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ラス放浪記。

韓国語で유리(YURI)=ガラスの意味です(笑)
東奔西走はまだ続く。

読書の秋。

2007-10-30 21:18:39 | 韓国生活日記。


普段読書をするヒトだったら、この本は2・3時間もかからずに読めるんでしょうね(笑)
先日、一瞬だけ日本に帰りましたが、本屋に寄る時間もなく
何か買いたいなぁ~とは思っていたものの、
結局、時間つぶしのために空港をふらついて(国内線)小さな本屋で4冊ほど買ってきました。

あんまり頭を使わなくても読めるものばっかりを選んだので(笑)
買ってすぐに、時間が余りに余っていたので読み始めたわけですが、
いかんせん、短い滞在期間中、あっちこっちと忙しく出歩いていた為、
読みながら超眠くなってしまい(苦笑)

ちゃんと読んだのは昨日でした(笑)
それでも、2時間くらいで残りの3分の2を読み終えたので、
最初からちゃんと読んでたらもっと効率よく読めましたかね(笑)

つーことで、まるちゃんの本でした(笑)
「バリに焼きそば屋を出す」なんて、考えるヒト、ほとんどいないでしょうね(笑)
何箇所か、読みながら声を出して笑ってしまいました。
本日より、違う本を読み始めました。(ちょっとヲタク系かも)

北京五輪最終予選・ウズベキスタン戦。

2007-10-30 21:12:16 | KOREAN SOCCER !!!
17日に開催されるウズベキスタン戦の予備メンバーが発表されました。(28名)
9日にNFCに召集の後、13日に出発するそうです。

▲ 우즈베키스탄전 올림픽 대표팀 예비 명단

GK:정성룡(포항),송유걸(인천),양동원(대전)

DF:정인환,최철순(이상 전북),강민수(전남),김창수,이강진(부산),김진규(FC서울),이요한(제주),신광훈,박희철(이상 포항),김태윤(성남)

MF:백지훈(수원),오장은,이상호(이상 울산),기성용,이청용,김동석(이상 FC서울),이근호(대구FC),이승현(부산),백승민(전남),정경호(경남FC)

FW:김승용(광주),박주영(FC서울),서동현,신영록(이상 수원),조동건(건국대)

おいおい・・・。(4報)

2007-10-30 20:19:36 | KOREAN SOCCER !!!
KFAのオフィシャルHPに謝罪文が掲載されました。

아시안컵 대표팀 일부 선수의 물의와 관련한 사과문 [ 2007-10-30 ]

대한축구협회는 2007 아시안컵 기간 동안 일부 대표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당혹감과 송구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 여부를 파악해야겠지만 축구팬과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그동안 대표선수들이 소집되면 선수들에게 한국축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명예와 자존심을 갖고 행동도 ‘대표선수’답게 처신하라고 누누이 강조하고 교육했습니다만 이번과 같은 사태를 낳게 되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번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필요하다면 해당 선수의 징계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구팬과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사고를 교훈삼아 대표팀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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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お、本日18時半よりKFAにて이운재,우성용の2名が参席して記者会見が行なわれたようです。
(김상식は所属チームの合宿中の為、時間に間に合わず、이동국はイギリスにいる為に参席できなかったようです)

サッカー協会からの処分は11月2日に行なわれる賞罰委員会にて決まるようです。

おいおい・・・。(3報)

2007-10-30 13:26:17 | KOREAN SOCCER !!!
出ました。
いくつかの新聞で書かれていますが、
NEWSISから最初に出た話題だったので、そちらの元を貼り付けておきます。

'대표팀 술판' 주인공은 이운재·이동국등 4명 [NEWSIS@2007-10-30 11:35]

'AFC아시안컵 2007' 기간 인도네시아 현지 룸살롱에서 업소 여성들과 술판을 벌인 축구 국가 대표팀 선수는 이운재(34.수원 삼성), 우성용(34.울산 현대), 김상식(30.성남 일화), 이동국(28.미들즈브러) 선수 등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19일과 20일 뉴시스 취재진과 만난 L과 S룸살롱 도우미 여성들은 이같이 밝혔다.

30일 도우미 여성들의 말을 종합하면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예선 경기가 열리기 전인 7월13일 오후 10시께 숙소인 I호텔을 이탈, 현지 친구 등 3~4명과 L룸살롱에서 술자리를 가진 선수는 대표팀의 주장 이운재 선수였다.

뉴시스가 대표팀 선수단 명단과 사진을 제시하자 L룸살롱 여성들은 이 선수를 지목하고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여성들은 이 선수가 동행자들과 함께 오후 10시30분께 L룸살롱에 도착, 양주 1병과 맥주 20여병을 시킨 뒤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 여흥을 즐기다 동석한 여성들과 가이드의 집으로 '2차'를 나섰고 같은날 새벽 5시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 선수의 '파트너'였다는 업소여성 R씨(21)는 그의 사진을 보고 "파트너 맞다. 축구선수들이라고 이야기 해줬다"며 "팁은 동행한 사람으로 부터 1명당 50만루피(5만원) 가량 받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 선수가 술을 마신 이틀 뒤(15일) 한국은 예선 2차전인 바레인 전에서 2 : 1로 역전패했다.

여성들은 또 이 선수가 며칠 뒤 우성용, 김상식, 이동국 선수 등 3명과 또다른 현지 유명 룸살롱인 S를 찾았다고 털어놨다.

인도네시아와의 예선 최종경기를 앞둔 같은달 16일 오후 10시께 숙소를 무단이탈, 한국식당 사장 등과 S룸살롱을 찾은 이들은 양주 1병과 맥주 등을 시켜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는 등 다음날 새벽 1시30분께 까지 술판을 벌였다.

이어 이들 역시 각자의 '파트너'와 한국식당 사장 E씨의 집으로 향했고 술판은 새벽 3시까지 계속됐다고 S룸살롱 여성들은 전했다.

우성용 선수의 '파트너'였다는 S씨(23.여)는 "(그는) 키가 컸다. (그들은)숙소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말했다"면서 "선수들은 폭탄주를 1잔씩 마신 뒤 맥주를 주로 마셨고 같이 춤추고 노래했다"고 털어놨다.

이틀 지난 18일 3차전인 인도네시아 전에서 한국은 1 : 0으로 가까스로 이겨 아시안컵 8강에 턱걸이 진출했다.

이에 대해 이운재 선수는 "예선 탈락 위기여서 잘 해보기 위해서 단합하는 차원이었고 정확한 날짜 등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머지 3명과)같이 갔다"며 음주 등의 사실을 시인하고 "주장으로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라고 사죄했다.

<NEWSIS原文>
(関連記事も載っています)

それにしても、やっぱり事実が明らかになると残念ですね・・・。
これからの動向も気になります。
(ちなみに、ワタシが予想したヒトは2名入っていました)

優勝決定。

2007-10-30 01:17:42 | sports! sports!
世界各国、いろんなスポーツで優勝者が決まりつつありますね(笑)

韓国では、ついこの前、バスケットボールがシーズンインしたばかりですが、
昨日(29日)、プロ野球の優勝者が決定しました。

SK(仁川@リーグ1位)と、斗山(蚕室@リーグ2位)の試合でした。
準POから、ちらちらと見たり見なかったりだったんだけど。
今日の最終戦の最後の回はしっかり見ました(笑)

優勝決定戦は、SKのHOMEから始まったんだけど、最初の2戦はHOMEのSKが負け。
その後、場所を蚕室に移して試合を3試合したんだけど、今度はHOMEの斗山が3連敗。
またまた仁川に戻ってきて今日の試合は、3連勝した勢いのままSKが勝った感じだね。

準POもPOもやってなくて、リーグ戦からしばらく試合が空いてたから
最初に2連敗した時は、やっぱり空いてるとダメなのかなぁ~?とも思ったんだけど
そんなことなかったね。
(サッカーも、ぜひそうであって欲しい・・・(懇願))

結局、今年も野球は見にいけなくて残念だったけど。
(少しサッカー減らせば見にいけるだろ。って話だ。)

日本よりも少し早く野球の優勝が決まりましたね。
11月3日からだっけ?アジアなんちゃらってのに出るらしいね<SK
日本はどっちになるのか。楽し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