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グルぴよこ

韓国語で日記
最近は気になった新聞記事を韓国語に翻訳してみたりもしています。

5月28日

2005年05月29日 | Weblog
5월 28일

사실은 오늘은 29일인데, 어제 시간이 없어졌기 때문에 지금 쓸 것이다.

28일인 어제, 아침부터 초PD 노래[친구여]를 계속 들었다.
노래를 기억하고 싶은데 초PD의 CD에 가사표가 없었다.
어떻게 기억해면 되지

랍 부분이 많기 때문에 노래 부르기 어려운데, 아주 멋있으니까
꼭 부르고 싶네

아무튼 초PD를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한국에 갈 때 다른 것을 사야지...

5月27日

2005年05月27日 | Weblog
5월 27일

오늘 오랜만에 토라지학원에 갔다.
여행이나 다른 일 때문에 2주정도 갈 수 없었다

여행 얘기를 조금 하고나서 테키스트를 공부했다.
내가 가기 전에 열심히 했던 테키스트는 별로 하지 않았다.
칫, 정말 열심히 했는데...

요즘 우리 방은 배우는 사람이 3명으로 소인수니까 얘기할 기회가 많고 좋다
테키스트도 자주 읽어야되..
한국어로 읽은 후 바로 일본어로 번역해야되니까, 집중력이 필요하다.
힘들어~~

오늘 한 테키스트 속에 [1초 1분의 미학]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예의와 친절에 대한 얘기였다.
이것을 읽고 보면 일본인이랑 한국인의 마음이나 생각이 닮는데...
우리 더욱 친하게 될 것이다
모두 한국인들, 우리 친구하자

5月26日

2005年05月27日 | Weblog
5월 26일

어제 한글검정사무국한테서 수험표가 안온다고 썼다가, 오늘이 왔다.
이번에는 3급이랑 순2급을 볼 건데, 순2급이 아주 어려워서 합격할 수 있을까, 불안해.

오늘 순2급의 듣기 문제를 해봤다가, 그냥 듣기는 괜찮는데 쓰기가 좀.....
모르는 단어도 아직 많네...

역시 단어 연습을 열심히 해야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전에는 노래 속에 나오는 단어를 기억하고 재미있게 공부했는데...

아--, 진짜 어떻게 할까

5月25日

2005年05月25日 | Weblog
5월 25일

아니, 아직 한글검정시험의 수험표가 안와.
괜찮을까?
6월 6일이 되서도 도착하지 않으면 연락해....라고 있는데,
이전에도 이렇게 늦었어?
기억이 않다
내가 실수 했을까
...내가 실수 했어도 돈은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

요즘 공부 하나도 하지 않다.
안된다

내일이야 말로 공부 할 날이다
조금씩 조금씩......거북이저럼...

5月24日

2005年05月24日 | Weblog
5월 24일

한국에서 사온 CD, 2번제는 거북이의 3집이다.
2집에 있던 [왜이래]가 좋아가지고 3집도 사서 들어봤다.
여전히 힘이 나올 마음이 된다

난 노래 좋아서 노래방에 아주 가고 싶지만 우리 남편은 둘이서 가기 싫대...
혼자로서는 너무 심심하고, 바보같아서 못 가겠다.

요즘은 노래방에 가면 꼭 한국노래를 부른다.
왁스, 이수영, 보아, 비, 컨츄리 꼬꼬 등등....

난 노래 잘해요...ㅋㅋㅋ

누구라도 괜찮다니까, 같이 노래방에 가자~~~
부탁해~~~

5月21日

2005年05月22日 | Weblog
5월 21일

헌국에서 사온 초PD의 CD가 마음에 들어서 몇번이나 계속 들었다.
원래 [친구여]라는 곡만 알고 다른 곡을 든 적이 없었지만, 어떤 곡도 좋았다.

난 한국음악을 잘 듣는 편이다.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이전에는 컨츄리 꼬꼬이었지만,
그들은 해산했으니까, 요즘은 비다!

그의 목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들으면 들 수록 좋아질 것 같아

처음에 듣은 곡이 [나픈 남자]인데, 가사가 좋아서 듣자마자 좋아해졌다.

좋아하는 가수는 많이 있다.
다가, 그 얘기는 또 다른 기회에...


5月19日

2005年05月21日 | Weblog
5월 19일

일본어로 쓰는 부러그 쓰기가 바빠서 여기에 일기를 쓸 수 없었다.

한국 여행을 재미있게 지내고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만나고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정말로 다행이었다.

우리 남편이 하고 싶었던 일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도 그도 만적했다.

다음에는 언제 한국에 갈 수 있을까?
또 가면, 더 재미있게 지낼 수 있겠다.
아, 가고 싶네

오늘 조금만 공부 했다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하기 싫어졌다.
뭔지 좋은 방법이 없을까...

5月17日

2005年05月18日 | Weblog
5월 17일

12일부터 한국에 와서 부산과 서울을 여기저기 구경해봤다.

부산에서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맛있는 한국음식을 많이 먹었다
삼계탕,냉면,삼겹살,설렁탕,비빔밥,된장찌게,닭갈비볶음밥 등등....
아이고, 진짜 많이 먹었네..

서울에서는 쇼빙
동대문시장에서 옷을 사러가봤다.
우리 남편은 몸이 아주 커서 맞은 옷이 찾봤는데 생각부다 없고 고생 많이 했다......가!!!
어느 가게 아가씨가 [ 광회에 가세요.큰 사이즈 많이 있고든요.]라고 갈쳐줬다.
거게 가보면 계속 찾았던 큰 사이즈 옷이 괜잔히 많더라...
우리 남편은 미친 뜻이 옷을 사서 짐이 아주 많아졌다...

사실은 부산에서도 서울에서도 너무 중요한 일이 있었다.
우리 남편이 하는 연극활동에 대한 일이었지만, 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무튼 좋은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내일 일본에 가야되니까 섭섭하네
더 여기에서 놀고 싶네

오늘 저녁때부터 비 왔다
계속 날씨가 좋았는데 마지막 날에 이렇게 비 오면 재미없다

아~~~
내일 배가 잘 출발할까 불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