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回作（ドラマ）決定？！

'엄친아' 정겨운-이상우-이상윤, 줄줄이 일일극 캐스팅


드라마 속 ‘엄친아’들이 잇따라 일일극에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엄친아’는 늘 자신과 비교가 되는 엄마 친구 아들이라는 의미의 인터넷 신조어. ‘엄친아’라는 표현에 꼭 어울리는 완벽한 조건의 훈남 캐릭터로 팬들에게 사랑받던 정겨운. 이상우. 이상윤 등이 조만간 평일 저녁 시간대의 일일극 남자주인공으로 매력 대결을 펼친다.

정겨운은 KBS2 ‘돌아온 뚝배기’ 후속으로 오는 20일 시작하는 ‘미워도 다시 한번’에 출연한다. 특히 이번에는 천하의 바람둥이인 재벌 2세 이민수 역을 맡아 뭇 여성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KBS1 ‘미우나 고우나’에서 훈남 이미지를 팬들에게 각인시킨 이상윤은 SBS ‘신의 저울’에서 사법연수원 최고 킹카 우빈 역에 이어 다음달부터는 MBC 새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 나올 예정이다. 또 SBS ‘조강지처클럽’의 구세주 이상우는 KBS1 ‘너는 내 운명’ 후속작에 캐스팅됐다. ‘엄친아’ 스타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은 누구에게 시선을 고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

- 대한민국 스포츠 연예 뉴스의 중심 스포츠서울닷컴
Copyrights ⓒ 스포츠서울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