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ップ戦第1節。

5/14(日)仁川×城南＠仁川文鶴競技場　15:00KO
城南の出場予定選手はコチラ↓

GK:김해운
DF:조병국,박우현,김태윤,장학영
MF:김철호,히카르도,남기일
FW:박광민,두두,우성용

[대기]
GK:전상욱
DF:박재용,임진영
MF:신동근,신영철
FW:안효연

代表選手が抜けて何人かメンバーが代わってます。
っていうか、予備メンバーは坡州に集合しないらしいという話を
友達から聞いたんですが・・・やっぱりそうらしい（涙）
メンバー変更可能なのに練習には参加しなくていいのか？（謎）

とりあえず、どのチームも代表が抜けてますが、
良い試合を見せ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5/14(日)済州×光州＠西帰浦W杯競技場　15:00KO
光州の出場予定選手はコチラ↓

GK:권정혁
DF:박용호,박요셉,김광석,박주성
MF:이응제,강용,김용희
FW:최종범,차철호,남궁도

[대기]
김성민,김영근,남궁웅,이진호,전광진,여승원

ほー。すっごいなぁ。

축구 국가대표 되면…무엇이 다를까?
（サッカー国家代表になると...何が違うか？）
[조선일보 2006-05-13 10:36]

・・・体が勝負だとはいえ、すごい待遇ですな（笑）って、日本もそうなのかなぁ？

축구 국가대표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맨 먼저 국가대표 수당이 들어온다.
선수들은 대표팀 소집기간을 계산해 하루 6만원씩의 수당을 받는다.
훈련을 하든 경기를 하든, 주전이든 벤치 멤버든 간에 모든 선수들이 똑같이 받는 돈이다.
한 달이면 180만원.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들 입장에서 별로 의미가 있는 액수가 아니다.
수당은 대표팀 해단 후에 한꺼번에 지급된다.

대표팀 소집 기간 동안 소속팀에서 받는 연봉은 그대로 지급된다.
K리그 성남 일화의 정철수 사무국장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매달 연봉의 12분의 1을 지급한다.
단, 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출전수당이나 승리수당 같은 가욋돈은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대표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옷과 장비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이다.
독일 입성 전 평가전 때까지 지급되는 유니폼만 20벌(반소매 14벌, 긴소매 6벌)이다.
셔츠, 라운드티, 바지 등 17종류의 일반 생활복이 각 7벌 지급된다.
축구화와 조깅화가 각각 2켤레, 가방도 4종류가 지급된다.
축구화는 선수들 본인이 익숙한 신발이나 개인 후원사의 것으로 바꿔 신을 수 있다.
단, 하나 지급되지 않는 것은 팬티. 이는 개인이 가지고 와야 한다.

대표팀은 14일부터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간다.
NFC에서 선수들이 먹는 식사는 보통 1식 10~15찬으로 한 끼에 순 재료비만 2만5000원 정도가 든다.
장뇌삼으로 끓인 삼계탕이나 홍삼원액 등 보양식은 별도로 제공된다.

대표팀은 공식 경기 1~2일 전 호텔로 숙소를 옮긴다.
서울에서는 일반인들에게 37만5000원(세금·봉사료 별도)에 제공되는 그랜드힐튼호텔 디럭스룸에 머문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묵는 스위트룸은 하루 숙박비만 100만원이다.
비행기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 아드보카트 감독 등 코치진은 1등석을 탄다.
경기장이나 훈련장으로 이동할 때는 전용 버스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