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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翻訳 ペットボトル

2024-01-18 | 環境問題
PETとはポリエチレンテレフタレートという合成樹脂の略で,これを原料にしたボトルは「ペットボトル」と呼ばれている。
PET란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라는 합성수지의 약자로, 이를 원료로 만든 병은 ‘페트병’이라고 불린다.

ただし英語圏ではふつう「プラスチックボトル」(plastic bottle)といい,「ペットボトル」という表現は,日本,韓国でしか通用しない和製英語である。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보통 ‘플라스틱 병이라고 하여, ‘페트병’이라는 표현은 일본과 한국에서만 쓰는 우리식 영어다.

ペットボトルは透明で,耐熱性に優れた特性があり,ガラスに比べて軽く,丈夫で柔軟性がある。
페트병은 투명하고 내열성이 뛰어난 특성이 있으며, 유리에 비해 가볍고 튼튼하고 유연성이 있다.

また軽度のへこみであれば自ら元に戻る性質を持つため,ミネラルウォーターや茶系飲料,炭酸飲料などの飲み物や,調味料,化粧品,医薬品,非常時のトイレなど,あらゆる分野の容器として使われている。
아울러 살짝 누르면 스스로 원 모습으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어, 생수나 차음료, 탄산음료 등의 음료나, 조미료, 화장품, 의약품, 비상시 화장실 등, 다양한 분야의 용기로 사용되고 있다.

加熱された液体をペットボトルに充填する際に,PET樹脂が溶け出して中身に混入しないのかという不安があるが,一般にペットボトルは安全性の高いプラスチックとして認識されている。
뜨거운 액체를 페트병에 충전할 때 PET 수지가 녹아서 내용물에 섞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페트병은 안전성이 높은 플라스틱으로 인식되고 있다.

PETは分子量が大きいため,動物に投与しても腸から吸収されにくく,毒性や発がん性もないと考えられている。
PET는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동물에 투여해도 장에서 흡수되기 어렵고, 독성이나 발암성도 없다고 알려져 있다.

ペットボトルは,1973年にアメリカで初めて登場し,日本では,1980年代から普及し始めた。
페트병은 1973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일본에서는 1980년대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다.

ペットボトルは,軽くて丈夫で持ち運びに便利なことや,透明性が高く中身が見えること,ガスの透過しにくさが高いため,内容物の酸化を抑えることができるなどの利点がある。
페트병은 가볍고 튼튼하여 휴대가 간편하는 것, 투명도가 높아 내용물이 보이는 것, 가스 투과성이 낮아 내용물의 산화를 억제할 수 있는 것 등의 장점이 있다.

ペットボトルは,リサイクルが可能なので,回収し,洗浄・粉砕・ペレット化などの工程を経て,新しいペットボトルに再生できる。
페트병은 재활용이 가능하여 수거 후 세척, 분쇄, 펠릿화 등의 공정을 거쳐 새로운 페트병으로 재생할 수 있다.

日本では,ペットボトルの回収率は93%,リサイクル率は85.8%(2019年度)と,世界トップレベルの水準を誇っている。
일본에서는 페트병의 회수율이 93%, 재활용률은 85.8% (2019년도)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重要語彙〕
・ペットボトル:페트병
・合成樹脂:합성수지
・プラスチックボトル:플라스틱 병
・耐熱性に優れた:내열성이 뛰어나다
・柔軟性がある:유연성이 있다
・へこみ ⇒ 韓国語ではあまり名詞形では使われない
・ミネラルウォーター생수
・茶系飲料:차음료
・炭酸飲料:탄산음료
・非常時のトイレ:비상시 화장실
・充填する:충전하다
・溶け出す:녹다
・リサイクル:재활용
・ペレット化:펠릿화
・水準を誇る:수준을 자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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