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ラス放浪記。

韓国語で유리(YURI)=ガラスの意味です(笑)
東奔西走はまだ続く。

Kリーグチャンピオン決定戦。

2007-11-03 11:07:11 | KOREAN SOCCER !!!
11/4(日)浦項(リーグ5位)×城南(リーグ1位)@浦項スティールヤード 15:00KO
両チームの出場予定選手はコチラ↓

<浦項>

GK:정성룡
DF:조성환,황재원,김광석
MF:최효진,김기동,황지수,따바레즈,박원재
FW:조네스,고기구

[대기]
GK:신화용
DF:이창원
MF:오승범,황진성
FW:이광재,슈벵크

<城南>

GK:김용대
DF:박진섭,조병국,김영철,장학영
MF:김상식,손대호,김두현
FW:남기일,김동현,이따마르

[대기]
GK:김해운
DF:조용형,김태윤
MF:한동원
FW:최성국,김민호

おいおい・・・。(最終報?)

2007-11-03 04:08:02 | KOREAN SOCCER !!!
KFAに出ていた文をそのまま添付します。

음주파문 네 선수에 대표선수 자격 1년 정지 처분[ 2007-11-02 ]

'음주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네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1년간 대표선수 자격 정지가 내려졌다.

대한축구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이갑진)는 11월 2일 오전 10시반부터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2007 아시안컵 대회도중 무단으로 숙소를 이탈,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밝혀진 이운재, 우성용, 김상식, 이동국에 대한 징계수위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음주파문의 주동자로 지목된 이운재는 대표선수 자격정지 1년 이외에도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에 3년 간 나설 수 없게 됐으며 2007년 12월 31일까지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받았다.

가담자로 분류된 우성용, 김상식, 이동국은 역시 대표선수 자격정지 1년과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에 2년 간 나설 수 없게 됐으며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 받았다. 해외에서 뛰고 있는 이동국의 경우 대표선수 자격정지는 바로 적용되며, 대한축구협회 주관 경기 자격정지 처분은 국내팀에 소속되는 시점부터 소급적용된다.

그러나 이들 선수들 모두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에 뛸 수 없다'는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K리그 경기출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K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승인하는 경기이지 주관하는 경기는 아니기 때문.

선수단 내부관리의 고유권한을 갖고 있는 감독의 경우 해당자인 핌 베어벡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미 사임한 상태이기 때문에 처벌규정을 적용할 수 없게 됐다. 홍명보 코치와 코사 코치에 대해서는 엄중경고 하는 차원에서 징계 수위가 결정됐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었던 상벌위원회의 결과는 오후 2시가 다 되서야 발표됐다. 징계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갑진 위원장은 "이번 사태가 심각성을 갖고 있는 만큼 상벌위원들 역시 오랜 논의를 거쳐 징계를 결정하게 됐다. 우선 축구협회 임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상벌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서 죄송하다"며 이번 결정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이갑진 위원장은 최근 있었던 인천 방승환 선수의 자격정지의 경우 K리그에 연계되지 않았냐는 지적에 대해 "이번 사태에서 프로구단들은 선수들의 관리 권한을 대표팀에 이양한 상태였다고 볼 수 있다. 차출된 선수들에 대한 권한이 없었던 팀들은 사태의 행위주체가 아니다. 대표팀 차출 중에 일어난 일을 두고 소속구단에 피해가 가게된다면 관련성이 떨어지는 주체까지 피해를 보게 된다. 이번 결정의 경우 관련성이 떨어지는 프로구단들의 피해는 최소화 해야 한다는 기조하에 논의가 이뤄졌다"며 결정 근거에 차별성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갑진 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기량을 보여왔던 선수들이라 할지라도 성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치는 행동을 했다는 점에 대해 큰 아쉬움을 표했다.

이 위원장은 "당시 주장을 맡고 있던 선수가 장소를 옮겨가며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개인 뿐 아니라 대표선수단 전체, 소속된 팀에 까지 피해를 주게 됐다. 선수들이 지금까지 국가에 공헌한 점과 진술과정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 회견을 통해 눈물로 사죄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당시 스태프의 한 사람으로써 술자리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축구협회 의무 트레이너 강훈 씨는 협회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