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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級韓国語 - ちょんげぐりの世界

韓国語の勉強もそろそろビジネスクラスへ乗り換えましょう。上級韓国語をめざして,古狸案先生の授業は随時更新中です。

【韓国語・時事翻訳】 【203】 スコットランド「独立」,EU離脱なら再燃?

2016-06-18 | 外交・国際問題
스코틀랜드 ‘독립’, EU 이탈 시 재연되나?

■23日に欧州連合(EU)からの離脱を問う国民投票を行う英国で,離脱になった場合の北部スコットランドの動きが注目されている。EU残留を望む住民の間で,約2年前にいったん白紙に戻ったスコットランド独立運動が再燃する可能性があるから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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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 유럽연합(EU) 이탈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영국에서, 영국이 이탈했을 경우의 북부 스코틀랜드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EU 잔류를 바라는 주민들 사이에서, 약 2년 전에 일단 무산된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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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コットランド行政府のニコラ・スタージョン首相は,スコットランド住民の意に反して英国がEUを離脱すれば,スコットランド独立を問う住民投票の再実施を求める機運が高まると示唆。その上で,英国全体が一致してEU残留を選ぶよう訴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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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행정부의 니콜라 스터전 수상은, 스코틀랜드 주민의 뜻에 반하여 영국이 EU에서 이탈하게 되면 스코틀랜드 독립을 묻는 주민 투표의 재실시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어서 영국 전체가 일치하여 EU잔류를 선택하도록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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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コットランド住民はEU残留を望む割合が英国全体に比べて高い。スコットランドは2014年に英国からの独立の是非を問う住民投票を実施し,反対55%,賛成45%で英国残留が決まった。しかし,現時点では,半数近くの人が住民投票の再実施を望んで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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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주민은 EU 잔류를 바라는 비율이 영국 전체에 비해 높다. 스코틀랜드는 2014년에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에 대해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실시하여 반대55%, 찬성45%로 영국 잔류가 정해졌였다. 그러나 현시점에서는 반수 가까운 사람이 주민 투표의 재실시를 바라지 않고 있다.

*2016年7月12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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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98】 スイスでベーシックインカム制度否決

2016-06-13 | 外交・国際問題
스위스에서 베이식 인컴 제도 부결

■スイスで成人国民全員に対して一律に月額2500スイスフラン(約27万円)を支給するベーシックインカム制度の導入を求める運動が行われてきたが,このほど制度導入の是非を問う国民投票が行われ,開票の結果77%の反対多数で否決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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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성인 국민 모두에게 일률적으로 매달 2,500 스위스 프랑(약 27만 엔)을 지급하는 베이식 인컴 제도(기본소득보장제도)의 도입을 요구하는 운동이 펼쳐져 왔는데 이번에 제도 도입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어 개표한 결과77%의 반대 다수로 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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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ーシックインカムとは,働かなくても最低限の収入を得られるというもので,財産や所得の多少,就労の意志とは関係なく,政府がすべての国民に対して,最低限の生活を送るのに必要とされている額の現金を,無条件で定期的に支給するという構想のことを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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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 인컴이란 일하지 않아도 최소한의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재산이나 소득의 다소, 취로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현금을 무조건 정기적으로 지급한다고 하는 구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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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導入推進派は,ロボットや人工知能の発展で,将来人間の仕事が減る懸念が高まっている中,従来の社会保障を受けられなかった人々も,この制度で助けることができると主張したのに対し,反対派は,財源不足や勤労意欲の低下につながるなどと反論し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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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추진파는 로봇이나 인공 지능의 발전으로 앞으로 인간의 일이 줄어들 염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래의 사회 보장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도 이 제도로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대파는 재원 부족이나 근로 의욕 저하로 연결되는 점 등을 들어 반론해 왔다.

*2016年7月9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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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89】 オバマ氏黙祷 ワンショットを演出

2016-06-04 | 外交・国際問題
오바마 묵도, 독사진 연출

■オバマ・アメリカ大統領は27日,現職大統領としては初めて原爆被爆地・広島を訪問した。世界が注目したこの歴史的訪問では米政府が日本政府との事前の調整で「厳かな雰囲気で行いたい」と要請していたことなど舞台裏がこのほど明らかに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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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원폭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했다. 세계가 주목한 이 역사적 방문에서는 미국 정부가 일본 정부와 사전 조정을 하여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하고 싶다’고 요청했던 것 등 막후에서의 교섭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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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米政府は,オバマ大統領の原爆慰霊碑への献花や,その後の演説など,世界に発信される写真や映像などについて,事前に詳細な打ち合わせを進め演出戦略を行った。米側が個別に献花する形式を要請し,オバマ氏が慰霊碑に1人で黙祷をささげる姿が映るように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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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이 원폭 위령비에 헌화하는 것이나 그 후의 연설 등, 세계에 발신되는 사진이나 영상 등에 대해서, 사전에 상세한 의논을 하여 연출하는 전략을 택했다. 미국 측이 개별적으로 헌화하는 형식의을 요청에 따라 위령비에 혼자서 묵도를 바치는 오바마 대통령 모습이 비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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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バマ大統領は,演説の中で「われわれは,命を落とした10万人を超える日本人,数千人の朝鮮人,そして十人余りのアメリカ人の捕虜を悼む」と述べた。韓国外務省は「韓国人の原爆犠牲者を明確に哀悼した点を評価する」「韓国の原爆犠牲者と日米の犠牲者らを同等な立場で言及したことは意味がある」というコメントを発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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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우리는 목슴을 잃은 10만 명 이상의 일본인, 수천 명의 한국인, 그리고 포로가 된 미국인을 애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외교부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를 명확하게 애도한 점을 평가한다”, “한국의 원폭 희생자와 일본과 미국의 희생자 등을 동등한 입장에서 언급한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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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84】 日韓防衛協力の難しさ

2016-05-30 | 外交・国際問題
한일 방위 협력의 어려움

■日米韓などが参加して25日から韓国近海で行われている潜水艦救出訓練で,海上自衛隊が韓国軍揚陸艦「独島」への乗艦に難色を示した。領有権争いで韓国の主張に譲歩した印象を持たれることを嫌ったとみら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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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등이 참가하여 25일부터 한국 근해에서 실시하고 있는 잠수함 구조 훈련에서 일본 해상자위대가 한국군 양륙함 ‘독도’에 승함하는 것에 난색을 표했다. 영유권 분쟁에 관한 한국의 주장을 인정한 인상을 주게 될 것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韓国の主張に譲歩した~:한국의 주장을 인정한~
*印象を持たれる:인상을 주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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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訓練は潜水艦の遭難事故を想定した脱出と救助の訓練を行うもので,日米韓など6カ国が参加している。7回目の今年は韓国がホスト国で,大型艦で収容能力がある「独島」に各国の参加者を招き,訓練の状況を解説する方針だったが,韓国側が譲歩し,別の艦船に変更したと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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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훈련은 잠수함 조난 사고를 가정하여 승무원의 탈출 및 구조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한미일 등 6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7번째인 올해는 한국이 주최국이며 수용 능력이 있는 대형군함 ‘독도’에 각국의 참가자를 불러 훈련 상황을 해설할 방침이었지만 한국 측이 양보해 다른 함선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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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方,韓国側からは海自の救難艦が通常使う旭日旗を掲げて韓国南部の鎮海海軍基地に入港したことに反発する声があがり,これを問題視するメディアの報道が相次いだ。ハンギョレ新聞(電子版)は旭日旗について「かつての日本軍国主義の象徴だ」とし,日韓防衛協力の難しさを改めて見せつけ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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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측에서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구조함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욱일기(旭日旗)를 내걸고 한국 남부에 있는 진해 해군 기지에 입항했던 것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이것을 문제시하는 언론 보도가 잇따랐으며 한겨레 신문(전자판)은 “욱일기는 과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다.”라고 논설했다. 한일 방위 협력의 어려움이 재차 드러난 훈련이었다.

*2016年6月15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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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83】 ポピュリズム増長に首脳ら懸念

2016-05-29 | 外交・国際問題
포퓰리즘 증대에 정상들 염려

■伊勢志摩サミットに出席中のユンケル欧州委員長の側近が26日,ツイッターで先進各国でのポピュリズムの伸長に警鐘を鳴らした。「次回のG7に彼らが並ぶのは恐ろしいシナリオだ。だからこそポピュリズムと戦うことには価値がある」と危機感を示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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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시마 G7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의 측근이 26일, 트위터를 통해 선진 각국에서 기세를 확장하고 있는 포퓰리즘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다음G7 정상회담에 그들이 참석하게 되는 것은 무서운 시나리오다. 그래서 포퓰리즘과 싸우는 것은 가치가 있다”라고 위기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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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指しされたのは,過激な発言で支持を伸ばしている米大統領選共和党候補が確実視されている実業家ドナルド・トランプ氏,フランスの右翼政党・国民戦線(FN)のマリーヌ・ルペン党首,さらにEUによる統合を独裁者ヒトラーになぞらえ英国のEU離脱を唱えているボリス・ジョンソン前ロンドン市長ら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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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거론된 사람은 과격한 발언으로 지지자를 늘리며 미 대선 공화당 후보로 확실시되고 있는 실업가 도널드 트럼프, 프랑스의 우익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 펜 당수, 그리고 EU에 의한 통합을 독재자 히틀러에 빗대고 영국의 EU 이탈을 주창하는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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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ピュリズムとは,大衆に迎合して人気をあおる政治姿勢のこと。この日のサミットの議論でも各首脳から「中間層が細って貧富の格差が拡大し,ポピュリズムの増長につながっている」との懸念や「教育への投資など,中間層が経済的利益を得られるような財政出動が必要だ」などの発言が出たと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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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이란 대중에게 영합하여 인기를 부추기는 정치행태를 가리킨다. 이날 회담에서도 각국 정상으로부터 “중산층이 줄어들고 빈부 격차가 확대되어 포퓰리즘의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라는 염려나 “교육에 투자하는 등 중산층이 경제적 이익을 얻을 만한 재정 출연을 해야 한다.”라고 하는 등의 발언이 나왔다고 한다.

財政出動:재정 출연〈財政出捐〉

*2016年6月15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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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82】 北朝鮮外交官,北京でインタビュー

2016-05-28 | 外交・国際問題
북한 외교관 베이징서 인터뷰에 응하다’

■北朝鮮の金哲虎・駐エチオピア大使(前外務省アジア局日本担当副局長)は23日,帰任途中の北京でインタビューに応じ,拉致問題などに絡み日本が人権問題で圧力を強めていると非難した上で,「現状では交渉再開は難しく,関係改善には相当な時間がかかる」との見通しを示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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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철호 주 에티오피아 대사(전 외무성 아시아국 일본 담당 부국장)는 23일, 귀임 도중 중국 베이징에서 인터뷰에 응하여, 납치 문제 등과 관련하여 일본이 인권문제로 북한에 강하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현 상태에서 교섭을 재개하기는 어렵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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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使は,また,米大統領選で共和党の指名獲得を確実にしたドナルド・トランプ氏が,大統領に就任した場合の米朝首脳会談開催の可能性に言及したことを受け,「選挙で人気を得るための見せかけの言葉・演技にすぎない。意味あるものと受け入れていない」と一蹴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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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사는 또한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지명이 확실시 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경우 미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대선에서 인기를 얻기 위한 속 빈 발언에 지나지 않으며 의미있는 말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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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方で,制裁を強化しているオバマ政権とは真摯に話し合える状況にないとして米次期政権の動向を注視する考えを示した。金大使はオバマ政権が「戦略的忍耐」を主張し,米韓演習など軍事的圧力を加えたことが,結果的に北朝鮮を核武装の道へと推し進めたと訴え,米国の政策の失敗を強調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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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오바마 정권과는 진지하게 의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하면서 미국의 차기 정권의 동향을 주시할 생각을 나타냈다. 김 대사는, 오바마 정권이 ‘전략적 인내’를 주장하고 한미훈련 등 군사적 압력을 가한 것이 결과적으로 북한을 핵무장의 길로 몰아넣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정책 실패를 강조했다.

2016年6月1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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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81】 朴大統領アフリカ訪問中に日本でG7首脳会談

2016-05-27 | 外交・国際問題
박 대통령 아프리카 간 동안 일본에선 'G7 정상회담'이 열려

■朴槿恵大統領が25日からアフリカ3カ国訪問中に,日本では「北の核」問題の解決を模索する主要7か国 (G7) 首脳会談が開かれた。 国際社会が北朝鮮の核実験をめぐって制裁に同調している中,朴大統領が「オブザーバー」役として参加する機会を逃したという批判があが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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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5일부터 아프리카 3개국 순방 길에 나선 동안 일본에서는 ‘북핵’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G7 정상회담이 열렸다. 국제사회가 북한 핵실험을 둘러싸고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옵서버’ 역할로 참여할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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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題は,日本がG7首脳会談の準備段階において,水面下で朴槿恵大統領の招請を提案したにもかかわらず,断ったという事実である。朝鮮日報は26日、朴大統領がアフリカ訪問日程を調整しなかったことは,ユンビョンセ外交部長官など外交ラインの重大な判断手違いだと批判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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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G7정상회담 준비 단계에서 일본이 물밑 접촉을 통하여 박 대통령의 초청을 제안했음에도 거절했다는 사실이다. 조선일보는 26일, 박 대통령이 아프리카 방문 일정을 조정하지 않은 것은 윤병세 외교장관 등 외교 라인의 중대한 판단 착오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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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のG7首脳会談は,議長国・日本の安倍晋三総理をはじめ,オバマ・アメリカ大統領、メルケル・ドイツ首相、キャメロン・イギリス首相,トルドー・カナダ首相,オランド・フランス大統領,レンツィ・イタリア首相,EU・トゥスク欧州理事会議長,ユンケルEU執行委院長などが参加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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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7 정상회담에는 의장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 캐머런 영국 총리, 트뤼도 캐나다 총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렌치 이탈리아 총리,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2016年6月15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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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80】 シリア難民,150人受け入れへ

2016-05-26 | 外交・国際問題
시리아 난민 150명 수용키로

■政府は中東の難民支援策の一環として,内戦が続くシリアの難民のうち,2017年から1年当たり20人の留学生を受け入れることを決めた。すでに文部科学省が実施している国費外国人留学生制度も1年当たり5人の枠を10人まで拡大し,5年間で最大150人の若者を受け入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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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중동 난민 지원책의 일환으로,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의 난민 가운데 2017년부터 매년 20명씩의 유학생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미 문부과학성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비 외국인 유학생 제도에서도 시리아 유학생의 수를 연간 5명에서 10명으로 늘려, 5년 동안에 최대 150명의 젊은이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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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対象は内戦や過激派組織「イスラム国」(IS)の台頭により,就学機会を奪われたシリアの若者たち。将来のシリア復興を担う人材を育成する狙いがある。初年はヨルダンやレバノンに滞在するシリア難民が対象となる見通しで,留学生の選考は国連難民高等弁務官事務所(UNHCR)が担当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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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받아들이는 대상은 내전이나 무장조직 IS의 대두에 의해 취학 기회를 빼앗긴 시리아의 젊은이들이며, 장래에 시리아 부흥을 담당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첫해는 요르단이나 레바논에 체류하는 시리아 난민이 대상이 될 전망이며, 유학생의 선정은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UNHCR)가 담당한다.

*選考:전형〈銓衡〉という語もあるが,この場合は선정〈選定〉が妥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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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はこれまで,難民認定基準が他の主要国と比べて厳しいとされてきた。26,27日に予定される主要7カ国(G7)首脳会議(伊勢志摩サミット)で難民対策が主要議題の一つとなることから,日本政府の姿勢を示すために打ち出すものとみら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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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까지 난민인정기준이 다른 주요 국가에 비해 엄격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달 26·27일 미에(三重)현에서 열리는 이세시마 G7 정상회의에서 난민대책이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2016年6月1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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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69】 ロンドン イスラム教徒の市長誕生

2016-05-15 | 外交・国際問題
무슬림 런던 시장 탄생

■ロンドン市長選でパキスタン移民2世で労働党下院議員のサディク・カーン氏(45)が現職の後継候補を破って当選し,初のイスラム教徒の市長が誕生した。最大の争点は前回の五輪開催によって拍車が掛かった住宅不足や価格高騰などの住宅問題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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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장 선거에서 파키스탄 이민 2세이며 노동당 하원의원인 사디크 칸 (45)이 현직의 후계자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어 첫 무슬림 시장이 탄생했다. 선거의 최대 쟁점은 지난 올림픽 개최에 의해 박차가 걸린 주택 부족 및 주택 가격 상승 등의 주택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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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ともとオリンピック招致の目的の一つが化学工場や廃棄物処分場がびっしりと立ち並ぶ東部の再開発だったが,招致決定後オリンピック公園やメインスタジアムが建てられ,急速に開発が進んだ結果,近隣地域の不動産価格が高騰し,元々の住民が暮らせなくなってしま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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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올림픽 유치 목적의 하나가 화학 공장이나 폐기물 처리 공장이 즐비한 동부의 재개발이었다. 그러나 올림픽 유치 결정 후 올림픽 공원이나 주경기장이 건설되어 급속히 개발이 진행된 결과, 인접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여 원래 살던 주민이 살 수 없게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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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所得者向けの公営住宅で育ったカーン氏は住宅問題に対する保守党市政の対応を厳しく批判。地域住民を優先した住宅販売や賃貸家賃の抑制を掲げ支持を広げた。4年後に五輪を迎える東京にとっても住宅問題は大きな課題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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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자용 공영 주택에서 자란 칸 시장은 주택 문제에 대한 보수당의 시정 대응을 엄하게 비판하였으며,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주택 판매와 집세 억제를 내걸어 지지를 얻었다. 4년 후에 올림픽을 맞이하는 도쿄도 주택 문제는 큰 과제다.

*2016年6月1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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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68】 ストーンズトランプ氏に「曲使うな」

2016-05-14 | 外交・国際問題
롤링스톤스 "트럼프 선거운동에 우리 노래 쓰지 마"]

■共和党主流派の抵抗を押し切り「異端」のトランプ氏が同党の指名獲得を確実にした。トランプ氏は排他主義・差別的発言で物議を醸す一方中間層から滑り落ちつつある人々や社会や生活の現状に不満と怒りを抱く人々の間で支持を広げたが,このトランプ氏に物言いが付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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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류파의 저항을 무릅쓰고 ‘이단아’인 트럼프가 지명 획득을 확정했다. 트럼프는 배타주의 및 차별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는 한편, 중간층에서 하류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사회와 생활의 현 상황에 불만과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최근 이 트럼프에게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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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通信によるとトランプ氏の候補者指名が確実になった翌日の4日ローリング・ストーンズがトランプ氏に対して,選挙運動への一切の曲の使用停止を求めたという。しかしトランプ氏はCNBCのインタビューで「使用する権利はある。私きちんと権利を買っている」と述べ5日にウェストバージニア州で開いた集会でも彼らの曲を流し続け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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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트럼프의 대선 후보 지명이 확정된 다음날인 4일, 롤링스톤스가 트럼프에게 선거 운동에 자신들의 곡을 사용하는 것을 일체 중지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CNBC의 인터뷰에서 “노래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 나는 규칙대로 권리를 샀다”라고 말하고, 5일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열린 집회에서도 그들의 곡을 계속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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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ランプ氏の集会は最近演説終了後に聴衆の高揚感をあおろうと,ローリング・ストーンズのヒット曲「スタート・ミー・アップ」を流すことが定番になっており始まる前にも「夜をぶっとばせ」「悪魔を憐れむ歌」などの曲が会場でかか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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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회는 최근, 연설 종료 후에 청중의 흥을 돋우기 위해 롤링스톤스의 히트곡 ‘스타트 미 업’을 매번 틀고고, 유세가 시작되기 전에도 ‘렛츠 스팬드 더 나이트 투게더(Let's Spend The Night Together)’, ‘심퍼시 포 더 데빌(Sympathy For The Devil)’ 등의 곡을 회장에서 틀고 있다.

*2016年6月1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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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48】 韓国南部でも揺れ 

2016-04-24 | 外交・国際問題
한국 남부에서도 지진 감지

■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熊本地震があった14日夜から16日午前までに,九州から近い韓国釜山や蔚山など南部地域を中心に,揺れを感じたとの申告が約3,900件寄せられたという。尹炳世外相は15日,哀悼の意を伝える電報を岸田文雄外相に送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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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에 따르면, 구마모토 지진이 발생한 14일 밤부터 16일 오전까지 규슈에서 가까운 부산과 울산 등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약 3,900건에 이르렀다고 한다. 윤병세 외무부 장장관은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는 전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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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日付の韓国紙,京郷新聞は「400年の歴史をもつ熊本城も崩れた」との見出しとともに,石垣などの一部が崩壊した熊本城の写真を掲載した。韓国では文禄・慶長の役で朝鮮に出兵した加藤清正が築いた城として知ら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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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자 경향신문은 ‘400년의 역사를 가진 구마모토 성도 무너졌다’라는 제목과 함께 돌담 등의 일부가 붕괴된 구마모토 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에서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 출병한 가토 기요마사가 지은 성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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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でも揺れを感じる地震が近年増加傾向にあるが,ある程度耐震性を備えた建築物は全体の約40%にとどまり,ソウルの場合,その比率はさらに低いという。海を隔てた九州で大きな被害が出たことで,ネット上には,もはや韓国は地震安全地域ではないといった声が寄せら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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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도 진동이 느껴지는 지진이 증가 경향을 보이는데, 일정 정도의 내진성을 갖춘 건물은 전체의 약 40%에 불과하고, 서울의 경우 그 비율은 더욱 낮다고 한다. 바다 건너에 있는 규슈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두고 인터넷에서는 한국도 이제 더이상 지진 안전지역은 아니라는 의견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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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24】 ニュージーランド国旗

2016-03-31 | 外交・国際問題
뉴질랜드 국기

■ニュージーランドでは,今月,イギリスの国旗・ユニオンジャックが入った現在の国旗を,南十字星と植物のシダを用いた新しいデザインに変更するかどうかを問う国民投票が行われ,暫定結果が24日,発表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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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이달,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이 그려진 현재 국기를 남십자성과 양치식물이 그려진 새로운 디자인의 국기로 변경할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돼 잠정 결과가 24일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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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結果,現在の国旗を支持する人が約120万票と過半数に達し,変更は見送られることが決まった。投票率は67.3%で,昨年行われた新デザインをめぐる1回目の国民投票(49%)を上回った。選管は30日に最終結果を発表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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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현행 국기를 지지하는 사람이 약 120만 표로 과반수에 이르러 변경은 보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투표율은 67.3%로, 새로운 디자인에 관해 작년에 실시된 첫 번째 국민투표(49%)를 웃돌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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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の国民投票では,一般公募で集められた1万点以上のデザインの中から,事前の投票などによって絞り込まれた国旗が現在の国旗に取って代わるか注目されたが,国民の間では,長年使い続けている国旗を変えることに反対する声が根強く残っ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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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민투표에서는 일반 공모로 모인 1만 점 이상의 디자인 중에서 사전 투표로 선출된 국기가 현재 국기로 교체될지 주목받았지만, 국민들 사이에는 오랫동안 사용해 왔던 국기를 바꾸는 것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뿌리 깊게 남아 있었다.


"-받다"는 피동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씁니다.

*2016年4月20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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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22】 ベルギー連続テロ

2016-03-29 | 外交・国際問題
벨기에 연속 테러

■パリに続いて,欧州の中心部が狙われた。欧州連合(EU)の心臓部があるブリュッセルの国際空港と地下鉄で爆発が起き,多数の死傷者が出た。ベルギーでは昨年11月のパリ同時多発テロの容疑者が逮捕されたばかり。厳戒態勢が敷かれるさなかの事件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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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이어 유럽의 중심부가 표적이 되었다. 유럽연합(EU)의 심장부가 있는 브뤼셀의 국제 공항과 지하철에서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벨기에에서는 작년 11월의 파리 동시 다발 테러의 용의자가 체포된 직후였으며 경계 태세 중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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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ルギーは,過激派の温床になっていると指摘されている。国内にイスラム過激派が多いことや,武器の闇市場があるためだと言われている。EUの大半の加盟国間では,移動の自由を認める「シェンゲン協定」で国境審査が廃止されてきたため,犯行グループの越境も難しく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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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과격파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국내에 이슬람 과격파가 많고 무기의 암시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EU 가입국 간에는 이동의 자유를 인정하는 ‘쉥겐협정’으로 국경 심사가 폐지되어 왔기 때문에 범행 그룹의 월경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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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らに,警察の取り締まりには課題がある。ベルギーは連邦制の多言語国家で,連邦政府だけでなく,フランス語圏の南部ワロン地域,オランダ語圏の北部フランデレン地域,ブリュッセル首都圏がそれぞれ別の政府を持ち,その下に置かれた警察間に縦割りの壁があると指摘されているから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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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경찰의 단속에는 과제가 있다. 벨기에는 연방제의 다언어 국가로서, 연방 정부뿐만 아니라 프랑스어권인 남부 왈롱 지역, 네델란드어권인 북부 플랑드르 지역, 브뤼셀 수도권이 각각 다른 정부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정부 아래에 놓인 경찰간에 종적 관계의 벽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6年4月20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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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21】 朝鮮籍を持つ人の数

2016-03-28 | 外交・国際問題
조선 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숫자

■在日韓国・朝鮮人のうち「朝鮮籍」を持つ人の数が,昨年末の時点で3万3939人まで減っていることが法務省の発表で明らかになった。法務省が朝鮮籍保持者の正確な人数を公開したのは,1970年以降初めて。最後に公開された統計では,1970年の時点で29万人の朝鮮籍保持者が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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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조선인 가운데 '조선적'(朝鮮籍·조선 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숫자가 작년 말 기준 3만 3,939명까지 떨어졌다고 일본 법무성이 발표했다. 일본 법무성이 조선적 보유자 수를 정확하게 공개한 것은 1970년 이후 처음이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통계에서 조선적 보유자는 1970년 기준 29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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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籍」とは,1945年の敗戦直後,まだ大韓民国が存在していない時期に,日本政府が日本に残った朝鮮人60万人に対して付与した国籍で,大韓民国建国後も当時の国籍をそのまま持ち続けている人たちが現在の朝鮮籍保持者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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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은 1945년 일본 패전 직후 아직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을 때 일본 정부가 일본에 남은 당시의 조선인 60만 명에게 부여한 국적이다. 대한민국 건국 후에도 당시 국적을 그대로 유지한 사람들이 지금의 조선적 보유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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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籍保持者の大多数は,朝鮮総連に従っていたり,家族が北送船に乗って北朝鮮に渡っていたりするケース。かつて,韓国の軍部独裁に反対するなどのため,韓国籍を取らずにいる人も一部含まれている。昨年の時点で,朝鮮籍は4万人にもならない少数派だが,韓国籍を持つ在日韓国人は46万人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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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 보유자 대다수는 조총련을 따르거나 가족이 북송선을 타고 북한에 들어간 경우다. 과거 한국 군부독재에 반대한다는 등의 이유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도 일부 포함돼 있다. 지난해 기준 조선적은 4만 명도 안 되는 소수지만 한국 국적을 가진 재일 한국인은 46만 명이다.

*2016年4月20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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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時事翻訳】 【116】 オバマ米大統領キューバ訪問

2016-03-23 | 外交・国際問題
오바마 미 대통령 쿠바 방문

■オバマ米大統領が20日午後,現職の米大統領として88年ぶりにキューバの首都ハバナに到着した。54年ぶりに国交回復した両国の新たな関係を切り開く。オバマ氏は21日,ハバナ市内の革命宮殿でカストロ議長による歓迎式典に出席。2人は冒頭,笑顔で握手し,言葉を交わ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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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 88년만에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다. 54년 만에 국교를 회복한 양국의 새로운 관계가 열린다. 오바마 대통령은 21일, 아바나 시내의 혁명 궁전에서 카스트로 의장이 주최한 환영식에 출석했다. 두 정상은 식에 앞서 웃는 얼굴로 서로 악수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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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期が1年を切ったオバマ政権だが,半世紀以上敵対したキューバとの国交回復は,大きな手柄として残る。今回の訪問を通じて,両国間の人や企業の交流を軌道に乗せ,キューバの経済改革や情報統制の緩和,人権問題の改善などを促す狙い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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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오바마 정권이지만 반세기 이상 적대 관계였던 쿠바와 국교를 정상화하는 것은 큰 공훈으로 남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사람과 기업 교류를 궤도에 올리고 쿠바의 경제개혁과 정보통제의 완화 및 인권문제의 개선 등을 촉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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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両国はキューバ革命後の61年に国交を断絶,翌62年には米国とソ連が核戦争の瀬戸際に立つ「キューバ危機」に至った。しかしオバマ政権は融和路線を採り,2014年12月に国交正常化交渉入りを発表。15年7月20日に54年ぶりに国交を回復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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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쿠바 혁명 후인 1961년에 국교를 단절하여, 이듬해인 1962년에는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의 벼랑끝에 섰던 ‘쿠바 위기’에 이르렀었다. 그러나 오바마 정권은 융화 노선을 채택해 2014년 12월에 국교 정상화 협상에 들어갈 것을 발표했으며 2015년 7월 20일 54년만에 국교를 회복했다.


*2016年4月20日 校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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