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日の約束」製作発表

이상우 "송창의와 관계? `인생은` 같다면 재미있을 듯"

[이데일리SPN] 2011년 10월 11일(화) 오후 04:26 | 공유하기

 

▲ 이상우(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송창의와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관계였다면 재미있었겠다."

배우 이상우가 송창의와의 우정을 전했다. 이상우와 송창의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통해 재회한다.

이상우는 11일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송창의가 전화와서 어떤 역할인지 묻더라"라며 "작가님이랑 PD님이 각별하게 생각하셔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이어 "극중 저희 집안과는 상관 없는데 만약 뒷부분에서 전작 `인생은 아름다워`에서처럼 관계를 맺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흥미를 보였다. 이상우와 송창의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남남커플`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천일의 약속`은 사랑보다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 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은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

이상우는 극중 밀애에 빠진 박지형(김래원 분)과 이서연(수애 분)을 연결해주는 장재민 역을 맡았다. 장재민은 서연의 사촌 오빠이자 지형의 친구인 캐릭터. 재민을 통해 서연을 알게 된 지형은 정혼자 노향기(정유미 분)를 두고서 수애와 아슬아슬한 사랑을 펼친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오는 17일부터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イーデイリースターin キム・ヨンファン記者]

"ソン・チャンウィと `人生は美しくて` 同じ関係だったら面白かったろう."
俳優イ・サンウがソン・チャンウとの友情を伝えた. イ・サンウとソン・チャンウィはキム・スヒョン作家の新作 SBS 新月火ドラマ `千日の約束`を通じて再会する.
イ・サンウは 11日ソウル木洞 SBS ホールで開かれた SBS 新月火ドラマ `千日の約束` 製作発表会に参加して "ソン・チャンウィが電話でどんな役なのか聞いてきた"と言いながら "作家先生と PD監督が格別に思ってこころよく出演を決めたようだ"と言った.
イ・サンウは引き続き "劇中、私の家柄と関係ないけども、もしかなりの部分で前作 `人生は美しくて`のように関係を結べばおもしろそうだ"と興味を見せた. イ・サンウとソン・チャンウィは `人生は美しくて`で `男男同士カップル`として熱演を見せた.
`千日の約束`は愛より親どうしの約束と義理のため結婚しなければならない女を持った一人の男が, 愛しながらも結婚できなかった一人の女に対する純愛を描いたドラマ.
イ・サンウは劇中ミレに惚れたパク・ジヒョン(キム・レオン)とイ・ソヨン(スエ)を結びつけるチャン・ジェミン役を引き受けた. チャン・ジェミンはソヨンのいとこお兄さんであり、ジヒョンの友達であるキャラクター.ジェミンを通じてソヨンをしるようになるジヒョンは婚約者（チョン・ユミ）を置いてスエとはらはらする愛を広げる.
一方 `千日の約束`は来る 17日から `武士　ペク・ドンス` 後続で初放送され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