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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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들: '반일 집회는 증오를 가르친다'; 남한 지지단체에 대한 신랄한 비판
[서울 : 나무라 다카히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매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 정부 반대 집회를 강력히 비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집회는 위안부 지원단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합)가 주최한다.
이용수(91)씨가 저스티스리그를 비판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7일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녀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 대해 '학생들이 귀중한 돈과 시간을 쓰고 있지만 집회는 혐오를 가르치는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집회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모은 돈이 어디에 사용될지 모른다고 학생들을 비난했습니다. 그녀는 향후 집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 총선에서 처음 당선된 저스티스리그 윤미향 전 회장이 자신을 이 씨의 지지를 받았다고 한국 언론에 말한 사실도 “다 헛소리”라며 부인했다.
그녀는 기부금과 기금이 여성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데 쓰여야 한다며 윤 의원이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비난했지만 윤 의원은 그런 식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
이씨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을 거듭 비판한 것으로 미국에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청와대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포옹을 한 일도 있다.
이씨는 2015년 한국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티스 리그의 전신인 대한공수부협의회(낙하산병협회)에 대해서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본과의 대화를 거부한다”고 말했다. (전 위안부),'
그리고 '매주 시위를 하면 성격과 태도가 틀리게 된다. 이 씨는 '공수부대에 있는 사람들이 전투기 편에 선 것 같다'고 비판한 적이 있다.
또 'CSWC가 사실과 다른 증언을 모아 발표했다'는 비판도 거듭했다.
그녀에게 확인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씨가 비판한 윤씨는 인터넷에 'Ms. 이씨의 기억이 [이전보다] 바뀌었다' 등이 있다.
위안부 문제를 두고 반일 활동을 이어온 윤씨에 대한 비판은 집요하다. 특히 보수층 사이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직설적인 비난으로 윤 의원의 의혹은 계속해서 피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7/8 in Akash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