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について知り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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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制攻撃、命令待つ人民軍

2016年03月12日 | 現代朝鮮、朝鮮半島
2016年3月12日、朝鮮人民軍総参謀部声明が鳴り響いた。

題目は、「米帝侵略軍と南朝鮮傀儡軍の『平壌進撃』訓練に先制的なソウル解放作戦で断固対応する」







これまで、年初に朝鮮で成功裏に行われた水素爆弾試験、2月の人工衛星打ち上げ成功に際し、「国際社会」の仮面をかぶり、米・韓・日の三角軍事同盟、特には米韓の朝鮮侵略・転覆意向がまざまざと見せつけられる中、朝鮮は朝鮮人民軍最高司令部重大声明外務省スポークスパーソン談話・国防委員会声明(3/6,7)を発表し、今回、朝鮮人民軍参謀部声明まで発表されるに至った。

この間、朝鮮人民軍の金正恩第一書記は党中央軍事委員会委員長として、国防委員会第一委員長として、そして朝鮮人民軍最高司令官として党・国家・軍隊のすべての職責を全うしつつ、アメリカの侵略企図を改めて批判しつつ、最後の決戦をする覚悟を公にしたものと思われる。

この間、金正恩最高司令官は、3/4には新型大口径放射砲試験射撃を、そして、弾同ロケット発射訓練(報道は3/11)、「朝鮮人民軍タンク兵競技大会―2016」(報道は3/12)を指導したと伝えられている。核弾頭の小型化にも成功したようだ。





訓練を指導するたび、最高司令官は、おおよそ次のように述べている。

一、自衛的措置はより先制的で攻撃的な方式に移行すること。
二、共和国転覆企図に対して人民と軍隊はもはや黙っておらず、敵の妄動的ともいえる判断を後悔させるため、チュチェ式の強力な対応措置を多発的、連発的に執ること。
三、このような的なこの地に永遠に生存できないように死滅するであろうということ、それを避けるのならば、自重自粛しかないということ。

総じて、そのような現実を迎えられる準備がすでに朝鮮では整い、先の最高司令部重大声明で明かされた、打撃標準もすでにあわされ、あとは引鉄を引くチャンスを待っているのみである。

何のチャンスなのか。

朝鮮で帝国主義的野望を打ち砕き、朝鮮独立としての統一を果たす、ということである。

韓国がこれまで朝鮮に取ってきた措置というものは、6・15や10・14のみならず、党6回大会での10大綱領や7・4南北共同声明までも覆すものであり、「覆水盆に返らず」というように、朴謹恵がしでかしたことは、朝鮮にとってもはや韓国政府は「ウリ民族同士」などと叫べるレベルはおろか、戦によって白黒はっきりつけなければいけないものとして判断するほかないくらいのものである、という判断ではなかろうか。

統一独立とは、外部勢力の一掃であり、民族同士が民族的課題を分かち合い、民族内部に現存する諸課題を追及していく再出発に過ぎない。こんなところでもたもたしてるわけにはいかないにも関わらず、韓国政府は、もはやこのような話に興味など示さず、朝鮮転覆のみを考えることによって=アメリカの下手人になることによって生存の道標を見出さんとしているのである。

おそらく、この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声明がラストチャンスとなる。朝鮮半島が核の惨禍に巻き込まれ、自主権と生存権、民族の安寧と平和がまたも帝国主義によって踏みにじられている今日、朝鮮はこの民族自主を妨げ、民衆の生存を脅かす根源を根こそぎぶっ壊す準備を進めている。自分の命をかけて、である。

党第7回大会が行われる5月、この情勢はどのように動いているのであろうか。朝米対決が臨界点にまで達し、主席と総書記の遺訓の通り「民族同士」の理念のもと、新しい段階に突入する統一事業が、朝鮮の強盛国家建設が、在日同胞たちの未来が描かれる作戦図が華やかに開かれる。

そんな期待と確信を持って、私はいま朝鮮人民軍総参謀部声明を、見ている。(翻訳は時間があるとき、あるいは翻訳が出たのち掲載予定)


最新鋭武器に人海戦術で持って対抗し、武器を奪いながら闘争を繰り広げた偉大な人民は、今、アメリカが自重し、考え改めるほどの威力をもった最新鋭自衛兵器を手にかざし、着実に真なる解放へと向かっている。

「平壌進撃作戦」に「ソウル解放作戦」で。狂った狼は棒で(미친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

報復の砲声を祖国統一の祝砲音として。

60-70年代のプエブロ号拿捕事件や、EC121機撃墜事件の比ではない、全世界そして帝国主義を震撼させる雷光と雷鳴なりやまぬ、朝鮮人民の決意が、今、述べられた。

朝鮮は、党と国家、軍隊すべてが、戦争体制に入り、社会主義国家を守ろうと走り出した。

行く末を、見守り、共闘の道で励みたいものである。

朝鮮人民軍、労農赤衛隊、赤星少年近衛隊のすべての戦力がいま、最高司令官の「帝国主義牙城」にたいする「先制攻撃」号令を待っている。
幾百年の恨(ハン)を込めて。

朝鮮が引くことはあり得ない。米韓よ、どう出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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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下、朝鮮人民軍総参謀部声明)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자멸적인 《평양진격》훈련에 선제적인 서울해방작전으로 단호히 대응할것이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성명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날이 갈수록 더욱 무모하게 번져지고있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상륙을 가상하여 벌리는 침략적인 《쌍룡》훈련이 바로 그러하다.

우리 공화국의 해안조건과 류사한 남조선 포항일대에서 력대 최대규모로 강행되는 이 상륙훈련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해병대를 포함한 특수작전무력 수만명과 《본홈 리챠드》호와 《복써》호를 비롯한 많은 상륙함선들과 공격수단들이 총투입되고있다.

적들은 이번 《쌍룡》훈련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상륙을 동반한 《평양진격작전》을 통하여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주요핵심시설들을 타격하여 《제도전복》을 달성하는 《작전계획 5015》의 최절정단계임을 꺼리낌없이 공개하고있다.

이로부터 미제가 보유하고있는 상륙작전수단들과 세계도처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침략군의 모든 군종 특수살인집단들이 모조리 동원되여 기승을 부리고있다.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적들의 군사적대결광기는 극히 무모해지고있다.

조성된 험악한 정세는 우리 백두산군대의 전체 장병들로 하여금 지금까지 참고참아오던 마지막 인내의 탕개마저 끊어버리게 하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의 작전전반을 총괄하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존엄높은 최고사령부의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군사적대응조치를 취하게 된다는것을 공식 선포한다.

지금 이 시각부터 전선동부,중부,서부에 위치한 1차련합타격부대들은 《쌍룡》훈련에 투입된 적집단들에 대한 선제적인 보복타격작전수행에로 이행할것이다.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신성한 령토,령공,령해에 대한 침략기도가 판단되는 즉시 작전에 투입된 병력과 수단들이 기동하기 전에 군사적으로 단호히 제압소탕해버리는것은 우리 군대의 주체적인 대응작전방식이다.

우리 군대는 적들의 《평양진격》을 노린 반공화국상륙훈련에는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해방작전으로,《족집게식타격》전술에는 우리 식의 전격적인 초정밀기습타격으로 대응할것이다.

《평양진격작전》에 투입된자들도,이를 고안해낸 음모의 소굴들도 가차없이 불마당질해버리려는 우리 군대의 보복의지는 드팀없다.

그가 누구든 우리에게 침략과 전쟁의 마수를 뻗치려고 작정한다면 그 순간부터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가장 어리석고 가장 고통스러운 자멸의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다.

전쟁도발에 광분하는 침략자들을 사정권안에 잡아넣은 우리 군대는 징벌의 발사단추를 누를 시각만 기다리고있다.

우리 백두산군대가 지켜서있는 사회주의천리방선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침략자들을 향한 보복의 뢰성이 터지면 그것은 조국통일의 축포성으로 이어질것이다.

원쑤증오로 달아오른 멸적의 총대를 추켜든 우리 혁명무력은 존엄높은 최고사령부가 침략의 무리들을 향해 정의의 불벼락,선제타격명령만 내릴것을 고대하고있다.


주체105(2016)년 3월 12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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