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12일부터 한국에 와서 부산과 서울을 여기저기 구경해봤다.
부산에서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맛있는 한국음식을 많이 먹었다
삼계탕,냉면,삼겹살,설렁탕,비빔밥,된장찌게,닭갈비볶음밥 등등....
아이고, 진짜 많이 먹었네..
서울에서는 쇼빙
동대문시장에서 옷을 사러가봤다.
우리 남편은 몸이 아주 커서 맞은 옷이 찾봤는데 생각부다 없고 고생 많이 했다......가!!!
어느 가게 아가씨가 [ 광회에 가세요.큰 사이즈 많이 있고든요.]라고 갈쳐줬다.
거게 가보면 계속 찾았던 큰 사이즈 옷이 괜잔히 많더라...
우리 남편은 미친 뜻이 옷을 사서 짐이 아주 많아졌다...
사실은 부산에서도 서울에서도 너무 중요한 일이 있었다.
우리 남편이 하는 연극활동에 대한 일이었지만, 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무튼 좋은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내일 일본에 가야되니까 섭섭하네
더 여기에서 놀고 싶네
오늘 저녁때부터 비 왔다
계속 날씨가 좋았는데 마지막 날에 이렇게 비 오면 재미없다
아~~~
내일 배가 잘 출발할까 불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