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ラス放浪記。

韓国語で유리(YURI)=ガラスの意味です(笑)
東奔西走はまだ続く。

カップ戦第2節。

2006-05-17 01:30:22 | KOREAN SOCCER !!!
5/17(水)水原×城南@ビッグバード 19:00KO
両チームの出場予定選手はコチラ↓
[城南]
GK:전상욱
DF:조병국,박우현,김태윤,장학영
MF:김철호,히카르도,남기일
FW:우성용,두두,심영성

[대기]
GK:박상철
DF:박재용,임진영
MF:신동근,신영철
FW:안효연

[水原]
GK:김대환
DF:조재민,마토,고경준,이정수
MF:백주현,이길훈,김대의
FW:이현진,동현,신영록

[대기]
GK:박호진
DF:허재원
MF:김진우,황규환
FW:이따마르,데니스

5/17(水)光州×大田@光州W杯競技場 19:30KO
光州の出場予定選手はコチラ↓
GK:권정혁
DF:박용호,이응제,김광석,강용
MF:김영근,김용희,박주성
FW:차철호,이진호,여승원

[대기]
김성민,홍성요,박혁순,최성현,남궁웅,정윤성

を?ついにキターー!!
(どうか使ってください。監督様(-人-))
(そしてリーチの人は明日カードもらいませんように(-人-))

よきアドバイスを。

2006-05-17 01:00:21 | Kim Do Heon
お願いしますね。<欧州で活躍中の先輩方々

"(이)영표 형에게 유럽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듣고 있죠."[Joynews5/17付]

14일부터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축구대표팀은 이번 소집에서는 이례적으로 1인1실을 쓰고 있다. 개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겠다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독방을 쓰다보니 훈련이 끝난 후 선수들의 생활은 따분하다. 개인 훈련 후 몇몇 선수들은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우지만 대부분 자신의 방에서 TV를 보며 휴식을 취한다. "주로 뭘 하나요"라는 질문에 "심심해요"라는 답이 대부분이다.

이 와중에 자신의 꿈을 향해 차분히 준비하는 선수도 있다. 바로 '중원지휘자' 김두현(성남)이다.

김두현은 이영표(토트넘)에게 유럽 진출에 대해 상담받고 있다. 이미 "J리그를 거치지 않고 유럽에 진출하겠다"고 공언한 김두현이기에 이번 월드컵을 맞이하는 그의 각오는 남다르다.

김두현은 "(이)영표 형에게 많은 얘기를 듣고 있다. 나에게는 유럽 진출을 위한 과외와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가 인상적으로 받아들인 부분은 아직까지 유럽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고 결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럽에 진출하더라도 빠른 시간안에 팀에 적응한 후 실력으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 '프리미어리거' 이영표가 던져준 충고다.

김두현은 "잉글랜드보다는 스페인이 내 스타일에 어울릴 것 같다. 하지만 영표형의 얘기를 듣고 보니 우선 내가 성공할 수 있는 팀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상담 결과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