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について知りたい

朝鮮について知りたいこと、書いていきます。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委員会声明(2016.3.7)

2016年03月07日 | 翻訳記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委員会が声明を発表した。
戦争前夜の今日、朝鮮は何を考えているのか。日本のメディアでは『先制攻撃』や『挑発』などといった文言のみがゴシップ的に垂れ流されているが、単純に全文を読むだけで違った見方ができると思う。3月6日には、外務省スポークスパーソンの談話も出ているので、そちらもあわせて(こちらは原文のみ)掲載しておく。

以下、翻訳記事

「わが軍隊と人民は無謀な侵略戦争の銃砲声を挑発者たちの残酷な葬送曲に作りかえるであろう」

今、朝鮮半島には最悪の核戦争勃発局面が醸成されている。
強盗米帝と南朝鮮傀儡たちはわれわれの重大警告(前回掲載)に耳も貸さず、今日から史上最大規模の「キーリゾルブ」、「フォールイーグル16」合同軍事演習に進入することにした。

今回の火遊びには、米帝侵略軍2万7000人余、南朝鮮傀儡軍30万余名、追従国家の軍隊を含めた膨大な武力と「ジョン・C・ステニス」号核航空母艦打撃団、「ボノム・リシャール」号上陸準備団、「B52」,「B2」核戦略爆撃機、「F22-A」ステレス戦闘機、事前装備積載艦船全団などアメリカのすべての核戦争殺人装備が総投入される。
米帝と南朝鮮傀儡たちは今回の合同軍事演習が、われわれの自衛的な初の水素弾試験と合法的な地球観測衛星「光明星-4」号発射にたいして、理由もなく作られた不当極まりないUN「制裁決議」に従う「重大な圧迫」になるであろうと騒ぎ立てている。
極度の北侵狂気にのぼせ上った敵は、外面だけでも「年例的」だの「防御的」だのという欺瞞的な外面をも脱ぎさった。
敵が今回の「キーリゾルブ」,「フォールイーグル16」合同軍事演習を冒険的極まりない「作戦計画5015」に準じて、われわれの最高司令部と「制度転覆」をめざす天人共怒的な「斬首作戦」まで実行する実働的な戦争遂行方式で敢行するとしているのは事態の厳重性を倍加させている。

米帝は、すでに本土のバンデンバーグ侵略基地にて地上核ミサイルである「ミニットマン―3」発射訓練と日本「自衛隊」との合同上陸訓練までも先行させることによって、北侵戦争の現実性とその遂行の最終検討に入ったことを隠してすらもいない。
われわれの政治、経済、文化のすべての領域にたいする前代未聞の圧殺功攻勢に狂奔するにとどまらず、核戦争挑発によって共和国を「崩壊」させようとする敵の北侵戦争狂気は危険水位をすでに超えている。

「キーリゾルブ」、「フォールイーグル16」合同軍事演習は不正義の軍事的強権を振り回し、われわれが良く暮らすことを何があっても食い止めようとする米帝と、同族対決に生きる道を見出す天下逆賊朴謹恵腐党の最後のあがき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委員会は、醸成された情勢がこれ以上、傍観できるものではない険悪な水位に達したことに関連し、全国千万軍人の煮え滾る憎悪と百倍千倍の報復意志を反映した次のような原則的立場を厳粛に示す。

1.わが軍隊と人民は尊厳ある共和国の自主権と安全を乱暴に侵害することにも飽き足らず、われわれの生存空間を核惨禍のなかに引き入れようとするアメリカとその追従勢直の核戦争挑発狂気に全面的に対応するための総攻勢に進入する。

この地球上でもっとも極悪な核犯罪者が平和守護のための核抑止力強化を厳重視するのも、平和的な衛星発射を長距離ミサイル発射と誤導することも、それを口実に「制裁決議」を作り出したのも、厚顔無恥なヤンキー的二重基準の極致であるのみである。そんなものはアメリカやその追従国には通じるかもしれぬが、正義と真理によって尊厳高い先軍朝鮮のこの地では絶対に通じえない。不法無法の横暴な「制裁」がこの地をどれだけ熱いカタキ撃滅の意志を滾らせるのか(溶鉄のように熱くさせる)、核威嚇を伴う北侵戦争狂気がわわれわ千万軍人をどれだけ激怒させているのかをまだ気づいていないといういうところに、アメリカとその追従勢力の悲劇がある。敵が馬鹿みたく共和国に対する核攻撃を含む軍事的手段に走るのに合わせ、われわれ千万軍人は米帝完全消滅、傀儡逆徒完全拍滅のスローガンのもと鍛えに鍛えてきた核武力を中核とする無尽屈強な軍事的威力を余すことなく誇示する総攻勢に出るであろう。

2.わが軍隊と人民は敵がわれわれの尊厳と自主権、生存権を消し去ろうと必死にしがみついてくる厳重な状況に対処し、無慈悲なせん滅的打撃を加えれるように先制攻撃的な軍事的対応方式をとることになる。

われわれにはこの世界、どのような侵略と戦争からも社会主義祖国を鉄壁に守ることができるチュチェの軍事的対応方式がある。敵が強行する合同軍事演習が共和国の自主権にたいするもっとも露骨な核戦争挑発として認める以上、それに伴うわれわれの軍事的対応措置もそれよりさらに先制的であり、より攻撃的な核打撃戦となるであろう。われわれが断行する無差別的な核打撃戦は侵略と戦争に血眼になった者たちに、チュチェ朝鮮の軍事的威力がどのようなものなのを、震えとともに示してくれるであろう。
正義の核先制打撃戦はわれわれの最高司令部が重大声明にて指摘した順次に従って実行されるようになっている。

3.わが軍隊と人民は敵がおいそれとわが最高首脳部と「制度転覆」を狙う「斬首作戦」をさわぎ、少しの軍事的妄動でも起こそうものならその機会を逃さず、正義の統一聖戦にて民族の最大宿願を成就することになる。

われわれには尊厳高い最高首脳部が批准した南朝鮮解放とアメリカ本土を打撃するための軍事作戦計画がある。これによって南朝鮮作戦地帯内の主要打撃対象を射程圏におさめた攻撃手段が実戦配備され、アジア太平洋地域にある米帝侵略軍基地とアメリカ本土を標的に定めた協力は核打撃手段が恒時的な発射待機状態にある。
ためらいもなく言明するが、長々半世紀以上準備してきたわれわれの統一聖戦は、この世界が生まれ見たことも聞いたこともない想像を超えるチュチェ的戦争方式によって、火花のように一瞬でなされることであろう。

今すぐにでも、滅敵の発射ボタンを押すだけで、挑発の本拠地を選びながら、瞬間のうちに火の海、灰屑に化してしまうであろうし、傀儡が「救世主」と崇める米帝の核戦略資産は空にあろうが、海にあろうが、地にあろうが、二度と再生できない鉄屑と化すであろう。
正義と不正義、真理と虚偽、進歩と反動間の最後の決着となるであろうこの決戦は、わが人民と一つの空を見上げることかなわぬ不具戴天の血のカタキである米帝と南朝鮮傀儡との世紀的決算のための愛国戦争であり、民族の最大宿願を成就するための統一戦争である。
侵略の無謀な挑発には、無慈悲な懲罰の火柱で対応するのが、わが白頭山大国の不変の対応方式である。
侵略と戦争で肥えてきた米帝の罪深い歴史がどのように終わり、同族対決に狂った朴謹恵腐党の恥じらいの残名がどのように悲惨な終末を迎えるのかは、時間が証明してくれるであろう。
米帝と南朝鮮傀儡は、空の果てまでとどかんとする千万軍人の怖い報復熱気を思い知らねばならない。
わが軍隊と人民は無謀な侵略戦争の銃砲声を挑発者の残酷な葬送曲と作ることであろう。

チュチェ105(2016)年3月7日

ピョンヤン


***************************************************************************
(以下本文)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모한 침략전쟁의 총포성을 도발자들의 참혹한 장송곡으로 만들어놓을것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지금 조선반도에는 최악의 핵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되고있다.

날강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중대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기로 하였다.

이번 불장난에는 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남조선괴뢰군 30만여명,추종국가군대들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과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타격단,《본홈 리챠드》호상륙준비단,《B-52》,《B-2》핵전략폭격기,《F-22A》스텔스전투기,사전장비적재함선전단 등 미제의 모든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총투입된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자위적인 첫 수소탄시험과 합법적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꾸며낸 천만부당한 유엔《제재결의》에 따른 《중대한 압박》으로 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극도의 북침광기에 들뜬 적들은 겉으로나마 《년례적》이요,《방어적》이요 하던 기만적인 허울마저 내던지였다.

적들이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극도로 모험적인 《작전계획 5015》에 준하여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천인공노할 《참수작전》까지 실행하는 실동적인 전쟁수행방식으로 강행하기로 한것은 사태의 엄중성을 배가해주고있다.

미제는 이미 본토의 반덴버그침략기지에서 지상핵미싸일인 《미니트맨-3》발사훈련과 일본《자위대》와의 합동상륙훈련까지 선행함으로써 북침전쟁의 현실성과 그 수행의 최종검토에 나섰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우리의 정치,경제,문화의 모든 령역에 대한 전대미문의 압살공세에 광분하다 못해 핵전쟁도발로 우리 공화국을 《붕괴》시켜보려는 적들의 북침전쟁광기는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섰다.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부정의의 군사적강권을 휘둘러 우리가 잘살게 되는것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는 날강도 미제와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열어보려는 천하역적 박근혜패당의 최후발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조성된 정세가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의 끓어번지는 증오와 백배천배의 보복의지를 반영한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엄숙히 천명한다.

1.우리 군대와 인민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란폭하게 침해하다 못해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광기에 전면대응하기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것이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극악한 핵범죄자가 평화수호를 위한 핵억제력강화를 엄중시하는것도,평화적인 위성발사를 장거리미싸일발사로 매도하는것도,그것을 빗대고 《제재결의》를 꾸며낸것도 후안무치한 양키식 이중기준의 극치일따름이다.

그따위는 미국이나 그 추종국들에는 통할수 있을지 몰라도 정의와 진리로 존엄높은 선군조선의 이 땅에서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불법무법의 횡포한 《제재》가 이 땅을 얼마나 거세찬 원쑤격멸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는지,핵위협을 동반한 북침전쟁광기가 우리 천만군민을 얼마나 무섭게 격노시키고있는지를 아직도 감촉하지 못하고있다는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비극이 있다.

적들이 어리석게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포함한 군사적수단에 매달리는데 맞게 우리 천만군민은 미제완전소멸,괴뢰역적완전박멸의 구호밑에 다지고다져온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총공세에 떨쳐나설것이다.

2.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이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덤벼드는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여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가할수 있게 선제공격적인 군사적대응방식을 취하게 될것이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 그 어떤 침략과 전쟁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수호할수 있는 주체의 군사적대응방식이 있다.

적들이 강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핵전쟁도발로 간주된 이상 그에 따른 우리의 군사적대응조치도 보다 선제적이고 보다 공격적인 핵타격전으로 될것이다.

우리가 단행할 무차별적인 핵타격전은 침략과 전쟁에 혈안이 된자들에게 주체조선의 군사적본때가 어떠한가를 몸서리치게 보 여줄것이다.

정의의 핵선제타격전은 우리의 최고사령부가 중대성명에서 지적한 순차대로 실행되게 되여있다.

3.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이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참수작전》을 떠들며 사소한 군사적망동이라도 부린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의의 통일성전으로 우리 민족의 최대숙원을 성취할것이다.

우리에게는 존엄높은 최고수뇌부가 비준한 남조선해방과 미국본토를 타격하기 위한 우리 식의 군사작전계획이 있다.

이에 따라 남조선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둔 공격수단들이 실전배비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미국본토를 과녁으로 삼은 강력한 핵타격수단들이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있다.

서슴없이 언명하건대 장장 반세기이상 준비하여온 우리의 통일성전은 이 세계가 생겨 보지도 듣지도 못한 상상밖의 주체적전쟁방식으로 불이 번쩍 나게 이루어질것이다.

지금 당장에라도 멸적의 발사단추를 누른다면 도발의 본거지들을 골라가며 순식간에 불바다,재더미로 만들어버릴것이며 괴뢰들이 《구세주》마냥 떠섬기는 미제의 핵전략자산들을 하늘에 있든,바다에 있든,땅에 있든 다시는 재생할수 없는 파철더미로 나뒹굴게 할것이다.

정의와 부정의,진리와 허위,진보와 반동간의 최후판가리로 될 이 결전은 우리 인민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불구대천의 피맺힌 원쑤들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과의 세기적결산을 위한 애국전쟁이며 민족의 최대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통일전쟁이다.

침략의 무모한 도발을 무자비한 징벌의 불벼락으로 맞받아치는것은 우리 백두산대국의 불변의 대응방식이다.

침략과 전쟁으로 살쪄온 미제의 죄많은 력사가 어떻게 끝장나고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박근혜패당의 수치스러운 잔명이 어떻게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는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하늘끝까지 치닿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의 무서운 보복열기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모한 침략전쟁의 총포성을 도발자들의 참혹한 장송곡으로 만들어놓을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7일

평양


**************************************************************************

(以下、外務省スポークスパーソン談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조선반도에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리성을 잃고 《제재》광기를 부리다 못해 조선반도를 전쟁의 란무장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3월 7일부터 시작되는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는 2만 7 000여명의 미군과 30만여명의 남조선괴뢰군병력 그리고 핵동력잠수함 《노스캐롤라이너》호와 《F-22A》스텔스전투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전략자산들이 동원된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옹근 한차례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이 참가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그 무슨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의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이번에 벌려놓는 합동군사연습이 지난 시기 상투적으로 써먹던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는따위의 간판마저 집어던지고 침략적성격을 로골적으로 드러낸 위험천만한 전쟁행위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위험도수를 최대로 높이면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불은 불로 다스리고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에게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과 전쟁도발책동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유일한 방도는 핵무력강화에 의한 힘의 균형을 이룩하는것뿐이라는 결단밑에 억척같이 다져온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이 있다.

우리는 임의의 시각,임의의 장소에서 미국땅덩어리를 마음대로 두들겨팰수 있는 최첨단공격수단들을 가지고있으며 강위력한 주체탄,통일탄을 쏠수 있는 로동당시대의 주체무기들을 부단히 개발완성하여 실전배비하고있다.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것은 단지 조선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며 순수 상용무력에 의한 전쟁에 머물지 않을것이다.

사생결단의 조미대결이 세계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정세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방식은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모두 전환되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이미 중대성명을 통하여 이른바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에 투입되는 적들의 특수작전무력과 작전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수행에 진입할것이라는 최종립장을 선언하고 타격목표까지 명백히 밝혔다.

전략적종심이 깊지 않은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미국의 첨단군사장비들과 특수부대의 불의적인 기습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자기를 지키는 길은 단호한 선제공격뿐이다.

우리가 핵을 가지기 훨씬 이전부터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핵선제타격대상으로 지정한 미국이 우리에게 극단적인 핵위협을 가해오고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선제타격으로 대응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자위권의 행사로 된다.

사납게 달려드는 승냥이무리앞에서 사냥총을 가지고있으면서도 그 이발에 뜯기울 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수는 없다.

지금 우리 군대는 섬멸의 포문을 열어두고 핵타격무장의 조준경으로 미국을 주시하고있으며 움쩍하기만 하면 그 기회를 리용하여 미국땅을 아예 초토화해버릴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모험으로 전쟁위험이 무겁게 드리운 현 조선반도정세는 누가 진짜 도발자이고 누가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그 책임은 누가 선제타격했든 관계없이 수많은 전략자산들과 전쟁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불집을 일으킨 미국이 져야 한다.

주체105(2016)년 3월 6일

평양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