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ラス放浪記。

韓国語で유리(YURI)=ガラスの意味です(笑)
東奔西走はまだ続く。

1年8ヶ月ぶり。

2008-11-03 23:34:39 | スキナモノ。


ライオンキング(東京)の公演に行ってきました。
びんぼーな生活中の身ですが、一大決心・大枚をはたきました。

今まで何回か行ったことはあるけど、考えてみたら、週末は初めて。
開演時間も1時間早かったんですが、開場時間ちょうどに行ったのも初めて(笑)
夕暮れの青い色と、劇場ライトのオレンジがなかなかキレイに見えますね。

前に行った時から、壁の様子って変わったかな?
・・・なんとなくだけど。

ラフィキ役の金原美喜さんが、韓国のLKで公演をしている時、一度だけ見たことがあるんですが
ホントに堂々としていて、清々しかった。
「あの人、韓国の人なんだよ。」って言わなかったら、
絶対にわからないだろう、完璧な発音。そして、伸びのある中音。

皆さんプロだし、当たり前だけど、
やっぱり歌が上手い。本当に上手い。
たまには、こういう音感の洗濯に行くのはいいことだなー。
と、改めて思いました。

早くたくさん見に行けるように、お金貯めなくちゃー。

お茶TIME。

2008-11-03 00:26:02 | スキナモノ。


お金がないと言いながら、しっかりとケーキ&お茶(ワタシの場合はコーヒー)は
外すことがありません(笑)

今回は、かぼちゃのケーキです(笑)
かぼちゃズキのくせに、この時期のカボチャフェア(勝手に名づける)を
逃したらおいしいケーキたちがなくなってしまう~~~!
という理由をなにかしらつけて、ただ、ケーキが食べたいだけで(笑)

カボチャプリンが食べたいな~。
オススメありますか?

おかえり。大丈夫なのかのぅ?

2008-11-03 00:23:48 | Kim Do Heon
昨日の試合終了後のインタビューだそうです。
やる気が起きれば、あとで訳します。

-- 예상보다 빨리 복귀했는데.
▲복귀까지는 6주에서 8주 정도 필요하리라 생각했다. 크게 다친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가 금세 좋아졌다. 다행히 회복이 빨랐다.

-- 재활 기간은 어땠나.
▲너무 힘들었다. 상체 훈련을 많이 했는데 마치 조정 선수가 된 것 같았다. 다른 선수들이 보통 한두 시간쯤 하고 가는데 나는 서너 시간까지 투자했다. 다시는 다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 팀 분위기는 어떠한가.
▲성적은 좋지 않지만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은 강하다. 한 경기 결과가 좋지 않다고 가라앉을 필요는 없다. 앞으로 경기는 많다. 지든 비기든 신경쓰지 않고 매 경기에 임하는 것 같다.

-- 명단에 일찌감치 포함한 것을 보면 감독이 바라는 것이 많은 것 같은데.
▲내가 들어간다고 특별하게 바뀔 것은 없다. 다만 팀에 다른 색깔을 입히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투입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경기에서는 그것에 초점을 맞춰 하나씩 준비하겠다.

-- 경기 전 출전에 대한 언급은 있었나.
▲감독님이 전반 끝나고 준비하라고 했다. 상대가 10명이니까 중거리 슛도 많이 하라고 했다. 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생각을 바꾸신 것 같다.

-- 팬들이 경기 전 환영해 주던데.
▲팬들이 좋아해 주고 몸 풀 때 옆에서 한마디씩 격려의 말을 던져 주는 데 힘이 많이 났다. 항상 기대하면서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것이 팬의 바람인 것 같다.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팬의 관심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 부여도 된다. 앞으로 계속 지켜봐 달라.

-- 재활 기간 주전 경쟁에 대한 염려는 없었는지.
▲부상당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는 기존 선수들이 나름대로 호흡을 맞춰 경기를 이끌었기 때문에 감독님 역시 갑자기 변화를 주는 것을 싫어하실 것이다.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내가 가진 것을 보여주면서 팀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골에 대한 욕심도 여전한가.
▲처음에 운이 너무 없었다. 부상 공백이 있지만 아직 초반이라 그 목표는 유효하다. 언제나 골을 넣을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경기도 있는데.
▲리그도 중요하지만 월드컵 본선에는 반드시 진출해야 한다. 국민도 염원하는 대회다. 대표선수로서 항상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최종예선 2차전(4-1 승)은 못 뛰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다. 다시 대표팀에 복귀했을 때 팀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하겠다.

08-09プレミア第11節。

2008-11-03 00:20:00 | Kim Do Heon
11/2(日)WBA vs BRACKBURN 0:00KO(韓国時間)
試合は2-2で引き分けでした。
WBAの得点者はBednar(55),Miller(62)

WBAの出場選手その他はコチラ↓

(4-2-2)

GK:Carson
DF:Zuiverloon, Donk(Hoefkens HT), Olsson, Robinson
MF:Koren, Greening, Valero, Morrison(Brunt 68)
FW:Bednar, Miller(Moore 79)

Subs not used: Kiely, Cech, Kim Pele

ATTENDANCE: 24,976

ALBION STARMAN: Robert Koren

いや~惜しかったですねー。
89分に失点ですからねー。勝てたのになぁ~(苦笑)

映像でこのところ見られていないので、
どんなサッカーをしているのかすらもわからないので、
この日のサッカーが上向いているのか、どうなんでしょう(笑)

と、いうことで、斗さんが、ベンチに戻ってきました。
当初の予想では、スタメンか?なんて記事もあったんですけどね。
とりあえず予定より早く復帰できているということで、安心してもいいのかしら。
(って、ムリしてるんだろうけどなー)
次は勝ち点3を目指し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