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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ケットにパク・ヒョシン 🥨

目で見る音楽...

2017-10-31 18:25:46 | パク・ヒョシン
久しぶりにネットニュースではなく、新聞📰で活字になって登場したヒョシンくん。


この記事は実はヒョシンくんのほかにルシッドフォールという歌手についても取り上げていたのですが、ヒョシンくんのくだりだけ抜粋していますのでご注意ください。
その方はアルバム一緒に自分が収穫した蜜柑🍊をプレゼントしたりしてるとの事で


あ、話を元に戻しますが、映画🎬を封切るって言ったら、テレビや雑誌やら、あの手この手でプロモーションをするのが日本では定番ですが、舞台挨拶だけってシンプルすぎませんか、いつもの事ですが... ^ ^

せめて、この記事もインタビュー記事だったらもっと嬉しかったんですがねぇ〜


お写真はインスタから拝借🙇‍♀️



パク・ヒョシンは、去年10月発売された7集収録曲を68分のブロックミュージックビデオ‘Beautiful Tomorrow’にして劇場で封切った。 ミニアルバムには足りず、一曲ずつ出すシングルの時代に、一時間もあけずに変わる音源チャートの時代に、無謀極まりない挑戦である。


#音楽を目で見ることができれば


去年7集アルバム‘アイアムドリーマー’発表当時218ページに達するアートワークを披露したパク・ヒョシンはドラマをより追求した。 6年間の空白期を壊して初心に帰って作ったアルバムだったほど音楽に集中することができる空間で映像とともに披露したいという気持ちで始まったミュージックビデオが体格が大きくなり本格映画に繋がった。

悪童ミュージシャンや防弾少年団がミュージカルショートフィルムやハイライト形態でウェブ上で映像コンテンツを公開したことはあるが、初めから劇場という空間を意識してそれに合わせて映像を製作するのは珍しい。

話は昨年アルバム発売記念コンサート場面で始まりそこから三ヶ月前を回想する場面に繋がる。同じ所属事務所の歌手でありアルバムの共同プロデューサーであるチョン・ジェイル(35)とともにキューバに発ち音楽を作る旅程を入れた。 劇中“音楽は私を完成させるのと同時に私を押さえ付ける影”というパク・ヒョシンの告白のように世界中どこにいても創作の苦痛で自由でなかった彼が音楽が与える純粋な喜びで回復して行く過程である。

路頭でスリとして育ったがミュージシャンを夢見る少年と交感する話で筋書は比較的単純だが上映中に終始流れる音楽はこれを分からないようにする。 長時間押えつけられた感情を吐いて出すようなパク・ヒョシンの歌と映画‘Okja’など多様な形態の映像音楽を経験したチョン・ジェイルの神業のような演奏が調和してコンサートとはまた別の経験をプレゼントする。

グローブエンターテイメント側は“普段映画を楽しんでみるパク・ヒョシンさんの意見によって、前回のコンサートも劇場で生中継して該当場面を再びミュージックビデオに活用したほど今後も多様な映像コンテンツでファンと会う計画”と明らかにした。

先日の26日開封当日舞台挨拶に乗り出したパク・ヒョシンとチョン・ジェイルは“音楽が映像ととも新しい生命力が生じるのを経験した”と“音楽が新しく聞こえる感動を皆さんにも感じさせて差し上げたい”と明らかにした。




반면 지난해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 발표 당시 218페이지에 달하는 아트워크를 선보인 박효신은 드라마에 보다 천착했다. 6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초심으로 돌아가 만든 앨범이었던 만큼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영상과 함께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뮤직비디오가 몸집이 커져 본격 영화로 이어졌다. 악동뮤지션이나 방탄소년단이 뮤지컬 쇼트 필름이나 하이라이트 릴 형태로 웹상에서 영상 콘텐트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처음부터 극장이라는 공간을 염두에 두고 그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드물다.

이야기는 지난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장면으로 시작해 그로부터 석 달 전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같은 소속사 가수이자 앨범의 공동프로듀서인 정재일(35)과 함께 쿠바로 떠나 음악을 만드는 여정을 담았다. 극중 “음악은 나를 완성시킨 동시에 나를 짓누르는 그림자”라는 박효신의 고백처럼 세상 어디서도 창작의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들이 음악이 주는 순수한 기쁨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이다. 길거리에서 소매치기로 자랐지만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과의 교감하는 이야기로 줄거리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상영시간 내내 흐르는 음악은 이를 뻔하지 않은 것으로 만든다. 오랜 시간 억눌린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박효신의 노래와 영화 ‘옥자’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음악을 경험한 정재일의 신들린 연주가 어우러져 콘서트와는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영화를 즐겨보는 박효신씨 의견에 따라 지난 콘서트도 극장에서 생중계 하고 해당 장면을 다시 뮤직비디오에 활용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트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봉 당일 무대인사에 나선 박효신과 정재일은 “음악이 영상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생명력이 생기는 걸 경험했다”며 “음악이 새롭게 들리는 감동을 여러분에게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민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