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ラス放浪記。

韓国語で유리(YURI)=ガラスの意味です(笑)
東奔西走はまだ続く。

35 マラソン

2007-06-13 00:40:53 | 인생(人生)
35. 마라톤~~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他の人より遅れたと思う時)

흔히들 인생은 마라톤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출발선에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가
"땅"하는 소리와 함께 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비슷하게 달려갔습니다.

열네살 때부터 점점 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열일곱살 때부터는 서로 눈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무살 때부터는 거리가 너무 멀어져서 만날 수 앖게 되었습니다.

친구들 중에는 좋은 신발을 신고 잘 달리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다리에 쥐가나서 도저히 달릴 수 없는 친구도 있고
열심히 뛰다 넘어지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달리기를 방해하는 친구가 있고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서 달리기하는 것을 잊어버린 친구도 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뛰다 보면'내가 너무 늦게 뛰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불안해 할 때도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인생의 마라톤은 '누가 먼저 도착했는가?'보다
'누가 열심히 뛰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end.
~~~~~~~~~~~~~~~~~~~~~~~
多くの人は人生はマラソンのようだと言います
私たちは同年代の仲間たちと一緒に出発点から走り出す準備をして
'ドン'という音とともに走り始めました

初めはみんな同じように走って行きました

14歳の時から少しずつ距離が開き
17歳の時から互いに人の顔色をうかがい出しました

そして20歳からは距離が遠くなり会うことが出来なくなりました

友達の中には、いい靴を履いてちゃんと走る友達もいれば
足に痙攣が起きて到底走ることができない友達もいて
一生懸命走って転ぶ友達もいました

そして他の人の走りを妨害する友達がいて
他のところに気を奪われ走ることを忘れた友達もいます

そうやって夢中で走ってみると「自分がすごくゆっくり走っているんじゃないか?」
という思いに不安になるときもあります

心配しないで
私たちの人生のマラソンは「誰が先に到着するか?」よりも
「誰が一生懸命走ったのか?」ということがもっと重要なのだから end.

最新の画像もっと見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