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グルぴよこ

韓国語で日記
最近は気になった新聞記事を韓国語に翻訳してみたりもしています。

09.02.19

2009年02月19日 | Weblog
「이글루」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한, 세상은 거대한 하나의 따뜻한 이글루와도 같다.
그리고 나는 그 이글루 안에서 지금껏 살아가고 있다.
종종 폭설 같은 예고 없는 시련이 닥쳐올 때마다
나는 이글루를 짓고 또 지어 시련 속을 따뜻하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그 안에 내 사랑이 아름답게 세 들어 살게 하고자 노력했다.

- 오영진의《사랑하니까 사람이다》중에서 -

* 이글루 아시지요?
에스키모인들이 얼음으로 지은 집입니다.
벽은 온통 하얀 얼음이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너무도 따뜻해서 갓난아이도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가슴 안에도 이글루가 필요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춥고 메말라도 가슴 안에는 늘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 꼭 있어야 합니다.


「イグルー」

愛を諦めない限り、世界は巨大な1つの暖かいイグルーにも似ている。
そして私はそのイグルーの中で今まで生きてきた。
時々大雪が降るような予告のない試練が迫って来る度に
私はイグルーを何度も作って試練の中に暖かく入り込んだ。
そしてその中で私の愛が美しく入り込み生きていこうと努力した。

―オヨンジンの「愛があるから人間だ」中より

*イグルーをご存知でしょう?
エスキモーが氷で作る家です。
壁は全部白い氷ですがその中へ入れば大変暖かく赤ちゃんでも育てられると言います。
私たちの心の中にもイグルーが必要です。
世界があまりにも寒く干からびていても心の中にはいつも暖かさを維持する事が出来る空間が絶対になければなり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