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グルぴよこ

韓国語で日記
最近は気になった新聞記事を韓国語に翻訳してみたりもしています。

09.02.23

2009年02月24日 | Weblog
「가난한 집 아이들」

'에밀'의 저자 쟝 자크 루소가 말했다.
"가난한 집 아이들과 부잣집 아이들 중에 누구를 가르치겠냐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부잣집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할 것이다.
가난한 집 아이들은 가난이 가르쳐 준 것이 이미 너무 많기 때문이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

* 역설적인 이야기입니다.
가난이 가르쳐 주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됩니다.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간, 하루아침에 가난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 크게 배우고 깨달아서 다시 우뚝 일어나,
물질의 부자뿐 아니라 마음의 부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貧しい家の子どもたち」

‘エミール’の作家ジャンジャックルソーが言った。
‘‘貧しい家の子どもと金持ちの家の子どもの中で誰を教えるのかと私に尋ねたら、
私は少しもためらう事なく金持ちの家の子どもを教えると言うだろう。
貧しい家の子どもは貧しさが教えてくれる事が既にたくさんあるからだ。’’

―イチョルファンの「バカなマンドゥのはなし」

*逆説的な話です。
貧しさが教えてくれる事は多いです。
しかし貧しさが代々引き継がれる事はいけません。
最近のように困難で大変な時間、突然貧しさの奈落に落ちてしまう子どもたちが多くなり気の毒です。
しかしこうであればある程もっと大きく学び悟りまたぐっと起き上がり、
物質の豊かさだけではなく心の豊かさのある人になる事を祈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