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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翻訳 2022年3月13日  経済制裁 ロシア国内 深刻な痛手

2022-03-10 | ヨーロッパ

경제 제재, 러시아 국내 심각한 타격……

 

ウクライナへの侵攻開始から2週間が過ぎ,ロシア国内では米欧日などから受ける厳しい経済制裁の痛手が深刻になってきた。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지 2주일이 지나고 러시아 국내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부터 받은 엄격한 경제 제재 타격이 심해지고 있다.

 

ロシアはウクライナに対して軍事的には優勢だが,国民の不満に火が付きかねないうえ,政権を支える新興財閥も制裁の集中砲火を浴びた。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하여 군사적으로는 우세하지만, 국민의 불만에 불이 붙었는 지 모르는 데다가, 정권을 유지하는 신흥재벌도 제재의 집중 포화를 받았다.

 

プーチン大統領は国内の安定維持という課題に直面している。

푸틴 대통령은 국내를 안정하게 유지한다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英BBCなどによると,モスクワ市内の銀行は,9日以降,ドルやユーロなど外貨を引き出そうとする市民で混雑している。

영국 BBC등에 의하면 모스크바 시내의 은행은 9일 이후, 달러, 유로 등 외화를 찾는 시민들로 혼잡하고 있다.

 

預金を引き出す動きは,ロシアが侵攻を始めた2月24日から本格化していた。

예금을 찾는 움직임은 러시아가 침공을 시작한 2월24일부터 본격화되고 있었다.

 

ここにきて外貨を引き出しが加速したのはロシア中央銀行が「外貨を確保するため」として外貨の引き出し制限を強化し,引き出し限度額が1口座あたり1万ドルに制限されたたためだ。

이제와서 외화 인출이 가속화된 것은 러시아중앙은행이 외화를 확보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외화 인출 제한을 강화하고, 인출 한도액이 1계좌당 1만달러에 제한했기 때문이다.

 

通貨ルーブルは侵攻前に1ドルが80ルーブル程度だったが,7日には同135ルーブルにまで急落した。

루블화는 침공전에 1달러가 80루블정도이었지만7일에는 달러당 135루블에까지 급락했다.

 

さらにルーブルから外貨への両替は禁止された。

아울러 루불로부터 외화에 환전하는 것도 금지되었다.

 

プーチン氏は11日,モスクワでベラルーシのアレクサンドル・ルカシェンコ大統領と会談し,制裁などの問題はあるが一般的に状況は前向きに進展していると強弁した。

푸틴 대통령은 11일, 모스크바에서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하고, 제재 등의 문제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상황은 적극적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억지 주장했다.

 

だがロシア社会には動揺が確実に広がっている。

그러나 러시아 사회에는 동요가 확실하게 퍼지고 있다.

 

ロシアの経済専門家からは,今年末までにはソ連崩壊(1991年)後の大混乱が続いていた90年代前半のような状況に逆戻りするだろうと悲観的な予測も聞かれる。

러시아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는, 소련 붕괴(1991년) 후의 대혼란이 계속됐던 90년대 전반과 같은 상황에 되돌아갈 것이다라는 비관적인 얘기가 나오고 있다.

 

露連邦統計局が9日に発表した2月26日から1週間の消費者物価によると,テレビは1週間で約15%,トマトは約7%値上がりした。

러시아연방통계국이 9일에 발표한 2월26일에서 1주일의 소비자물가에 의하면, 텔레비전은 1주일로 약 15%, 토마토는 약 7% 값이 올랐다.

 

大手スーパーは,鶏肉などのまとめ買いを防ぐため数量を制限している。

대형 슈퍼는 닭고기 등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서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プーチン政権は,軍事作戦でウクライナを屈服させることはできても,国民生活の苦境は長く続く可能性が高い。

푸틴 정권은 군사작전으로 우크라이나를 굴복시킬 수는 있어도 국민 생활의 역경은 오래 가는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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