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ラス放浪記。

韓国語で유리(YURI)=ガラスの意味です(笑)
東奔西走はまだ続く。

FA杯16強戦。

2006-05-12 19:06:47 | KOREAN SOCCER !!!
ワタシには関係ないっちゃーないんだが?(笑)
ソウル×浦項がビッグマッチだと書かれてました。
やっぱり行くべき?(笑)
(あ・・・もしかしたら中間試験中かもしれないー・・・ㅜㅜ)

▲2006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표

대회일시: 2006년 7월 12일(수) 19:00

수원 삼성 vs 대전 시티즌 (수원월드컵경기장)

전북 현대 vs 인천 유나이티드 (전주 월드컵 경기장)

전남 드래곤즈 vs 부산 아이파크 (광양 축구전용구장)

대구 FC vs 중앙대 (대구월드컵경기장)

호남대 vs 울산미포조선 (울산 종합운동장)

FC 서울 vs 포항 스틸러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인천한국철도 vs 경남 FC (창원 종합운동장)

고양국민은행 vs 광주상무 (고양 종합운동장)

あらら・・・

2006-05-12 15:15:59 | Kim Do Heon
監督様、光栄なお言葉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김두현 만한 MF 있나요?", 김학범>[OSEN@5/11付]
(やる気があれば訳します)

"(김)두현이 만한 미드필더가 어디 있나요?".

'지략가' 김학범(46) 성남 감독이 지난 10일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전기리그를 모두 마친 뒤 건넨 말이다.

김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47분 김두현(24)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태윤(20)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1-1로 비기고
막판 2승 1무의 호성적으로 전기리그를 1위로 마쳤다.

김 감독은 전 선수들이 잘했지만 김두현은 특별히 잘했다고 했다.
"그 만한 선수가 K리그에 어딨냐"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을 정도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체적인 게임 리딩과 패스가 상당히 좋다. 또 그 만큼 뛰는 선수도 없다.
우리 팀에 와서 기술도 크게 향상됐다. 수비도 상당히 잘 한다".

"많이 움직이고 패스가 좋다보니 상대 미드필더들을 많이 움직한다.
동료 선수들이 공격할 공간을 많이 만들어 준다.
지난 해와 비교해 이런 부분들이 많이 좋아졌다".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행여나 노심초사하고 있을 애제가에게
힘을 북돋우려는 듯 김 감독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K리그에서 그 만한 역량을 가진 선수는 없다. 대표팀에서도 활력소가 될 것이다".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아드보카트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김두현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대표팀의
홍명보, 정기동 코치에게 어시스트로 대신 인사를 건넸다.

대표팀이 소집되는 오는 14일 파주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보자는 손짓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