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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ケットにパク・ヒョシン 🥨

ニュース記事: オム・ホンヒョン代表"笑う男、無謀だったが、自信を持った

2018-10-22 07:20:43 | 笑う男


ミュージカル‘笑う男’製作会社EMKミュージカルカンパニーのオム・ホンヒョン代表が最近ソウル忠武アートセンターで進行された本誌とのインタビューに先立ちポーズを取っている。 彼は"お金が幸福を担保しないというメッセージをこの作品を通じて伝えたかった"と言った。


‘やった。 ミュージカル業界に新しい風が起きる。’

創作ミュージカル‘笑う男’公開直前にこの公演の総括プロデューサーであり製作会社EMKミュージカルカンパニーの首長であるオム・ホンヒョン(45)代表はこのような確信をした。

“当初はたくさん悩みましたが次第に自信がつきました。 公演の3ヶ月前ぐらい前に職員にこのように話しました。 今からお前らがしたい通りにしろ、この作品は大当たりだ。”

彼の‘感’は的中した。 去る7月ソウル、瑞草区芸術の殿堂オペラ劇場で幕を上げた‘笑う男’は記録的な興行を達成した。開幕一ヶ月ぶりに最短期間累積観客10万人を突破した。平均客席占有率は92%に達した。 先月からソウル、龍山区ブルースクエア インターパークホールへ舞台を移したが、熱烈な観客の反応は冷めないでいる。

最近ソウル、中区忠武アートセンターで会ったオム代表は“良い成果を上げてうれしくて幸せです。このすべては観客皆さんのおかげだと思っています”と言いながら“まだ公演中だと相変らず緊張しながら働いている。 2020年頃計画中であるアンコール公演時に100%の完成度を備えるために引き続き物足りない部分を探している”と語った。

‘笑う男’はヨーロッパ ライセンス ミュージカル‘モーツァルト!’ ‘エリザベート’ ‘レベッカ’等で興行神話を打ち立ててきたEMKミュージカルカンパニーが‘マタハリ’(2016)に続き二番目に出した創作ミュージカルだ。 企画・製作期間5年、総製作費175億ウォンが投入されたこの公演はストーリー・音楽・舞台三拍子をあまねく備えて作品性と大衆性を全て捉えるのに成功した。


俳優パク・ヒョシン、パク・ガンヒョン、スホなどが出演した'笑う男'の劇中の場面。公演は11月4日まで続く。EMKミュージカルカンパニー提供


“この作品を選択した理由は三種類でした。ひとまずヴィクトル・ユゴーのしっかりとした原作を信じましたし、男性俳優が出演したがる作品がよいと思いました。 ‘ジキルとハイド’ ‘ハムレット’等に参加した作曲家フランク ワイルドホーンが今までしなかった音楽を発揮出来るということも聞きましたし。 確信した瞬間‘Go’と言いましたよ。”

彼は挑戦の瞬間ごとにロールモデルである故チョン・ジュヨン現代グループ名誉会長の話を思い出すと言った。 ‘君してみたか?’と長く悩むよりすぐに実践に移すということだ。 オム代表は“自分が口にした言葉は絶対に守る方だ”と言いながら“公演業界でも‘推進力の一つとして君が最高’と言う”と笑った。

オム代表は典型的な自力成功型企業家だ。 江原道寧越出身である彼は中2の時に両親と死別して友達の家に居そうろうして二十才に僅かな金4700ウォンを手に握って上京した。米の配達、屋台、ジーンズの卸売商など片っ端から仕事をした。そんなふうにお金を貯めて2004年公演製作事業を始め、2009年EMKミュージカルカンパニーを設立した。

彼は常に他の人々が行かないところを選んだ。 “挑戦的にならざるをえない生活を送ってきました”と言う彼は“失敗に対する恐れがない。今持っていることをみな失って再び4700ウォンだけしか残らないと言っても私は他の人々が夢見ることをしたりしない”と微笑を浮かべた。 ‘笑う男’の成功に対しても“無知さと無謀なことで成し遂げた結果”と謙虚に言った。

今はライセンス開発より創作に力を注いでいます。 “スタッフにもっと大きい価値を抱かせたいため”というのが彼の話だ。 “創作公演を作る時は‘自分たちのものだから自分たちでやり遂げ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責任感を感じます。仕事をしながらももっと楽しくなるほかはありません。スタッフが幸せになることを探すのも代表プロデューサー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だと考えています。”



三本目の創作ミュージカル‘エクスカリバー’は来年6月に世宗文化会館大劇場に上がる。 オム代表は“‘笑う男’以上の作品を披露するために熱心に作っている”と言って“小説と映画でよく知られた作品だと観客はある程度予想するはずですが、そのすべての想像を跳び越えるような作品をお見せします”と自信を持った。

その次作品やはり創作だ。 新作‘ベートーベン’を2020~2021年公演を目標に準備中だ。 EMKミュージカルカンパニーが製作するすべての創作ミュージカルは子会社であるEMKインターナショナル(代表キム・ジウォン)を通じてグローバル市場へ向かう。 オム代表は“我が国の文化芸術はこれほどの水準があるということを海外に知らしめるという使命感が大きいです”と言った。


국민일보 2018.10.10
EMK 엄홍현 대표 “웃는 남자, 무모했으나 자신있었다”

‘끝났다. 뮤지컬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겠다.’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 공개를 얼마 앞두고, 이 공연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수장인 엄홍현(45) 대표는 이런 확신을 했다.

“처음엔 고민이 많았는데 점차 자신감이 생겼어요. 공연 3개월 전쯤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지금부터 너희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이 작품은 대박이다.”

그의 ‘감’은 적중했다. 지난 7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 ‘웃는 남자’는 기록적인 흥행을 달성했다. 개막 한 달 만에 최단기간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평균 객석 점유율은 92%에 달했다. 지난달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로 무대를 옮겼는데, 열렬한 관객 반응은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난 엄 대표는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고 행복하다. 이 모든 건 관객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아직 공연 중이라 여전히 긴장 속에 살고 있다. 2020년쯤 계획 중인 앙코르 공연 때 100%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계속해서 아쉬운 부분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웃는 남자’는 유럽 라이선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으로 흥행 신화를 써 온 EMK뮤지컬컴퍼니가 ‘마타하리’(2016)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창작뮤지컬이다. 기획·제작기간 5년, 총 제작비 175억원이 투입된 이 공연은 스토리·음악·무대 삼박자를 두루 갖추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세 가지였어요. 일단 빅토르 위고의 탄탄한 원작을 믿었고, 남자배우들이 출연하고 싶어 하는 작품이 될 것 같았어요. ‘지킬 앤 하이드’ ‘햄릿’ 등에 참여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음악을 펼쳐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확신이 든 순간 ‘고(Go)’했죠.”

그는 도전의 순간마다 롤모델인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말을 떠올린다고 했다. ‘너 해봤어?’ 오래 고민하기보다 바로 실천에 옮긴다는 것이다. 엄 대표는 “내가 내뱉은 말은 무조건 지키는 편”이라며 “공연 업계에서도 ‘추진력 하나는 네가 최고’라고 한다”고 웃었다.

엄 대표는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그는 중2 때 부모를 여의고 친구 집에 얹혀살다 스무 살에 단돈 4700원을 손에 쥐고 상경했다. 쌀 배달, 포장마차, 청바지 도매상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그렇게 돈을 모아 2004년 공연제작 사업을 시작했고, 2009년 EMK뮤지컬컴퍼니를 설립했다.

그는 항상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했다. “도전적일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그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지금 가진 걸 다 잃고 다시 4700원만 남는다고 해도 나는 남들이 꿈꾸는 일을 해보지 않았나”라고 미소를 지었다. ‘웃는 남자’의 성공에 대해서도 “무식함과 무모함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겸손해했다.

지금은 라이선스 개발보다 창작에 힘을 쏟고 있다. “스태프들에게 더 큰 가치를 안겨주고 싶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창작 공연을 만들 땐 ‘우리 거니까 우리가 해내야 된다’는 책임감이 생기거든요. 일을 하면서도 더 신날 수밖에 없죠. 스태프들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주는 것도 대표 프로듀서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세 번째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내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올린다. 엄 대표는 “‘웃는 남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소설과 영화로 여러 차례 알려진 작품이라 관객들이 어느 정도 예상을 하실 텐데, 그 모든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그 다음 작품 역시 창작이다. 신작 ‘베토벤’을 2020∼2021년 공연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하는 모든 창작뮤지컬은 자회사인 EMK인터내셔널(대표 김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향한다. 엄 대표는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이 이만한 수준이라는 걸 해외에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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