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d: 秋物心の素敵な風景
가을 철 멋진 풍경
差出人:返信先 ギムセオミン
김서민
送信日時:
2008年10月21日 23:37:08
---------- [ Original Message ] ----------
Subject: 秋物心の素敵な風景
가을 철 멋진 풍경
Date: Tue, 21 Oct 2008 23:40:55 +0900
From: “ソンアムセオスホ”
"송암 서수호"
十月 / R. Frost (ロバートフロスト)
시월 / R. Frost (로버트 프로스트) オオ, 静かで柔らかい十月の朝よ,
오, 고요하고 부드러운 시월의 아침이여, お前の一葉たちはきれいに紅葉してすぐ落ちそうだね
너의 잎새들은 곱게 단풍이 들어 곧 떨어질 듯하구나 もし明日の風が手酷ければ
만일 내일의 바람이 매섭다면 お前の一葉は皆落ちてしまうの
너의 잎새는 모두 떨어지고 말겠지 からすたちが森で泣いている
까마귀들이 숲에서 울고 明日なら群れをなして飛ぶの
내일이면 무리 지어 날아가겠지 オオ, 静かで柔らかい十月の朝よ
오, 고요하고 부드러운 시월의 아침이여 今日はゆっくり展開しなさい
오늘은 천천히 전개하여라 一日が不十分に短く見えるようにしなさい
하루가 덜 짧아 보이도록 하라 だまされることが好きな私たちの心を
속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의 마음을 思いきり欺いて見なさい
마음껏 속여 보아라 夜明けに一葉
새벽에 한 잎 正午に葉っぱ一枚ずつ落としなさい
정오에 한 잎씩 떨어뜨려라 一葉はこの木, 一イブヌンあの木で
한 잎은 이 나무, 한 잎는 저 나무에서 立ちこめるような霧で来光を延ばして
자욱한 안개로 해돋이를 늦추고 この地を紫で流すようにしなさい
이 땅을 자줏빛으로 흘리게 하라 ゆっくり, とてもゆっくり!
천천히, 아주 천천히! もう霜に乾いてしまった
이미 서리에 말라버린 ぶどう木一葉のためでも
포도나무 잎새를 위해서라도 ふさふさしたぶどういたまないように
주렁주렁한 포도송이 상하지 않게 垣に沿って開かれたぶどうのためでも
담을 따라 열린 포도송이를 위해서라도
가을 철 멋진 풍경
差出人:返信先 ギムセオミン
김서민
送信日時:
2008年10月21日 23:37:08
---------- [ Original Message ] ----------
Subject: 秋物心の素敵な風景
가을 철 멋진 풍경
Date: Tue, 21 Oct 2008 23:40:55 +0900
From: “ソンアムセオスホ”
"송암 서수호"
十月 / R. Frost (ロバートフロスト)
시월 / R. Frost (로버트 프로스트) オオ, 静かで柔らかい十月の朝よ,
오, 고요하고 부드러운 시월의 아침이여, お前の一葉たちはきれいに紅葉してすぐ落ちそうだね
너의 잎새들은 곱게 단풍이 들어 곧 떨어질 듯하구나 もし明日の風が手酷ければ
만일 내일의 바람이 매섭다면 お前の一葉は皆落ちてしまうの
너의 잎새는 모두 떨어지고 말겠지 からすたちが森で泣いている
까마귀들이 숲에서 울고 明日なら群れをなして飛ぶの
내일이면 무리 지어 날아가겠지 オオ, 静かで柔らかい十月の朝よ
오, 고요하고 부드러운 시월의 아침이여 今日はゆっくり展開しなさい
오늘은 천천히 전개하여라 一日が不十分に短く見えるようにしなさい
하루가 덜 짧아 보이도록 하라 だまされることが好きな私たちの心を
속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의 마음을 思いきり欺いて見なさい
마음껏 속여 보아라 夜明けに一葉
새벽에 한 잎 正午に葉っぱ一枚ずつ落としなさい
정오에 한 잎씩 떨어뜨려라 一葉はこの木, 一イブヌンあの木で
한 잎은 이 나무, 한 잎는 저 나무에서 立ちこめるような霧で来光を延ばして
자욱한 안개로 해돋이를 늦추고 この地を紫で流すようにしなさい
이 땅을 자줏빛으로 흘리게 하라 ゆっくり, とてもゆっくり!
천천히, 아주 천천히! もう霜に乾いてしまった
이미 서리에 말라버린 ぶどう木一葉のためでも
포도나무 잎새를 위해서라도 ふさふさしたぶどういたまないように
주렁주렁한 포도송이 상하지 않게 垣に沿って開かれたぶどうのためでも
담을 따라 열린 포도송이를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