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ラス放浪記。

韓国語で유리(YURI)=ガラスの意味です(笑)
東奔西走はまだ続く。

最近読んだ本は?第2弾。

2007-12-09 16:06:20 | スキナモノ。


これも、前回日本に帰った時に空港の本屋で見つけた本ですが。

ドイツの生活や、ドイツ人の性格、仕事についてなどが書かれた本です。
ドイツ人はちょっとおっとりした人が多いのかな?という、
勝手な想像をしてたんですが(ドイツ人と接触した経験がないので)
どうやら、かなりせっかちなようですね(このあたりは韓国人に似てるのか?)

仕事の面では、団体作業よりも個人の技術・技量を重要視しているようなので
「自分の持ち仕事は一生懸命やる。」というタイプなようですね。
有給休暇も年間30日あるそうで、全部使うというのが基本のようで
このあたりは、自分(と自分の家族)の為に働いているというのがよくわかります。

以前より、ゴミの分別が10種類以上になっているなど、
なかなか興味のある話題を提供してくれていたドイツだったので
ちょっと読んでみました。

いつもは、韓国と日本の話題ばかりですが、
たまには第三国の話題を読んでみると、なかなか興味のある情報が得られますね。

ついに今年も始まった!

2007-12-09 15:58:48 | 韓国生活日記。


ソウル市庁前広場に準備中だったイルミネーション(スケート場)が
6日に点灯したそうです。
準備中だった時にも通りかかったんだけど、その時とは大違い。
この日は、近くまで行かなかったので、遠くから全貌を撮りました。

ちなみに、ツリーの拡大写真はコレ↓



1月上旬まで点灯しているそうなので、
機会があったら、もうちょっと近づいて見てみたいと思います。

そしてやっぱり食(笑)

2007-12-09 15:55:27 | スキナモノ。


我らの愛するてんぷら~(笑)
でかけたついでに공덕にある行き付けの(?)튀김屋に寄ってお持ち帰りしてきました。
(地下鉄駅から徒歩5分くらいだし、バス停は目の前だし)
(地下鉄→バスへの乗り換え30分無料ってのを、日本もどうぞ真似してください)

好きなのを選んで막걸리を飲みながら食べるのもいいんだけど~
この量で、W7000でした。
お店の아줌마が동그랑땡(真ん中の丸いの)を3つサービスでのせてくれたよ~(笑)



久しぶりにエッグタルトを買ってみました。
ノーマルのと、チョコ、コーヒーってのを買ってみましたが
チョコとコーヒーはまだ食べてません(笑)
作りたてだったので、袋が湯気で曇って見づらいんですが(苦笑)

百貨店の地下にいったんだけど、
ちょっと遠くに見えた、焼きたてのチーズスフレ(もちろんホール)が
プリンプリンしててすんごいおいしそうだった~。今度買ってみるか。
(やっぱりデパ地下には腹減り状態で行ってはいけない・・・(汗))

日本サッカーあれこれ。

2007-12-09 02:26:24 | Soccerな日々。
<名波浩選手 ジュビロ磐田へ復帰のお知らせ@磐田オフィシャル>

新聞等では、ずいぶん前から記事が出ていたりしましたが、
オフィシャルにて発表になりましたので、そのまま添付します。
磐田に戻り、そのままスタメンで出られるというわけではないと思います。
しかし、彼の「経験」とその「ずる賢さ」(試合巧者って言えよ?)を
後輩たちに是非伝え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2007J1/J2入れ替え戦@Jリーグオフィシャル>

京都が広島を抑えてJ1に帰ってきてしまうそうです。
広島が一度J2に落ちた時、試合を見に、広島スタジアムまで行ったものです・・・。
絶対に落ちて欲しくなかったんですが・・・。
できるだけ、今いる選手には残ってもらって、1年で返り咲いて欲しいと思います。
(結果を見て、泣きましたよ。まぢ)


<天皇杯5回戦結果@JFAオフィシャル>

喰ったぜー!!
今年の名古屋相手なら勝てると信じてたぜ~(根拠まったくなし)
次は鹿島ですか。
いけるところまで行ってもらいましょう。

韓国サッカーあれこれ。

2007-12-09 02:00:26 | KOREAN SOCCER !!!
~つづき

- 외국인 감독은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적응 기간이라며 넘어가지만 국내 감독은 비판이 일어나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가 되어 있다. 모든 경기가 마지막이라 생각한다. 성원과 격려를 부탁하며 매 경기 사력을 다할 것이다.

- 얼마 전 한국 축구는 거품에 쌓여있다고 말했는데 그 거품을 어떻게 없앨 것인가?
지금도 내 생각은 변함없다. 불과 10년 전과 비교하더라도 환경이 매우 좋아졌다. 대표팀도 마찬가지다. 내가 2000년에 맡을 때와 비교한다면 하늘과 땅 차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고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

- 선수들의 정신력이 약해진 이유는 무엇이라 보는가?
선수는 운동장에서 경기를 뛸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근래 들어 잡음도 들리는데 제대로 몸 상태가 만들어진다면 정신력과도 직결된다. 정신력이 되지 않으니 몸도 따라갈 수 없는 것이다.
대표 선수라면 철저한 준비를 한 선수가 되어야 한다. 유럽 선수들의 생활 과정 보면 프로의식이 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선수들은 뒤처져있다.
정신력과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라 생각한다. 그것도 실력이다. 선수는 경기장에서 잘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다. 당연히 그런 선수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 저평가된 선수들을 발굴하길 바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그동안 대표팀에 들지 못한 선수 중에도 기량 있는 선수들이 많다. 문은 열려있고고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항상 기회는 주어질 것이며 그런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잘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 해외파 활용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TV를 통해 경기를 보았으나 감독이 된 이상 철저히 체크할 것이다. 다른 선수들도 체크할 것이며 유럽에 가서 선수들을 직접 보고 올 생각도 있다.

- 2003년 이후 해마다 감독이 바뀌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승부사로서는 숙명이다. 그것이 두렵다면 이 자리에 오지 말아야 한다. 책임을 가지고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あと、書こうと思ったこと忘れちゃった(笑)
思い出したら書こう。

韓国サッカーあれこれ。

2007-12-09 01:59:46 | KOREAN SOCCER !!!
~その1
韓国A代表の監督がやっと(4ヶ月ぶり)に決まりました。
(決める気がなかったのか、断られ続けたのか・・・ワタシは前者だと思いますが)
現全南ドラゴンズの監督を務めている許丁茂監督が就任です。
(以下、やる気が起きたら訳します)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전남 드래곤즈의 FA컵 2연패를 이끈 허정무 감독(52살)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영무)는 12월 7일 오후, 베어벡 감독 사임 이후 4개월동안 공석이었던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허정무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허정무 감독은 지난 2000년 10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감독에 물러난 뒤 7년여 만에 다시 국가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맡게 됐다.

1955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허정무 감독은 영등포공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국전력 - 해군 -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 -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1974년부터 1986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1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은퇴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대표팀 트레이너,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한 바 있다. K리그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맡았다.

다음은 7일 열린 허정무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 전문.

- 대표팀 감독 취임 소감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그 이상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축구인으로 내 축구 인생 전부를 걸고 하겠다.

- 외국인 감독의 지도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내외국인을 떠나 대표팀을 잘 이끌고 목표를 위해 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외국인에게는 장점이 있고 내국인은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이다 장단점이 균등하다.

- 2002년 이후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문제점은 무엇인가?
총체적인 흐름이 아닌가 싶다. 2002년을 기점으로 저조하고 침체한 양상을 보이는데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지도자, KFA 모두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다시 시작하는 심정으로 시작해야 한다.

- 코칭 스태프 구성은 어떻게
수석코치가 급하다.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 KFA, 기술위와 함께 상의할 것이며 본인 의사도 존중해야 한다. 잘 상의하고 주위 전문가 의견을 들어 구성할 것이다. 필요하면 외국인 코치도 선임할 것이다. (정해성 코치 내정설이 있던데?) 아직 밝힐 수 없다. 지금 상황에서 이름을 거론하는 건 안된다.

- 가장 먼저 변화를 줄 곳은?
스리백, 포백 어느 포메이션으로 하더라도 경기 중 수시로 바뀔 수 있다. 선수들도 전술 숙지가 높아 포메이션 변화보다는 충분하게 숙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떤 선수 구성이나 변화보다는 대표 선수라면 긍지를 가지고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보여줘야 하며 정신적으로나 모든 것이 준비되어야 한다.

- 전남과의 계약이 1년 남아 있는데?
그것은 KFA와 구단이 풀어야 할 문제다. 내가 알기엔 구단과 양해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 월드컵 예선에 임하는 각오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고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강행군이 예상되고 매 경기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며 축구 인생을 걸겠다.

- 선수 차출로 K리그와 충돌이 있을 텐데 앞으로 어떤 해법으로 풀어갈 것인가?
지난번 카타르 대회가 무산될 때도 나는 선수들을 보내줬다. 원칙은 지켜야 하며 규정을 따라야한다. 그러나 중요한 시점이면 서로 협조를 해야 하는 만큼 대화를 통해 협조를 구할 것이다.

新しいドーナツ屋。

2007-12-09 01:45:58 | スキナモノ。


DOUGHNUT PLANT NEW YORK CITY
というお店が明洞にできました。
10日くらい前に行ったんですが、開店2日目ということで
店員さんたちもてんてこまい(笑)

夜行ったので、売り切れになってる商品もたくさんだったんですが。
ドーナツ1個の値段が高いんですよねー。
そして、チョコの方(ワタシが食べたのは小さいやつ)は
かなり甘いですから、苦いコーヒーがよく合います(笑)

2回目があるかどうかは・・・あとで考えます(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