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unki

韓国と日本について

火の粉と火のもと

2010年04月28日 | 韓国語
오늘 토야마는 오전에 화창한 봄날씨 였다가

지금은 막 비가 쏟아 질것 같습니다.


영국 속담중에서


Rain before seven, fine before eleven.
- British proverb


7시전에 비, 11전에 맑음.


그만큼 날씨 변덕이 심하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사는 이곳 토야마도 날씨의 변화가 심하답니다.


도시락은 잊어도 우산은 잊지말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비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밖에서 일하시는 분이


젖어버리는 것은 참 안돼보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길(0.0)/''


【오늘의 불교말씀】 「삼업/三業」입니다.


===============


불교는 입과 몸의 행위보다도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건 입과 몸은
마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불씨
입과 몸을 불똥으로 예를 들수도 있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말이있듯이
불씨 없는 곳에 불똥이 튀는 일은 없겠죠


'아 지금 한말 실언 실언...잊어버려'
라고 말하지만
마음에도 없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있었으니 말할수가 있죠


소방사가 불을 끌때도
당연히 '불씨는 어디인가'를 정확히 판단해
그곳에 물을 뿌립니다


불똥을 끄기위해서 온힘을 다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불똥도 무섭기합니다만....
불똥이 옆집 지붕에 튀어 불이 붓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되면 불은 옆집으로 번져 옆집도 같이 타버릴 위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입이나 몸의 행위가 무섭지 않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입이나 몸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상처를 주어 새로운 불씨가 되기도 합니다


불똥도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불똥이 무섭다는 것은
그 불똥이 튀는 근원인 불씨는 더더욱 무섭다는 것이 아닐까요?


말하면 안돼는 것을 말하게 만드는 그 '마음'
하면 안돼는 것을 시켜버리는 그 '마음'


항상 불교가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 마음을 철저하게 보는 가르침이다라고
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最新の画像もっと見る

コメントを投稿

ブログ作成者から承認されるまでコメントは反映されません。