.육아 세대의 불만이 높아지면 3월의 대통령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문재인 정부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韓国ではワクチンの接種率が70%を超えたため,政府が11月から日常生活を段階的に取り戻す「ウィズコロナ」政策を始めた。飲食店などの営業時間や来客数の制限を大幅に緩め,イベントや集会の開催も条件付きで認めた。だが,保健当局の予想に反して感染が急拡大。わずか1カ月強の間に1日の感染者数が3倍以上になった。

 

▼한국에서는 백신 접종율이 70%을 넘었기 때문에 정부가 11월부터 일상생활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정책을 시작했다. 음식점 등의 영업 시간이나 손님수의 제한을 대폭으로 완화하고, 행사나 집회의 개최도 조건부로 허용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예상과 달리 감염이 급속도로 확대했다. 불과 1개월을 넘는 사이에 1일의 확진자수가 3배이상이 된 셈이다.

 

▼韓国疾病管理庁によると,10日までの感染者は7022人で,3日連続で新規感染者が7千人を超えた。こうした事態を受け,ソウル首都圏では6日から私的な集まりが6人までに制限された。一度は緩めた行動制限を再び強化する方針を打ちだし,飲食店など屋内の施設に入る場合に原則,ワクチン接種の証明書「防疫パス」の提示を義務づけた。

 

▼한국 질병관리 청에 의하면, 10일까지의 확진자는 7022명으로 3일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었다. 이 사태로 서울 수도권에서는 6일부터 사적인 모임이 6명까지 제한되었다. 한번은 늦춘 행동 제한을 다시 강화할 방침을 내세우고, 음식점 등 실내의 시설에 들어갈 경우에 원칙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인 ‘방역 패스’의 제시를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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