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について知りたい

朝鮮について知りたいこと、書いていきます。

世界の平和と安全を破壊する核戦争狂信者たちを許すな(3)

2014年05月19日 | 翻訳記事
その③核保有国に誰が追い込んだのか


アメリカの高位人物が口をそろえ、「北朝鮮の核脅威」が米本土のみならず世界を混乱に陥れうるということを念仏のように唱えているかれらはわれわれの核保有を「認定」しない、核を放棄してこそ対話もあり、朝米関係改善もあるなどといいながら、われわれの非核化事前措置について述べている。
 共和国を核保有国にまで追い込んだのが果たして誰であるがゆえに「核脅威」云々といえるのか。われわれの核抑止力保有に対してアメリカが誹謗中傷するのは荒唐無稽な論理というほかない。
 そもそもアメリカはわれわれの核抑止力保有に対してごちゃごちゃと進言できる体面も名分もない。われらが核抑止力を保有するよう仕向けたのはアメリカである。

 世界最大の核保有国であるアメリカはわれわれを敵対視しながら体系的に核脅威を加増してきた。去る朝鮮戦争時からわが人民に対して核脅威恐喝を加えてきたアメリカが50年代から南朝鮮に核武器を不法的に導入しはじめた。その数は90年代にまで1720個を超える。南朝鮮は世界最大の核火薬庫、核戦焦基地と化した。

 アメリカは南朝鮮に配備した核武器を共和国を反対する侵略戦争に実際使いため、戦争演習騒動を数十年間続けてきた。それは、「フリーダン・ボルト」、「チーム・スピリット」、「連合戦時増援演習」、「キーリゾルブ」、「イーグル」などの看板のもと、今日まで続いている。
 アメリカの加増される核脅威を除去するためわれわれは最大の度量と忍耐力を発揮した。非核地帯創設案も出した。国際法に依拠しアメリカの核脅威を除去するための努力もした。共和国は核保有国でったソ連とアメリカ、イギリスが条件付ではあるものの核武器伝播防止条約に加入した非核国家にたいして核武器を使用しないと声明発表したことを考慮し、そこにわれわれに対する核脅威の除去への期待を込め、条約に加入しもした。そして、条約に従い当該条項に准じて国際原子力機構の非定期査察を積極的に幇助もした。
 しかしアメリカはわれわれのすべての努力を共和国を圧殺する空間とした。われわれに「特別査察」を強要し、核戦争演習をさらに露骨に行いながら脅威もを与えた。結局国際条約をわれわれに対するアメリカの核脅威を止め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のである。
 わが国には国家の最高利害が侵害されうる非常事態が醸成された。国家の最高利害を危険にさらす事態が発生する場合条約から脱退できるとする核武器伝播防止条約の該当条項に沿って、共和国は合法的に条約から脱退した。われわれのこの措置はアメリカの加増される核脅威から国家の最高利害を守るための自衛的措置であった。

 わが国が条約から脱退した後にもアメリカの対朝鮮的視政策と核脅威は続き、強化された。好戦的なブッシュは執権するやいなや共和国を核先制攻撃対象に含んだ。世界最大の核保有国であるアメリカの核脅威によって民族が核の惨渦に巻き込まれる危険にさらされた厳酷な事態の中、われわれに残された最後の選択肢は核に対し、核で対応するのみであった。

 われわれは、アメリカの核脅威から国の自主権と民族の安全を守るため合法的に、正々堂々と核武器を作った。結局アメリカの根深い対朝鮮敵対視政策と露骨な核脅威がわれわれを核保有国に追い込んだのである。
 アメリカの雑誌「フォーリンポリシー」が「ブッシュは執権初期から北朝鮮を軍事外交的に厳しく冷遇することにより結局、核保有国を作った」と述べたのは偶然ではないだろう。
 
 われわれの核保有により、東北アジア地域の核不均等状態は終焉を迎えた。
 アメリカがわれわれが核抑止力を保有したことによって朝鮮半島情勢が緊張し、かれらが仕方なしに対朝鮮敵対視政策に走るほかなかったと述べることは、それこそ主客が転倒した強盗的論理であろう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

 アメリカが荒唐極まりない詭弁をもってわれわれの核保有をけなしながら、対朝鮮敵対視政策になんとしても固執している女権かで核抑止力保有に対するわれわれの原則的立場は明確である。それはアメリカの核脅威と対朝鮮敵対視政策が存在する限り、寸分の譲歩もない。
 アメリカがわれわれの核保有を「認定」せず、われわれの先核放棄措置のあとに、対話も朝米関係改善もあると述べるのは、われわれに対する無知の表れである。われわれは誰かの承認を得ようと核保有をしたのではなく、これからもわれわれを核保有国として認めてくれと誰にてを差し伸べることは絶対にないだろう。

(本社記者)


原文 <정세론설> 핵보유국으로 누가 떠밀었는가



미국의 고위인물들이 입을 모아 《북조선의 핵위협》이 미국본토뿐아니라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수 있다는 소리를 념불처럼 외우고있다.그들은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느니,핵을 포기하여야 대화도 있고 조미관계개선도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그 무슨 비핵화사전조치에 대해 떠들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국으로 떠민것이 과연 누구인데 《핵위협》을 운운하는가.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해 미국이 시비중상하는것은 황당무계한 넉두리이다.

원래 미국은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체면도 명분도 없다.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만든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은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체계적으로 핵위협을 가증시켜왔다.지난 조선전쟁때부터 우리 인민에게 핵위협공갈을 가해온 미국은 1950년대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들을 비법적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였다.그 수는 1990년대에 들어와 1 720개를 넘어섰다.남조선은 세계최대의 핵화약고,핵전초기지로 전변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 배비한 핵무기들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실지 써먹기 위한 전쟁연습소동을 수십년동안 벌려왔다.미국의 핵전쟁연습은 《프리덤 볼트》,《팀 스피리트》,《련합전시증원연습》,《키 리졸브》,《독수리》 등의 간판밑에 오늘까지 계속되여오고있다.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하여 우리는 최대의 아량과 인내력을 발휘하였다.비핵지대창설안도 내놓았다.국제법에 의거하여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였다.우리 공화국은 핵보유국들인 이전 쏘련과 미국,영국이 비록 조건부적이기는 하지만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입한 비핵국가들에 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한것을 고려하여 그것이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를 안고 이 조약에 가입하기도 하였다.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해당 조항에 준하여 국제원자력기구의 비정기사찰을 적극적으로 방조해주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모든 노력을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공간으로 삼았다.우리에게 《특별사찰》을 강요하고 핵전쟁연습을 더욱 로골적으로 벌리면서 핵위협을 가하였다.결국 국제조약도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을 막아주지 못하였다.

우리 나라에는 국가의 최고리익이 침해당할수 있는 비상사태가 조성되였다.국가의 최고리익을 위태롭게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조약에서 탈퇴할수 있다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해당 조항에 따라 우리 공화국은 합법적으로 조약에서 탈퇴하였다.우리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조치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최고리익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조치였다.

우리 나라가 조약에서 탈퇴한 후에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은 계속되고 날로 강화되였다.미국에서 호전적인 부쉬가 집권하자마자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에 포함시켰다.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위협으로 우리 민족이 핵참화를 입을수 있는 위험에 처하게 된 엄혹한 사태하에서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선택안은 오직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것뿐이였다.

우리는 미국의 로골화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합법적으로 정정당당하게 핵무기를 만들었다.결국 미국의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핵위협소동이 우리 나라를 핵보유국으로 떠밀었다.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가 《부쉬는 집권초기부터 북조선을 군사외교적으로 매우 거칠게 대해옴으로써 결국 핵보유국으로 만들어놓았다.》고 폭로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우리의 핵보유로써 동북아시아지역의 핵불균형상태는 끝장나게 되였다.

미국이 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하였기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긴장해지고 저들이 할수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리는것처럼 떠드는것은 그야말로 주객을 전도하는 강도적론리이다.

미국이 황당하기 짝이 없는 궤변으로 우리의 핵보유를 헐뜯으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한사코 고집하고있는 조건에서 핵억제력보유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은 명백하다.우리의 핵무기는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만능의 보검이다.그것은 미국의 핵위협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존재 하는 한 추호도 건드릴수 없다.

미국이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으며 우리가 핵포기조치를 먼저 취하여야 대화도 있고 조미관계개선도 있다고 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무지의 표현이다.우리는 그 누구의 인정이나 받자고 핵무기를 보유한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고 그 누구에게 손을 내미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다.



본사 기자
2014-05-19


世界の平和と安全を破壊する核戦争狂信者たちを許すな(2)

2014年05月19日 | 翻訳記事
続いては、「情勢論評」ではなく、「論評」である

その② 破廉恥な挑発者の責任転嫁
 
 最近、米国防省傘下の防衛情報局はわれわれがアメリカ西部地域にまで到達できる大陸間弾道ミサイルに核武器を搭載する技術を開発したという報告書を発表した。一方、米ミサイル防衛局はわれわれの弾道ミサイル「脅威」に対応する長距離式レーダーを配備するため昨年初期事業予算として割り当てた3000万US$よりさらに多い7500万US$の予算承認を国会に要請した。
 これはわれわれの「脅威」と「挑発」を口実に彼らの核軍備増強策動を合理化し、朝鮮半島にて核戦争を起こさんとする凶悪な戦略的企図の発露である。


 今年に入って米軍部当局はわが国とイランのミサイル攻撃に対処するという口実のもと、長距離識別レーダーの配備費用などを含むミサイル防衛予算として13億US$を要求した。いまアメリカは彼らの武力増強策動が国際的に世論化されるのを恐れ、外部から飛んでくるミサイルを識別し破壊するための本土防衛能力を高めるのにその目的があるとほざいているのである。
 しかし、どのような弁明をもってしても侵略者、挑発者の正体を隠すことはできない。

 力で共和国を支配し、アジア太平洋重視戦略、世界制覇を実現せしめようとするのはアメリカの変わらない犯罪的野望である。

 南朝鮮を極東最大の核戦焦基地と転変させた核戦争狂信者たちは、共和国を反対する軍事演習を毎年狂乱的に遂行しながらも、それをどこからかの「脅威」を防ぐためのものだと弁明している。これこそ「盗人猛々しい」というものであ。
 アメリカは、アジア太平洋地域に海軍武力の60%以上を展開しようとしている。ついこないだは、朝鮮半島にて戦争が起こる場合、20個の海兵大旅団を派遣する計画を公開した。

 朝鮮半島周辺海域に膨大な武力を展開し海兵大武力まで投入しようと画策しているアメリカの狙いは、朝鮮戦争が起きた場合、制海権を掌握し、核およびミサイル装備の絶対的優勢を確保することによって戦争を速戦速決しようというものであろう。
 
 アメリカの核軍備増強策動と武力投入の策略によって朝鮮半島にはいつ核戦争が起こるかもわからない情勢が恒常的に醸成されている。
 アメリカが朝鮮半島における核戦争勃発の危険が、共和国の核武器や大陸間弾道ミサイルにあるように騒ぐことは言語道断である。

 われわれは、アメリカの核戦争挑発策動を打ち崩し、国家と民族の安全、社会主義制度を守るため戦争抑止力を強化してきたことをあえて隠しはしない。
 われわれがアメリカの加増される核戦争挑発策動を、腕組みし他人事と捉えていたのならば朝鮮半島はすでに核災難に巻き込まれていたであろう。
 国家の自主権と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を守るため、われわれは不本意に核戦争災難を防ぐための重大な決断を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どのような千万大敵が進行してきても瞬時に打ち砕くことができる強力な宝剣があるがゆえに、これまで朝鮮半島では平和と安全が守られてきたのである。

 アメリカがわれわれの自衛的処置に対して、ごちゃごちゃと云々するのはわれわれに「挑発者」の責任を転嫁しかれらの核軍備増増強と戦争挑発策動を合理化するための悪知恵にすぎない。
 アメリカがわれわれの「脅威」を喧伝し、核戦争挑発策動に拍車をかける条件下にてわれわれは絶対にこれを見てみぬふりはしないであろう。

 われわれは、戦争を望まないが、それを決して恐れもしない。

 米帝侵略者たちとは、やるならばやろうというのが、わが軍隊と人民の思想精神状態である。アメリカは朝鮮半島に核戦争の雲を集めてきている犯罪的責任から逃れられることはできない。

(シン・ギョンソプ)


原文 파렴치한 도발자의 책임전가놀음


최근 미국방성산하 방위정보국이 우리가 미국 서부지역까지 도달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싸일에 핵무기를 탑재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한편 미싸일방위국은 우리의 탄도미싸일《위협》에 대응하는 장거리식별레이다를 배비하기 위해 지난해 초기사업예산으로 할당하였던 3 000만US$보다 더 많은 7 500만US$의 예산을 승인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이것은 우리의 그 무슨 《위협》과 《도발》을 구실로 저들의 핵군비증강책동을 합리화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기어이 일으키려는 흉악한 전략적기도의 발로이다.

올해에 들어와 미군부당국은 우리 나라와 이란의 미싸일공격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장거리식별레이다의 배비비용 등을 포함한 미싸일방위예산으로 13억US$를 요구하였다.지금 미국은 저들의 무력증강책동이 국제적으로 여론화되는것이 두려워 외부로부터 날아오는 미싸일을 식별하고 파괴하기 위한 본토방위능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떠벌이고있다.

하지만 그 어떤 변명으로도 침략자,도발자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지배하고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범죄적야망이다.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 핵전쟁광신자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연습을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리면서도 그것을 그 누구의 《위협》을 막기 위한것처럼 변명하고있다.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해군무력의 60%이상을 전개하려 하고있다.얼마전에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20개의 해병대려단을 파견할 계획을 공개하였다.

조선반도주변해역에 방대한 무력을 전개하며 해병대무력까지 투입하려고 획책하고있는 미국의 속심은 조선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제해권을 장악하고 핵 및 미싸일장비의 절대적우세를 차지함으로써 전쟁을 속전속결하려는데 있다.

미국의 핵군비증강책동과 무력투입술책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발발위험이 마치도 우리의 핵무기나 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에 있는것처럼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우리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뭉개버리고 나라와 민족의 안전,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기 위하여 전쟁억제력을 강화해왔다는것을 구태여 숨기지 않는다.

우리가 미제의 가증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팔짱을 끼고 강건너 불보듯 하였다면 조선반도는 이미 핵재난속에 파묻혔을것이다.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는 부득불 핵전쟁재난을 막기 위한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어떤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단매에 쳐물리칠수 있는 강력한 보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이 수호될수 있었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은 우리에게 《도발자》의 책임을 전가하고 저들의 핵군비증강과 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려는 잔꾀에 불과하다.

미국이 우리의 그 무슨 《위협》을 떠들며 핵전쟁도발책동에 박차를 가하는 조건에서 우리는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제침략자들과 한번 해볼테면 해보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상태이다.미국은 조선반도에 핵전쟁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신경섭)
2014-05-19

世界の平和と安全を破壊する核戦争狂信者たちを許すな(1)

2014年05月19日 | 翻訳記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 朝鮮労働党機関紙「労働新聞」は2014年5月19日「世界の平和と安全を破壊する核戦争狂信者たちを許すな」と題し、3篇の「情勢論説」を発表した。

その① 『米国の核武器のない世界』の欺瞞性

 最近公開された米エネルギー省の来年度予算案によると、核武器在庫維持と現代化予算は今年度よりも11.6%さらに増えている。これと関連して米国内軍事専門家たちは、最近オバナにたいし、『核武器のない世界』を標榜してきた大統領の政策が無色化してきたという抗議書簡を提出したという。これは国際社会の注目を浴びている。
 
 これまで米国執権者はこれから『核武器のない世界』を最後まで追及していくと、任期中にその実現が不可能であるとしても最後まで努力すると、核武器のない世界を作ることは自身の外交政策の中核であると述べた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当時、米国執権階層は現在的には冷戦時に存在した多数の核武器をそれを維持し、弾頭を追加的により生産せねばならない説得力のある論拠がないと、思いのほか核武器の縮減に関心があるかのように見せた。自身たちの核弾頭保有実態を具体的に公開するといいながら、彼らが『世界平和』や『核軍縮』のため努力を傾けているかのようにも見せた。大事をなしたかのように振舞うオバマを米国新聞『う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が『軍縮大統領』として持ち上げたのも『核武器のない世界』広告の信憑性を示すのに一役買ったであろう。しかし、それはあまりにも早い評価であったのかも知れない。

 オバマが執権後熱心に提唱した『核武器のない世界』建設構想というものが世界を欺瞞するための言葉遊びにすぎないということは時間の経過とともにより明白に確証された。
 アメリカの『各軍縮』遊びは虚偽と欺瞞で一貫されている。

 世界最大の核武器保有国である米国の核武器庫には数多くの核武器があふれている。冷戦の終息後アメリカとの軍事的競争対象がなくなった条件下にて米国が核戦争を追及し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はもはや見当たらないであろう。
 しかし、米国は『核武器のない世界』を提唱しながらも核軍縮と正反対の道へとひた走った。そもそも元来の『核武器のない世界』構想自体が米国の対外政策とは矛盾する。軍備競争、対決政策は米国の侵略的対外政策、世界制覇戦略の中核に位置する。米国は意図的に軍備競争対決を助長激化させることによって侵略と干渉の口実を作り、支配権を世界的範囲に拡大させようとしているのである。
 その手段がまさに核武器である。超大国同士の対決による冷戦構造はくずれさったが、軍事的優位に依拠しながら支配と隷属の古い秩序を継続して維持しながら世界の唯一の支配者となることがアメリカの本心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い。
 核武器を世界制覇野望実現の手段としてみる米国が『核武器のない世界』に関心があろうはずもない。
 米国は『国防戦略報告書』に『核武器のない世界』が達成されるまでは自国の核武器庫を継続して維持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旨を書いた。『非核世界』構想の提唱者である米国大統領オバマは、国家安保戦略によってアメリカが依然『安全で効果的な核抑止力』を維持することを力説した。
 
 米国は核覇権を持ち、核戦争戦略を強行する目的のもと、新しい核武器の開発と生産を行っている。『新型核武器を開発することはダメだが、核武器を現代化することは問題ない』という怪異な論理を打ち出したと思うと、『核武器伝播防止条約は核戦闘力の現代化を禁止してはいない』などとという詭弁までも呈している。
 
 最近になって、米軍部の幹部たちは『世界にアメリカの生活様式を破壊しうる核武器を保有している国が限り、われわれはその国を制圧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いながら、自国が新型の現代的核武器を開発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を説教している。これからも世界は核武器に依存するようになるだろうと騒ぎ、核軍縮時代は終末を告げると述べながら、『未来の戦争』を核戦争と規定したのもほかでもない米好戦勢力である。

 昨年、アメリカのある民間団体は、米行政部がこれから25年間600US$をつぎ込み、米国の核武器庫を現代化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を暴露した。『核武器のない世界』を提唱した後、米国は幾度にも及ぶ臨界核実験を行い、昨年4~6月にかけてはプルトニウムを利用し書く武器能力検査実験まで敢行した。米国は核武器製造に従事する研究所と工場を再整備・現代化し、新しい核武器を生産することを画策し、核実験を行ったのである。新しい核弾頭開発計画の実現に莫大な資金を投下しているのも事実である。
 
 米国は核武器の使用も辞さないということを隠さない。先制攻撃を国家の政策として宣布し、多数の国を核攻撃対象として指名したアメリカは、任意にその準備を本格的に進めている。これはアメリカの気に食わない国が例外なく米国の核先制攻撃を受け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ことを予告しているというほかない。
 アメリカが騒ぐ『核武器のない世界』構想は、かれらの核優位による世界制覇野望実現策動を隠すための一つの屏風に過ぎない。さまざまな核保有国の修験によって米国の核独占はすでに幕を下ろした。これによってアメリカは、『核武器のない世界』という欺瞞的スローガンをかかげ、核大国たちの核武力強化を制御し、他国の核武器保有を認めないまま世界制覇を実現しようとしているのである。他国は武装解除させ、自国は軍備拡張と核武器の現代化、実用化を発狂的に推進しているここに、アメリカの『核武器のない世界』構想の陰凶な狙いがあるのである。

 これを看破できず、米国の狡猾な軍縮スローガンに幻想を抱き、これに相乗りするとき、取り返しのつかない厳重な後過を招来す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強力な戦争抑止力を持てねば、米国の侵略を免れ得ないということは今日の厳酷な現実が実証している。イラク、リビアの事態は米国の核先制脅威を恒時的に受けている国々が強力な戦争抑止力を持たねばアメリカの国家テロによる犠牲、被害者となるほかないという深刻な教訓を与えてくれる。

 『核武器のない世界』の看板の下敢行される米国の武力増強策動により国際的に熱核戦争の危険性は日増しにおおきくなり、新しい軍備競争、核対決の危険が醸成されている。

 世界的に核戦争の危険がもっとも色濃いのが朝鮮半島である。アメリカは共和国を不意に侵攻するための核戦争演習を絶え間なく行っている。わが国を核戦争攻撃の名簿に挙げた米国の核戦争狂信者たちは事前警告なく、わが国にたいする戦争攻撃を行うと威嚇している。米国が毎年南の好戦狂たち行う合同軍事演習は核実験戦争であり、それを実践に移すためのものである。今年にも米国は核攻撃武器を投入し、共和国を反対する核戦争演習を持続的に敢行した。

 核戦争の色濃い朝鮮半島にて核戦争の火が起こらないのは、われわれがアメリカの対朝鮮核恐喝のなかで戦争抑止力を不断に強化してきた結果である。核には核で答えるわれわれの自衛的処置がいかに先見之明であるのかということを、現実は示している。
 米好戦勢力が欺瞞的な『核軍縮』音頭の幕後で、虎視眈々核戦争を起こそうとしていることが確証されたいま、それに対抗するわれわれの戦争抑止力はさらに百倍強化されるであろう。


(リ・ヒョンド)


原文:<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핵전쟁광신자들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정세론설> 드러난 《미국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의 기만성

 최근에 공개된 미에네르기성의 다음년도 예산안에 의하면 핵무기재고유지와 현대화예산은 올해보다 11.6% 더 늘어났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미국내 군사전문가들은 최근 오바마에게 《핵무기없는 세계》를 표방해온 대통령의 정책이 무색해졌다는 항의서한을 제출하였다.이것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지 않을수 없다.
 이미전에 미국집권자가 앞으로 《핵무기없는 세계》를 끝까지 추구해나가겠노라고,임기중에 비록 그것이 실현을 보기 어렵다고 해도 끝까지 노력하겠다고,핵무기없는 세상을 만드는것은 자기의 외교정책의 핵심이라고 떠들었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당시 미국집권계층은 현재로서는 랭전시기에 존재한 많은 핵무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탄두들을 추가적으로 더 생산해야 할 설득력있는 론거가 없다고 제법 핵무기축감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자기들의 핵탄두보유실태를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어쩐다 하면서 저들이 마치도  《세계평화》와 《핵군축》을 위해 왼심을 쓰고있는듯이 노죽도 부리였다.무슨 큰일이라도 칠것처럼 놀아대는 오바마를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이 《군축대통령》으로 추어올린것은 《핵무기없는 세계》광고의 신빙성을 보여주는듯 하였다.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때이른 평가였다.

 오바마가 집권후 열심히 제창한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구상이라는것이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명백히 확증되였다.

 미국의 《핵군축》타령은 허위와 기만으로 일관되여있다.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무기고에는 수많은 핵무기들이 꽉 들어차있다.랭전종식후 미국의 군사적경쟁대상이 없어진 조건에서 미국이 핵전쟁을 추구해야 할 리유가 더우기 없다.

 하지만 미국은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하면서도 핵군축과 정반대의 길로만 줄달음쳐왔다.그도 그럴것이 원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은 미국의 대외정책과 모순된다.군비경쟁,대결정책은 미제의 침략적대외정책,세계제패전략의 핵이다.미국은 의도적으로 군비경쟁과 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것을 통하여 침략과 간섭의 구실을 마련하고 지배권을 세계적범위로 확대하려 하고있다.

 그 수단이 바로 핵무기이다.초대국들사이의 대결로 인한 랭전구조가 허물어졌으나 군사적우위에 의거하여 지배와 예속의 낡은 질서를 계속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로 군림하자는것이 미국의 본심이다.

 핵무기를 세계지배야망실현의 수단으로 삼고있는 미국이 《핵무기없는 세계》에 관심이 있을리 만무하다.

 미국은 《국방전략보고서》에 《핵무기없는 세계》가 달성될 때까지는 미국의 핵무기고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쪼아박았다.《비핵세계》구상의 제창자인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국가안보전략에 따라 미국이 의연 《안전하고 효과적인 핵억제력》을 유지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미국은 핵패권을 틀어쥐고 핵전쟁전략을 강행할 목적밑에 새로운 핵무기개발과 생산을 다그치고있다.《신형핵무기를 개발하는것은 안되지만 핵무기를 현대화하는것은 문제될것이 없다.》는 괴이한 론리를 내세우는가 하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은 핵전투력의 현대화를 금지하고있지 않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도 늘어놓고있다.

 최근년간 미군부우두머리들은 《세계에 미국의 생활방식을 파괴하는데 충분한 핵무기들을 보유하고있는 나라들이 있는 한 우리는 그러한 나라들을 제압해야 할것이다.》라고 하면서 미국이 새형의 현대적인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것을 설교하였다.앞으로도 세계는 핵무기에 의존하게 된다고 떠들고 핵군축시대는 거의 종말을 고하고있다고 하면서 《미래의 전쟁》을 핵전쟁으로 규정한것이 다름아닌 미호전세력들이다.

 지난해에 미국의 어느 한 민간단체는 미행정부가 앞으로 25년간 600억US$를 들여 미국의 핵무기고를 현대화하려 한다고 까밝혔다.《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한 이후 미국은 여러차례에 걸친 림계전핵시험들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4월부터 6월사이에는 플루토니움을 리용하여 핵무기능력검사시험을 감행하였다.미국은 핵무기제조에 종사하는 연구소들과 공장들을 재정비하고 현대화하여 새로운 핵무기를 생산할것을 획책하고 핵시험을 벌리였다.새로운 핵탄두개발계획실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 하고있다.

 미국은 핵무기사용도 서슴지 않겠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선제공격을 국가정책으로 선포하였으며 여러 나라들을 핵공격대상으로 지명하여놓은 미국은 임의의 순간에 해당 나라들을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이것은 미국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은 례외없이 미국의 핵공격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미국이 떠드는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은 저들의 핵우위에 의한 세계제패야망실현책동을 감추기 위한 하나의 병풍에 불과하다.여러 핵보유국들의 출현으로 미국의 핵독점은 이미 막을 내리였다.이로부터 미국은 《핵무기없는 세계》라는 기만적구호를 내들고 핵대국들의 핵무력강화를 저지시키고 다른 나라들은 절대로 핵무기를 가질수 없게 하여 세계제패를 실현하려 하고있다.다른 나라들을 무장해제시키고 저들은 군비확장과 핵무기의 현대화,상용화를 발광적으로 다그치자는 바로 여기에 미국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 노리는 음흉한 기도가 있다.

 이것을 똑바로 간파하지 못하고 미국의 교활한 군축타령에 환상을 가지고 놀아난다면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미국의 침략을 면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오늘의 엄혹한 현실이 실증해주고있다.이라크,리비아사태는 미국의 핵선제공격위협을 항시적으로 받고있는 나라들이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지지 못하면 미국의 국가테로의 희생물,피해자로 될수밖에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핵무기없는 세계》의 간판밑에서 감행되는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으로 하여 국제적으로 열핵전쟁위험성은 날을 따라 더욱 커지고 새로운 군비경쟁,핵대결의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세계적으로 핵전쟁위험이 가장 짙은 곳은 조선반도이다.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기 위한 핵전쟁연습을 뻔질나게 벌리고있다.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명단에 올려놓은 미국의 핵전쟁광신자들은 사전경고없이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할것이라고 위협해나서고있다.미제가 해마다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벌리는 여러가지 합동군사연습들은 핵시험전쟁으로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것이다.올해에도 미국은 핵공격무기들을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있다.

 핵전쟁위험이 가장 짙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이 터지지 않고있는것은 우리가 미국의 대조선핵공갈속에서 전쟁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해온 결과이다.핵에는 핵으로 대답한 우리의 자위적조치야말로 얼마나 선견지명한것이였는가 하는것을 현실은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이 기만적인 《핵군축》타령의 막뒤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길을 지피려 하고있다는것이 확증된 조건에서 그에 대처한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앞으로 백배로 강화될것이다.


(리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