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be right here

ポケットにパク・ヒョシン 🥨

2012年1月 中央日報記事: "楽しむ準備はできましたか?"パク・ヒョシン'ダンスの軍歌'の話題

2019-12-17 19:30:00 | パク・ヒョシン
7年前のヒョシンくん。かわゆす

作曲したキム・ヒョンソクさんは、ヒョシンくんとはウォンビンとシナギュンの映画My Brother(2004)の主題歌「また会えたら」でご一緒してますよネ。シギョンさんともたくさん。最近はハン・ジミンちゃんとキム・ヘジャさんが出演した「眩しくて」というドラマのOSTにも参加されてる現役のヒットメーカーさんですね。

この曲...
私には甲子園の入場行進曲みたいに聞こえるのですが...、ZARDの「負けないで」的な...





と思ってたら、準備体操🤸‍♂️?に使われているMVもありました。こっちは知らなかった
今でも使われているのでしょうか...





거친 흙먼지 마시며
荒れた土ぼこりを飲みながら
붉은 태양에 온 몸이 타도
赤い太陽に全身が燃えても
달려왔다 견뎌왔다
走って来た、耐えてきた
단 하나 소망으로
たった一つの希望で
세찬 눈보라 속에서
激しい吹雪の中で
나를 막는 시련에 부딪힐 때면
僕を阻む試練にぶつかる時に
다짐했다
誓った
불가능이란 없다고

不可能なんてない
많은 방황들과
多くの迷いと
고민들 속에 헤맸지만
悩みの中で彷徨ったけれど
좀 더 강한 날 위한
もっと強くなるために
연습인 걸
練習するよ

젊음의 열정으로 자! 시작이다
若さの情熱で、さあ!始まりだ
나는 다시 태어난다
僕は生まれ変わる
가슴 뜨겁게 참아낸 이 눈물이
胸熱く、我慢したこの涙が
감히 헛되지 않도록
無駄にならないように
숨이 차오를 만큼
息が上がるほど
함께 달려간다
共に駆け抜ける
세상 앞에 당당하게
これからの世界に堂々と
열번 넘어져
十回も転倒しても
열두 번 일어나도
十二回立ち上がり
절대 멈춰 서지 않아
絶対立ち止まらない
난 해낼 수 있어
僕はやり遂げられるよ

끝도 없는 길 걸으며
果てなき道を歩き
눈물 섞인 땀방울 닦아낼 때도
涙まじりの汗拭う時も
네가 있어
君がいる
나에겐 힘이 되었다
僕の力になる
때론 너무 지쳐
時にはとても疲れて
주저앉고도 싶었지만
座り込みたかったけど
더 큰 세상을 위해
もっと大きな世界のために
달려 갈래
走って行くんだ

젊은의 열정으로 자! 시작이다
若さの情熱で、さあ!始まりだ
우린 다시 태어난다
僕らはまた生まれ変わる

가슴 뜨겁게 참아낸 이 눈물이
胸熱く、我慢したこの涙が
감히 헛되지 않도록
無駄にならないように
숨이 차오를 만큼
息が上がるほど
함께 달려간다
共に駆け抜ける

세상 앞에 당당하게
これからの世界に堂々と
열 번 넘어져
十回も転倒しても
열두 번 일어나도
十二回立ち上がり
절대 멈춰 서지 않아
絶対立ち止まらない

아름다운 내일을 그려본다
美しい明日を描いてみる
보고싶은 내 사람아
会いたいわが人よ
간절한 마음 날 위한 기도가
切なる気持ち、自分のための祈りが
감히 헛되지 않도록
無駄にならないように
숨이 차오를 만큼
息が上がるほど
함께 달려간다
共に駆け抜ける
우린 다시 태어난다
僕らはまた生まれ変わる

푸른 가슴에
青い胸に
꿈들을 가득 담아
夢をいっぱいこめて
더욱 높이 날아올라
もっと高く舞い上がれ
더 멋진 미래로
もっと素敵な未来へ
오늘도 나를 넘는다
今日も自分を超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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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日報 2012.01.21

軍旗を下ろしてダンスを纏った軍歌
歌謡曲の作曲家が作った'自分を超える'
芸能兵士、パク・ヒョシンが歌って話題


'行軍の朝''最後の5分''本物の男'…。 軍隊へ行ってきた人なら誰でも軍靴の響きとともに思い浮かべる軍歌だ。いずれも行進曲風だ。しかし、今は軍歌も軽快なダンス風に進化している。陸軍が20日に発表したバラード風の軍歌'自分を超える'が第1号だ。ソウル龍山国防部庁舎で開かれた発表会には作曲家のキム・ヒョンソク氏と歌を歌った国防部広報支援隊所属の'R&B歌手'パク・ヒョシン(写真)上等兵が出席した。イベントを進行した陸軍ユン・チョンギョン大尉は"行進で並ぶための軍歌ではなく、軍生活に活力をくれる、愛する子供と兄弟、恋人を軍に送った彼らの胸中に感動を与えることのできる歌として作った"と話した。軍歌ではなく'将兵歌謡'という名をつけた理由だ。 以下はパク・ヒョシン上等兵と作曲家のキム・ヒョンソク氏との懇談会問答。

-どのような概念で作曲したのか。
(キム・ヒョンソク)
軍に意味ある貢献をしたかったし、軍と一般人たちが身近に歌で疎通できることを望む気持ちから、国防部が作曲家を募集する時に申請した。パク・ヒョシン上等兵の華やかな声がいい歌にしてくれるだろうという確信があった。

-軍隊生活の経験は
(キム・ヒョンソク)
防衛だった。償う気持ちで書いた

-どんな気持ちで歌ったのか
(パク・ヒョシン)
最近の軍隊は過去とは違う。 将兵たちが文化を楽しむことができる軍隊だ。'自分を超える'は楽に軍隊を接する事が出来るように、将兵歌謡の一つです。


'自分を超える'の歌詞は戦友や戦闘のような軍隊用語より若者の日常的感性を込められている。 '荒れた土ぼこり飲みながら、赤い太陽に全身が燃えても走って来た、耐えてきた、たった一つの希望で、…自分を阻む試練にぶつかる時に誓った...不可能という言葉はない'

-歌詞は誰が書いたのか
(キム・ヒョンソク)
軍に入れてほしいという単語を与え、これをもとに作詞家のシン・ジェヒさんが作った。普通の軍歌と同様に4分の4拍子だ。ハウスリズム、ファンキーリズムを盛り込んだファンキーハウスジャンルだ。"


陸軍はこれのミュージックビデオでも製作して、インターネットホームページ(www.army.mil.kr)とブログ'アーミーヌリ'、陸軍ツイッター(@ROK_Army)、ユーチューブなどに公開することにした。 




중앙일보 2012.01.21

됐습니까?" 박효신 '댄스 군가' 화제

‘행군의 아침’ ‘최후의 5분’ ‘진짜 사나이’….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군화 소리와 함께 떠오르는 군가다. 모두 행진곡풍이다. 하지만 이젠 군가도 경쾌한 댄스풍으로 진화하고 있다. 육군이 20일 발표한 발라드풍의 군가 ‘나를 넘는다’가 제1호다.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작곡가 김형석씨와 노래를 부른 국방부 홍보지원대 소속 ‘R&B 가수’ 박효신(사진) 상병이 참석했다. 행사를 진행한 육군 윤정경 대위는 “행진가로서의 군가가 아니라 군 생활에 활력을 주고 사랑하는 자녀와 형제, 애인을 군에 보낸 이들의 가슴속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군가가 아닌 ‘장병가요’란 이름을 붙인 이유다. 다음은 박효신 상병과 작곡가 김형석씨와의 간담회 문답.

군기 벗고 댄스 입은 군가
가요 작곡가가 만든 ‘나를 넘는다’
연예사병 박효신이 불러 화제
 -어떤 개념으로 작곡했는지.

 “(김형석) 군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싶었고, 군과 일반인들이 친밀하게 노래로써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방부가 작곡가를 모집할 때 신청했다. 박효신 상병의 화려한 목소리가 좋은 노래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군생활 경험은.

 “(김형석) 방위였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썼다.(웃음)”

 -어떤 마음으로 불렀나.

 “(박효신) 요새 군대는 과거와는 다르다. 장병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군대다. ‘나를 넘는다’는 편하게 군대를 접하고 바라볼 수 있도록 한 장병가요다. ”

 ‘나를 넘는다’의 가사는 전우나 전투와 같은 군대용어보다 젊은이의 일상적 감성을 많이 담았다. ‘거친 흙먼지 마시며 붉은 태양에 온 몸이 타도/달려왔다 견뎌왔다 단 하나 소망으로/…/나를 막는 시련에 부딪힐 때면 다짐했다/불가능이란 없다’.

 -가사는 누가 썼나.

 “(김형석) 군에서 넣었으면 하는 단어들을 줬고 이를 토대로 작사가인 신재희씨가 만들었다. 보통 군가와 마찬가지로 4분의 4박자다. 하우스 리듬, 펑키한 리듬을 담은 펑키하우스 장르다. ”

 육군은 이를 뮤직비디오로도 제작해 인터넷 홈페이지(www.army.mil.kr)와 블로그 ‘아미누리’, 육군 트위터(@ROK_Army), 유튜브 등에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