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Magic Moon / 매직 문
고요한 침묵을
마법에 물든 달
돌이킬 수 없는
달빛에 이제야 뛰는 내 심장
달빛이여 후횐 없어
달빛이 비추네 숨길 수 없단 걸
魔法の月
静かな沈黙を
삼켜간 속삭임飲み込んだささやき
쓸쓸한 물결에 빛이 내려 온
멈춰진 심장을 흔들어
나조차 날 외면했어
寂しい波間に光が降り注ぐ
止まった心臓を揺さぶり
여전한 그 빛以前と変わらないその光
私すら自分を無視した
숨 쉬지만 죽어있어 도와줘息をしているけれど死んでいた 助けて
魔法に染まった月
영혼에 비명 들려와 찬란하게魂に悲鳴が聴こえてくる 鮮やかに
取り返しのつかないほど
이미 달라진 날 감추지 마変わってしまった自分を隠しはしない
月明かりに今になってときめく私の心臓
적막한 어둠에 피어난 나의 고백 寂寞たる闇に咲いた私の告白
月の光よ 後悔はない
이젠 나로서 꿈꾸며 존재해今は私らしく夢を見て存在している
나를 놓지 않아自分を離さない
月明かりが照らしている 隠せないものを
이 운명을この運命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