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っと出しましたね（笑）

年内に結婚するのはわかってたんですが、
誰が聞いても「まだ決まってない。決まったら教える。」と言ってたお兄ちゃん（笑）
結婚式は12/15（土）13:00から、蚕室ロッテホテルで行なわれるそうです。

この時期に韓国にいらっしゃる方は、どうぞお祝いして差し上げてください^^
（母親（・・ヤツがそう言うんだもん）であるワタシは、すでに用事があるので行けませんが）
土曜日じゃなくて日曜日にやってよね～（笑）
新婚旅行はバリ島に行くみたいですが、ナニもアジア杯で辛かった土地に行かなくても（笑）

ちなみに、記事が出ていたスポーツ朝鮮の記事↓

대표팀 미드필더 김두현(26ㆍ성남)이 6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두현은 지난 20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예비 신부는 현재 대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동갑내기 정혜원씨. 지난 2001년 김두현이 수원에 입단했을 때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다음달 15일 오후 1시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웨딩촬영장엔 수원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남궁도(전남)와 김동현(성남)이 들러리를 섰다.
남궁도는 "상무에서 제대하자마자 곧바로 달려왔다. 차 안에 군복도 그대로 있다. 두현이가 결혼한다니 눈물이 다 난다"고 익살을 떨었다.

이날 웨딩촬영을 진행한 스튜디오의 한선희 실장은 "김두현과 남궁도 김동현 세 선수가 짐도 나르고 청소도 다 해줘서 스튜디오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김두현은 "이제 결혼도 하니까 내년엔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현 정혜원 커플은 결혼식 다음날 인도네시아 발리의 더발레 리조트로 약 6일 일정으로 신혼 여행을 허니문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