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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作家ハン・ガンさんがノーベル文学賞 アジア女性で初の受賞
한국 작가 한강 씨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 아시아 여성으로는 최초.
スウェーデン・アカデミーは10日、2024年のノーベル文学賞を、韓国の作家ハン・ガンさん(53)に授与すると発表した。韓国人の文学賞は初めて。アジアの女性としても初めて。
스웨덴 아카데미는 10일,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소설가 한강 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이며, 아시아 여성으로서도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スウェーデン・アカデミーは受賞の理由について、「作品のなかで、過去のトラウマや、目には見えない一連の縛りと向き合い、人間の命のもろさを浮き彫りにした」と説明。「彼女は肉体と精神のつながり、生ける者と死者のつながりに対して独特の意識を持っており、詩的かつ実験的な文体で、現代の散文における革新者となった」とたたえた。
스웨덴 아카데미는 이 작가의 수상 이유에 대해 “작품 속에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구속을 극복하고, 인간 생명의 나약함을 드러냈다.”라고 살명하며 “그녀는 육체와 정신의 연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詩的)이고 실험적인 문체로 현대 산문(散文)의 혁신가가 되었다.” 라고 칭찬했다.
アカデミーによると、ハン・ガンさんは受賞の知らせを受けた際、息子と夕食を終えたばかりで、「ふつうの1日」を過ごしていたという。受賞について、「まったく予期していなかったようだ」という。
아카데미에 따르면, 한강 작가는 수상 소식을 듣는 순간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수상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ハン・ガンさんは1970年、韓国・光州市生まれ。文学への関心を持ち、延世大学国文学科を卒業。1993年に季刊誌に詩を発表し、翌年の1994年には地元紙に短編小説「赤い碇」が掲載され、文壇デビューを果たした。
한강작가는 1970년한국광주에서태어났다.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에 계간지에 시를 발표하고, 이듬해인 1994년에는지역신문에 단편소설 '붉은닻'이 게재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ハン・ガンさんの作品は、心に傷を抱えた人々や、社会の闇、そして人間の普遍的な感情を深く掘り下げていることが特徴で,詩的で繊細な表現を用いながら、読者の心に響く物語を紡ぎ出している。
한강 작가의 작품은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 사회의 어둠, 그리고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깊이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며, 시적이고 섬세한 표현을
사용하면서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엮어낸다.
特に、光州民主化運動などの歴史的な出来事や、現代社会が抱える問題を背景に、人間の心の奥底を描いた作品が多く、高い評価を得ている。
특히, 광주 민주화운동 등의 역사적인 사건과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배경으로, 인간의 마음 깊숙한 곳을 그려낸 작품들이 많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2~05年に発表した三つの中編からなる「菜食主義者」に収録した1編で、韓国で最も権威ある文学賞の一つである李箱文学賞を受賞し、国際的な注目を集めた。
2002~2005년에발표한세편의중편소설로구성된"채식주의자"에수록된한편으로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この作品は、菜食主義をきっかけに心の病を患う女性の姿を描いたもので、人間の心の複雑さや社会の圧力などを鋭く描き出している。
이 작품은 채식주의를 계기로 마음의 병을 앓는 여성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인간 마음의 복잡성과 사회의 압력을 날카롭게 묘사하고 있다.
また「少年が来る」は、1980年の光州民主化運動を題材にした長編小説で、この事件が人々の心に与えた深い傷跡を描き出し、高い評価を得ている。
또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로, 이 사건이 사람들의 마음에 남긴 깊은 상처를그 려내어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受賞歴としては,先の李箱文学賞のほか、マン・ブッカー国際賞など、数々の文学賞を受賞している。
수상 경력으로는 앞서 언급한 이상문학상 외에도 맨부커 국제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21年の「別れを告げない」は、済州島の4・3事件をもとにした小説を発表していた。
2021년에는 "작별을 고하지 않는다" 라는 제주 4·3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발표했다.
ほか、小説に「ギリシャ語の時間」「すべての、白いものたちの」「回復する人間」、詩集に「引き出しに夕方をしまっておいた」などの邦訳がある。
또, 소설로는 '그리스어시간', '모든, 하얀 것들', '회복하는 인간',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등의 일본어 번역본이 있다.
ハン・ガンさんの文学の魅力は、詩的で美しい言葉選びと、繊細な描写によって、読者の心に深く語りかけてくることだ。
한강 작가의 문학의 매력은 시적이고 아름다운 단어 선택과 섬세한 묘사를 통해 독자의 마음에 깊이 호소하는 데 있다.
また社会の問題や歴史的な出来事を背景に、人間の存在意義や生きることの意味を問いかけてくることだ。
또, 사회의 문제와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와 삶의 의미를 물어본다.
今年の賞金は1100万スウェーデンクローナ(約14億2800万ウォン)。授賞式はノーベルの命日にあたる12月10日、ストックホルムで開かれる。
올해의 상금은 1100만스웨덴 크로나(약14억2800만원)이며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에 스톡홀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