ペンミ映像 Part1

30日のペンミ映像でケサンくんがしゃべっている内容を
韓国ペンの方が教えてくれました　ありがとう～

直接ケサンくんの言葉で聞きたい方は是非読んでみて下さい♪

映像と翻訳は、雪虫さんちで　こちら

容量の関係で２つの映像を3つに分けてアップしてます
（全部今日付けで）

映像１

Q：연인분들께 인사 한마디?（挨拶を一言）

안녕하세요! 계상입니다.

너무 반갑고 진짜 이런 자리를 꼭 만들고 싶었는데... 오늘이...하하...ㅋㅋ드디어 만나게 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고... 너무 많이 와주셨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お誕生日おめでとう♪の歌）

（願い事をしてろうそくの火を消すケサンくん） 감사합니다.


Q：어떤 소원 비셨는지?　（どんな願いごとを？）

아유... 저를 사랑하시는 우리팬들... 다 건강하고 이제 내년에 정해년인데,, 다 소원하시는거 다 이루어지셨으면 좋겠다고 소원빌었습니다.



Q：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最近はどんな風にすごしていますか？）

드라마 촬영은 26일부터 들어갔고요. 그전에는 드라마 대본 리딩하고 준비하고 운동하고 뭐 그러고 지냈죠. 별다른 일은 없었어요.



Q：제대한 느낌은?　（除隊した感想は？）

들어갈때는 진짜 너무 좀 황당했죠.

영장(나라에서 "군대"가라는 명령서. 입영영장) 이 2주전에 나왔으니깐,,,

예고도 못하고,,, 저희 첫영화가 개봉할 때 였으니깐 되게 불안했는데,,, 들어가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온것같아요. 정말로!

처음에 21사단에 전입 신고(부대에 발령받으면 신고하는 절차)를 하고 거기서 9개월~10개월정도 있었는데 그때 많이 느꼈어요.

(그러니까) 정말 내가 연예계일을 시작하면서 처음이죠! 혼자! 매니저 없이 저희 부모님없이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팬을 지칭)없이 혼자 떨어진거 잖아요!

굉장히 외로우면서도 어떻게 보니깐,,,저의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어,,, 내가 가진게 얼마나 많은데,,, 외로움도 많이 느꼈고 저에 대해서도 많이 느꼈고 얼마나 소중한것들이 정말 많구나... 정말 노력해야 겠다...좀 어른이 된것같아요!

그래서,,, 관리를 못해서 그렇지,,, 얼굴 좀ㅋㅋ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 힘을 좀 많이 써볼까,,, 지금 많이 충전했으니깐 앞으로 계속 몇년간은 끊임없이 일을 할 생각입니다. (박수) 자주 보게 될거예요 아마!



Q:제대후 첫 생일은 어떻게 보냈는지?
　（除隊して最初の誕生日はどう過ごしましたか？）

저는 원래 생일을 안해요!

생일날,,, 괜히 쑥스럽고 그래서,,, 제일 친한 사람들하고도 생일을 잘 안하는데

요번에 처음으로 (이제) 몇몇 모여갖고 밥을 한끼 먹었어요. 너무 좋더라구요ㅋㅋ

정말 이렇게... 정말... 아휴(감탄사)... 이거는 뭐,,, 아우(감탄사)... 어떻게 표현을 할수도 없을 정도로 감동이고요. 너무 고맙죠.

(그냥) 생일날 밥먹고,,,사람이 좀 차분해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급했잖아^^

어떻게,,,막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지,,,

이런 자리 있으면, 옛날 같았으면 안절부절하고,,, 이러고 있었잖아요,,, 아무말 안하거나!

근데,,, 이제는 좀 여유가 생긴것같아요! 내 스스로가! 이렇게 두루두루 볼려고요.

시간도 즐기고 이런 자리도 마음껏 누리고 그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