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be right here

ポケットにパク・ヒョシン 🥨

2000年1月 Letsmusic インタビュー

2019-12-28 00:30:00 | パク・ヒョシン
そろそろ、ヒョシンファンの方々がヒョシンネタ無いのかよ〜っ(● ˃̶͈̀ロ˂̶͈́)੭ꠥ⁾⁾て、このブログに飽き飽きしてる頃ですかネ

ないですよʕʘ‿ʘʔ

というのもつまらないので、昔のインタビュー記事を投下しておきます

Letsmusicって、昔あった音楽提供サイトのようです。ヒョシンくんが19歳の時に受けたインタビュー記事ですね
いつもの通り超訳なので、気になる方は原文も付けてますので、そちらを見て下さい。

ソロ歌手だからなのか...
音楽に対する信念というものが、10代の頃からしっかりあるんですね^ ^

このインタビュアーの方は、まだまだ🐣のヒョシンくんに対して、まるで世紀を超えて愛される歌手になると信じているかのような書き方をされてますよね。

うむ、ルーキーだったのかな...👀




〜*〜*〜*〜*〜*〜*〜*〜*〜*〜*〜*〜*〜*〜*

インタビュー
この1月末にLetsmusicの音楽Q&Aの掲示板で初めてパク・ヒョシンという歌手に向けたネチズンの接続が始まった。その後、Letsmusicの取材チームにかかってくる問い合わせの電話「『してあげられないこと』という歌は、誰が歌っているんですか?」とワイワイ、ガヤガヤと...、初めて挨拶をする新米の歌手たちは毎日のように登場するのだ。10代の新人歌手のほとんどはメンバーたちとバックダンサーを区別するのが大変なくらい数名のメンバーで構成された'グループ'らがほとんどで、一度聞くとありふれた言葉で言うと'有名になる、消える'が区別されるダンス音楽を引っさげて登場する。そうしてみると、パク・ヒョシンという歌手の登場は実に静かだった。ロックバラード音楽を聞いていたという最近高校を卒業したばかりの男性ソロ歌手だ! 彼の静かな登場がどのような歓声につながるのか...彼への歓声がボリュームを上げ始めた。



まずはLetsmusicの家族にご挨拶を…
こんにちは。Letsmusicの家族の皆さん! 新人歌手パク・ヒョシンです。お聞きになられたか分かりませんが...^ ^
お会いできて嬉しいです。これから一生懸命頑張ります。見守ってください。


受賞経歴が多いですが、どの様にして参加する事になったのですか? 幼い頃から歌手になるのが夢だったのですか?
高校1、2年生の時、青少年歌謡祭に偶然出かけることになりました。 最初は友達が、もちろん私も好奇心はあって、出てみなよと言われて出場したのですが、運良く大賞を頂くことになりました。  実際は信じられなかったのですが... そうこうしてるうちにまた出る事になりました。 また友達の勧めで。ところでそこでまた、大賞を頂きました。それで「あ、本当にしてみてもいいのかな」という自信が芽生え始めました。


歌手としてデビューすることになった動機は?
歌です。実際7歳の時からたくさん歌っていました。とても好きでした。成長しても「必ず歌手になる」という大それた考えはありませんでした。歌謡祭に出てから欲を持ち始めました。


KBS-2TV『イ・ソラのプロポーズ』出演当時に反応が良かったと聞きましたよ。
あ、すごく期待しました。絶対に出たいプログラムだったし...、もちろん私の期待だけでは良い舞台をお見せ出来なかったようで残念でしたが、皆さんが記憶してくれました。街を歩いていても多くの人が気づいてくれました。気分ですか? 良いですよ〜^ ^


新人歌手としてライブの舞台に立つのは容易じゃないですよ。
私はこれから'ライブ歌手'として認められたいです。ライブをすごくしたいです。皆さん方もライブが好きで身近に感じてくれているようです。 私の所属会社でもライブを固執して私も固執します。今後も引き続きライブで活動する計画です。


1集デビューアルバムを全体的に紹介して下さい。
私の色をたくさんお見せしようと努力しました。私がソウルとR&B中心として一色だけを固執したのではなく、皆さんが好きなポップバラード、マイナーバラードなど悲しい曲もあります。『ストーキング』ような楽しい曲もあります。『Love is blind』という曲は英語で歌ったんです。ハングルの歌詞ではなく、英語の歌詞。 '英語で歌うとこんな味がするんだ'とお見せしたかったんです。一ジャンルの音楽ばかり聞いていると退屈ですよね。 それでいろいろなジャンルの音楽を盛り込もうと努力しました。


1年6ヵ月の作業期間中、どのような特別な訓練?をされたのですか?
私は今回のアルバムを1年半かけて準備したのですが...、一番大切に考えた部分は、歌の上手い歌手は本当に多いじゃないですか。私の声のトーンを決める事でした。最近は音色が極めて重要だと思っています。音色を上手く掴むために練習もたくさんして、 私が好きなポップ歌手の歌もよく練習しました。故意に作ったというよりも自然に本来の音色を探し当てたようです。


タイトル曲『してあげられないこと』を初めて受け取った時の感想は?
初めてこの曲を聞いた時は、とても新鮮でした。メロディーもとても簡潔ながら高級な雰囲気もあって、また、私によく似合う曲に思えました。初めて歌った時から音色を掴もうとする作業も必要なかったです。気楽に練習しながら歌いました。それで今の『してあげられないこと』でデビュー出来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


録音当時、苦労した点は?
録音する時です。実はすごく大変でした。実際にアルバム出す前は、少し侮って?いました。 正直、簡単に思っていました。いざやってみたら本当に大変でした。自分との戦いなので、己に勝つこともたくさん学びました。私は泣き虫なんです。録音して辛い時にはトイレに行って一人で泣いて...


アルバムの中にことさら愛着がある曲はありますか?
まあ、10本の指を噛んで、痛くない指はないと言うじゃないですか。それと同じです。その中でもある曲を選ぶなら 『Love is blind』です。私が英語で歌うときとハングルの歌詞で歌う時とでは声量に差が出るようです。ジャンルもソウルとR&Bが適切に調和していて、私の音楽的性向とよく合う曲のようです。それで容易に表現することが出来たようです。


歌詞と曲をご自身で作業されたようですが、曲の作業をしてみた感想は?
私は今回、作詞、作曲をしてみました。初めてなので、自分一人でやる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共同作詞、共同作曲の形で参加をしたんです。難しかったです。初めてやってみる作業なので...。
しかし、これから私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作業であると考え、楽しく、一生懸命しました。上手くいったかはわかりません。それは皆さんが評価してください。


個人的にダンス音楽に対する好みは?
私も個人的にはダンス音楽は好きです。単に踊りが上手くないのです。それで、ダンス音楽は出来ません^ ^
ダンス音楽について、良い、悪い、そんな考え方はしません。全ての音楽が全て好きです。ただ私によく合っているソウルやR&B風のバラード音楽が好きです。他のジャンルに比べて前に述べたジャンルが本当に魅力的に映ります。そして、私が歌う時にもちょっと楽に思えます。歌手ごとにその声に合うジャンルがあるようです。ファンたちもそちらの音楽がよく似合うと言ってくれます。


どんな時に音楽をよく選択したなと考えますか...?
私は、「勉強が出来ない」「ブサイク」 (これはあくまでも本人の考え! すらりとしたハンサムですょ!) この手のような話はあまり気にしません。ところが「歌が下手だ」このような言葉は我慢できません。歌に関してはそのようなプライドが強いんですね。歌だけは誰にも負けたくないという気持ちが強いんです。「歌が上手い」「歌唱力が優れている」「ライブが上手い」 このような話を聞く時に『本当に音楽をやって来て良かった』と思います。


Letsmusicの家族の前で約束できる覚悟を一言。
まず、このようにお会いできて本当にうれしかったです。これから一生懸命に努力する歌手になります。 見守ってください。 そしてたくさん愛してください。有難うございます。


パク・ヒョシンは語る。

「私の音楽をそのまま、ただ聞き流しながら聞くのではなく、時には昔の恋を思ったりして、そんな風にとても古い友達のように気楽に近くで 誰かを思い浮かべたりもして... 感じてくれたらいいですね。」

ちらっと聞くと素朴な願いだと思うかもしれない。しかし、世紀を超えて人々に親しまれた音楽として残るのは、いかに大変なことなのかを考えたら... 
パク・ヒョシン...、幼い年令だというのに、彼の願いがどれほどすごくてしっかりしたものなのか。彼が自身の力強い欲をどう埋めていくのか、今年一年彼の初挑戦を期待してみる。



인터뷰 지난 1월말 Letsmusic 음악 Q&A 게시판으로 처음 박효신이라는 가수를 향한 네티즌의 접속이 시작됐다. 그 후 Letsmusic 취재팀으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 "'해줄 수 없는 일'이라는 노래 누가 부른 건가요?" 시끌시끌, 북적북적, 첫 인사를 하는 햇병아리 가수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하고 있다. 10대 신인가수들의 대부분은 멤버들과 백댄서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들이 대부분이고 한 번 들어 흔한 말로 '뜬다, 망한다'가 구별되는 댄스 음악을 들고 등장한다. 그렇게 치자면 박효신이라는 가수의 등장은 참으로 조용하다. 락발라드 음악을 들고 나온 이제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는 남자 솔로가수! 그의 조용한 등장이 어떤 함성으로 이어질지...그의 함성이 볼륨을 높이기 시작했다.



먼저 Letsmusic 가족들에게 첫 인사를…
안녕하세요. Letsmusic 가족 여러분! 신인 가수 박효신입니다.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만나 뵙게 돼서 반갑구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수상 경력이 많던데 어떻게 참가하게 됐는지.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었나.
고등학교 1, 2학년때 청소년 가요제에 우연히 나가게 됐어요. 처음에는 친구들이, 물론 저도 호기심이 있었지만...나가 보라서 해서 나갔는데 운 좋게 대상을 타게 됐어요. 사실 믿기지 않았었는데...그러다가 한 번 더 나가게 됐어요. 또 친구들의 권유로. 근데 거기서 또 대상을 탔어요. 그리고 나서 '아, 진짜 해 봐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시작하게 됐죠.


가수로 데뷔하게 된 동기는.
노래는요, 사실 일곱 살때부터 많이 부르고 했어요. 굉장히 좋아했어요. 크면서 '꼭 가수가 돼야겠다'는 큰 생각은 하질 못했어요. 가요제 나가면서부터 욕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K-2TV '이소라의 프로포즈' 출연 당시 반응이 좋았다고 하던데.
참, 기대를 많이 했어요. 꼭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고...물론 제 기대만큼은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요. 여러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거리를 다니다보면 많이들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기분요? 좋죠!!


신인 가수로서 라이브 무대에 서는 것이 쉽지는 않을 텐데.
저는 앞으로 '라이브 가수'로 인정받고 싶어요. 라이브, 굉장히 하고 싶구요. 사람들도 라이브를 좋아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구요. 저희 소속사에서도 라이브를 고집하고 저도 고집하구요. 앞으로 계속 라이브로 활동할 계획이에요.


1집 데뷔 앨범을 전체적으로 소개해 달라.
제 색깔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소울과 R&B 중심이라고 해서 한 색깔만을 고집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팝발라드, 마이너 발라드 등 슬픈 노래도 있구요. '스토킹'같은 신나는 노래도 있구요. 'Love is blind'라는 곡은 영어로 불렀구요, 한글 가사가 아니라 영어 가사로. '영어로 부르면 이런 맛이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한 장르의 음악만 들으면 지루하시잖아요. 그래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1년 6개월의 작업 기간 동안 어떤 특별 수련(?)을 했는지.
제가 이번 앨범을 1년 6개월 동안 준비해 만들었는데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노래 잘하는 가수들은 참 많잖아요. 제 목소리 톤을 정하는 거였어요. 요즘은 색깔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색깔을 잘 잡기 위해서 연습도 많이 하고, 제가 좋아하는 팝가수들의 노래도 많이 연습하고 그랬어요. 고의적으로 만들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제 색깔을 찾은 것 같아요.


타이틀곡 '해줄 수 없는 일'을 처음 받았을 때 소감은?
처음 이곡을 접했을 때 굉장히 신선했어요. 멜로디도 굉장히 간결하면서 고급스런 분위기도 나고, 또 저한테 잘 맞는 곡인 것 같았어요. 처음 부를때부터 색깔 잡고 그런 작업도 없었어요. 편안하게 연습하면서 불렀어요. 그래서 지금의 '해줄 수 없는 일'이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녹음 당시 힘들었던 점은.
녹음할때요.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사실 앨범 내기 전에는 조금 우습게(?) 봤어요. 솔직히, 쉽게도 생각했어요. 막상 해 보니까 정말 힘들더라구요. 자신과의 싸움이라서 혼자 이겨 내는 것도 많이 배웠구요. 제가 또 눈물이 많아요. 녹음하면서 힘들 때 화장실 가서 혼자 울고...


앨범 중에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이 있는지.
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잖아요. 마찬가진데요. 그중에서도 한 곡을 고르라면 'Love is blind'요. 제가 영어로 부를 때와 한글 가사로 부를 때 성량이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장르도 소울과 R&B가 적절하게 조화돼 있고 제 음악적 성향과 잘 맞는 곡인 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사, 곡을 직접 했던데 곡 작업을 해 본 소감은.
제가 이번에 작사, 작곡을 해 봤어요. 처음으로 직접 하지는 못했구요. 공동 작사, 공동 작곡 형태로 참여를 했는데요. 어려웠어요. 처음 해 보는 작업이라서. 하지만 앞으로 제가 해야될 작업이라고 생각해서 즐겁게, 열심히 했어요. 잘 나왔는지는 모르겠어요. 그건 여러분들이 평가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댄스 음악에 대한 선호도는.
저도 개인적으로 댄스 음악을 좋아해요. 단지 춤을 아주 못춰요. 그래서 섣불리 댄스 음악을 못하겠어요.^.^ 댄스 음악에 대해 좋고 나쁘고 그런 생각은 안 해요.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하거든요. 단지 저에게 잘 맞는 소울하고 R&B풍의 발라드 음악을 좋아하죠. 다른 장르에 비해 앞에 말한 장르들이 매력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부르기에도 좀 편한 것 같고. 가수마다 그 목소리에 잘 맞는 장르가 있는 것 같아요. 팬들도 그쪽 음악이 잘 맞는다고 하시구요.


어떤 때 음악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사실 '공부를 못한다', '못생겼다'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 생각! 훤칠한 미남이다!) 이런 얘기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근데 '노래 못한다' 이런 말은 참을 수 없어요. 노래에 있어서는 그런 자존심이 강해요. 노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싶은 맘이 강해요. '노래 잘 한다' '가창력이 뛰어나다', '라이브 잘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 '정말 음악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


Letsmusic 가족들 앞에서 약속할 수 있는 각오 한마디.
우선 이렇게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 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박효신은 얘기한다.

"제 음악을 그냥 스쳐 지나가며 듣는 것이 아니라, 때론 옛사랑을 생각하기도 하고 그렇게 아주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게 가까이서 누군가를 떠올리기도 하고...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얼핏 들어 소박한 소원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세기를 넘나들어 사람들에게 친근한 음악으로 남을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한다면... 박효신, 어린 나이에도 그의 소원이 얼마나 대단하고 당찬 것인가. 그가 자신의 당찬 욕심을 어떻게 채워 가는지, 올 한 해 그의 첫 도전을 기대해 본다.


コメントを投稿

ブログ作成者から承認されるまでコメントは反映され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