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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は美しい」イ・サンウ”キョンス-テソブ鳥肌演技、特にきまずくない” 1

2010年07月20日 13時38分45秒 | インタビュー
[인터뷰]‘인생은 아름다워’ 이상우 “경수-태섭 닭살연기, 전혀 안 민망해요”
「人生は美しい」イ・サンウ”キョンス-テソブ鳥肌演技、特にきまずく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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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홀릭, 근육질, 마초의 향기’, 그를 만나기 전 기자가 머릿속에 그렸던 대략적인 이미지였다. 그러나 실제 만난 그는 앞서 생각했던 ‘남성적인’ 면모를 넘어 갈비찜을 먹기 위해 3일간 심혈을 기울일 줄 아는 ‘여유롭고도 세심한’ 남자였다.

“평소 요리를 좋아한다. 작년까지 1~2년 정도 부모님과 따로 살았는데 갈비찜이 먹고 싶을 땐 금요일에는 핏물을 빼고, 토요일에는 양념을 재운 후 일요일에는 맛있게 요리를 해서 먹곤 했다. 평소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에 행복을 많이 느끼는 편인만큼 사흘 동안 고생해서 먹는 햄버거 스테이크나 갈비찜, 잡채는 너무 맛있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겼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동성연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경수-태섭 커플. 그 중 사진작가 경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이상우와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됐다.

우선 이번 작품에서 맡은 게이(동성애자) 역할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주위 반응은 어땠을까.



「運動ホリック、筋肉質、馬草の匂い」、彼に会う前に記者が頭の中で描いていた大まかなイメージだ。しかし実際にに会った彼は前に考えていた、「男性的」な様相を超えてカルビチムを食べるため3日間心血を傾けることの出来る「余裕を持ちながら注意深い」男だった。
「ふだんは料理が好きだ。去年まで1~2年くらい両親と別に暮らしていたけど、カルビチムを食べたい時は金曜日には血、水分を抜いて、土曜日には薬味を付けた後、日曜日には美味しく料理をして食べたりした。普段は基本的な欲求を充足させる仕事に幸せを感じるくらい、3日間苦労してから食べるハンバーガーステーキやカルビチム、チャプチェはかなり美味しい」と話す彼の姿に好奇心が生まれた。

極端な性格だと普段から話しているサンウ氏、徹底してるなぁ(笑)
3日も寝かした手料理、食べさせてほしいーーーーー

最近人気をはくしているSBS週末ドラマ「人生は美しい」で「同性の恋人」として視聴者達の注目を集めているキョンス-テソブカップル。その中で写真作家キョンス役を熱演中の俳優イ・サンウとの出会いはこうして始まった。

まず、今回の作品で演じるゲイ役に対して聞かないわけにはいかなかった。周囲の反応はどうだったか?




“친구들은 못 봐주겠다더라. 특히 남자들의 경우에는 더 심했다. 부모님은 내 일에 워낙 반대가 없으신 분들이라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고 나(이상우) 또한 동성애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다. 단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한 부류라고 받아들여서 거부감 없었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김수현 작가선생님에게 누가 되지 않는 연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그는 평소 감정선과 관련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때에는 일주일마다 있는 대본 리딩시간을 기다렸다고. 김수현 작가는 이 시간에 “진실되게 진짜 사랑을 하라”는 주문아래 설명을 이어가는데 그럴 때 이상우는 “바로 답을 얻을 수 있어 속이 시원하다”고 전했다.



友人達は見てられないらしい。特に男友達の場合はもっとひどい。両親は僕の仕事にもともと反対をしない方たちだから、特になにも言われずに、僕もまた同性愛に対して特に考え無かった。ただ叶えられない愛の一つの部類だと受け止めて、拒否感は無かった。それよりもむしろ、キム・スヒョン先生(作家)に答える演技をしなくてはいけないと言う負担感が大きかった。

彼は普段感情シーンの関連がよく理解出来ない時は1週間おきにある台本の読み合わせの時間を待った。キム・スヒョン先生はこの時間に「真実になるように本当に愛せ」と注文や説明をされるので、その時イ・サンウは「すぐ答えを得ることが出来てすっきりする」と答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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